닫기

‘제1회 도이치모터스배 삼성리틀썬더스 농구대회’ 성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30001520597

글자크기

닫기

장안나 기자

승인 : 2024. 09. 30. 15:36

(뒷줄 좌측부터)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 조준희, 차민석, 박민채, 이동엽, 도이치모터스 이보람 이사, (앞줄) 제1회 도이치모터스배 삼성리틀썬더스 농구대회 U-10 우승팀 분당삼성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MW 공식딜러 도이치모터스가 주최하고 삼성리틀썬더스가 주관하는 ‘제1회 도이치모터스배 삼성리틀썬더스 농구대회’가 성료됐다고 30일 밝혔다.

28일~29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시 보정동에 위치한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서울 및 경기 지역의 27개팀 총 700여 명이 참가해 프로리그 못지 않은 열기를 보여줬다. 대회는 U-9, U-10, U-11, U-12 연령대별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도이치모터스가 준비한 BMW 차량 체험 부스와 다양한 푸드 트럭이 등장해 온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또한 이동엽, 이원석, 조준희, 차민석, 박민채 등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 선수들이 현장을 찾아 농구 꿈나무들을 지켜봤다.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의 김효범 감독은 도이치모터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 결승전 경기에 특별해설위원으로 참여했다. 프로농구 공식스폰서인 동아오츠카도 유소년 농구 발전이라는 취지에 공감해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 

양일간 펼쳐진 대회에서 U-9 부문에서는 화도 삼성이, U-10과 U-11 부문은 분당 삼성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U-12 부문에서는 강남 삼성이 우승했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메달, 상장과 함께 개막전 초청 티켓을 증정하고, 각 부문별 MVP를 차지한 선수에게는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 스폰서인 리복 가방을 제공했다. 

이번 대회는 도이치모터스와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과의 인연을 통해 마련됐다. 도이치모터스는 지난 2019년부터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과 공식 스폰서십 관계를 이어오고 있어, 온가족이 농구를 즐기는 문화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에 따라 유소년이 직접 농구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경기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대상 지역을 넓혀 나가며 꾸준히 대회를 운영해 지속성과 전통성을 확보하고, 유소년 농구 저변 확대와 한국 농구의 부흥에 기여하고자 한다. 

최진영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 사무국장은 “초등부 대회가 많은 관심을 받고 대회를 통해 어린 학생들이 농구를 즐기는 문화가 형성됐으면 한다”며 “이번 대회가 그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이치모터스는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및 문화 이벤트 후원 및 협찬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과 수원삼성블루윙즈 축구단과 스폰서십을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하고 있으며, 피카소전, 쇼미더머니10, 강릉 세인트존스 오토페스타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에도 스폰서로 나섰다. 이외에도 2023년 한국 연예인 자선 골프대회, 코리아 오픈 테니스 챔피언십 2023, KLPGA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등 다양한 스포츠 대회에 협찬하며, 대한민국의 스포츠·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BMW 브랜드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과의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유소년들의 건강한 스포츠 활동과 유소년 농구 부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최한 ‘삼성리틀썬더스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며 “도이치모터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스포츠와 문화 생활의 저변이 확대되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이치모터스는 전국 12개 전시장과 14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추구한 국내 최고의 BMW 딜러사로, 2009년 수입차 딜러사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이후 고객 만족도 부문, 전기차 판매 부문 글로벌 1위를 수상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장안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