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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2024년 청년고용협의회 실무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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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현 기자

승인 : 2024. 10. 23. 21:15

[캠퍼스人+스토리] 지역 청년 고용 문제 해결 위해 한자리 모여
[사진] 서울시립대 청년고용협의회
지난 22일 '2024년 청년고용협의회 실무위원회'에 참석한 서울시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동대문구청, 서울경제진흥원, 서울고용노동청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2일 동대문구청, 서울경제진흥원, 서울고용노동청과 함께 '2024년 청년고용협의회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고용협의회는 지역 청년들의 고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서울시립대 주도로 발족한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들은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들을 논의했다.

서울시립대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사업 성과 및 하반기 계획을 설명했다. 서울고용노동청은 취업 특강 프로그램의 홍보와 참여를 요청했으며, 서울경제진흥원은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홍보와 교육생을 위한 1대 1 취업컨설팅 제공을 요청했다.
동대문구청은 이달 24일 열리는 '2024 동대문구 취업박람회'에 3개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제안했다.

황선환 청년고용협의회 위원장은 "청년 고용을 위해 4개 기관이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모임을 갖는다는 것은 좋은 시도라고 생각한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청년고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협의체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다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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