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포근한 가을’…강원 영동 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10010004787

글자크기

닫기

강다현 기자

승인 : 2024. 11. 10. 14:13

가을 지나 겨울로<YONHAP NO-4565>
7일 광주 서구 5·18기념공원에서 시민들이 단풍 진 길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1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와 경상권해안은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10도, 최고 12~18도)보다 3~5도 정도 높겠다.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강원내륙·산지 5도 내외),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부터 강원 영동중·북부에, 오후부터 강원 영동 남부와 경북 북부 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다가 밤에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강원 영동 5~10㎜ △경부 북부동해안 5㎜ 수준이다.
11일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0~60k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강다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