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크래프톤, ‘지스타 2024’에서 독특한 컨셉의 시연존 ‘인기 몰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14001816158

글자크기

닫기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4. 11. 14. 18:26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크래프톤이 선보인 신작 게임 부스가 관람객들로 붐비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게임 컨셉에 맞게 꾸며진 시연존은 실제 게임 속에 들어간 느낌을 주면서 주목받았다.

크래프톤은 이번 지스타 2024에 ‘딩컴 투게더’, ‘프로젝트 아크’, ‘인조이’, ‘하이파이 러시’, ‘마법소녀 루루핑’ 등 신작 게임을 공개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연 부스를 방문한 수많은 게이머들은 새로운 게임을 경험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며 기다렸고, 관람객들은 긴 대기 시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현장을 지켰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 김모 씨는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신작들이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고, 크래프톤이 준비한 부스와 이벤트가 체계적이라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크래프톤이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도 인기였다. 인기 인플루언서와 e스포츠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는 퀴즈쇼와 사인회에는 관람객들이 대거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시연 후 퀴즈쇼에 참여한 관람객 이지현 씨는 “평소 좋아하던 인플루언서를 직접 만나고 게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다. 이렇게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기다림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카페 펍지'를 운영해 랜디스도넛과 색다른 콜라보를 선보였다. 배틀그라운드 상징적인 요소를 모티브로 한 도넛과 음료를 준비했으며, 한정판 굿즈를 획득할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도넛과 음료를 맛본 관람객 박수빈 씨는 “게임 속 아이템을 현실에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또한 한정판 굿즈를 얻을 기회도 주어져 특별한 기념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