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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LH 주최 ‘2024 고객품질대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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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4. 12. 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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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태성 태영건설 소장, 정운섭 LH 스마트건설본부장, 박상준 태영건설 현장관리본부장이 지난 9일 경남 진주 LH 본사에서 진행된 '제10회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H
태영건설이 지난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최한 '제10회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상식에서 태영건설은 LH가 발주한 현장 가운데 경기 과천시 '과천 리오포레데시앙', 시흥시 '시흥장현 데시앙' 2개 단지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단지는 각각 LH가 설정한 품질우수 기준인 90점을 뛰어넘는 97.22점, 98.54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201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LH는 매년 주거품질 향상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다.

실제 입주고객이 직접 체감한 주택품질과 하자 처리율, 하자 처리기간, 친절도 등 고객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고객들의 엄격한 눈높이에서 공정하게 평가한 결과를 반영한 만큼 시공사의 품질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태영건설은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주거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택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사 내 CS(Customer Satisfaction)전담부서를 운영하고 하자발생 사전예방과 품질향상을 위한 BS(Before Service)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하자사례 및 시공지침 교육을 통한 하자발생 최소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착공부터 준공·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친 전사적인 주택품질향상의 노력으로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서 품질 향상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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