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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서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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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오는 4월 종합검사를 실시한다. 금감원은 관행적 종합검사와 달리 유인부합적 종합검사를 도입해 금융사의 취약점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방식으로 실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종합검사를 금융회사 압박카드로 이용해왔다는 지적에 대해선, 금융사의 수검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사전 요구자료 최소화, 과도한 검사기간 연장 금지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종합검사는 소비자 보호·금융거래질서 확립, 금융시스템 리스크..
KB국민은행은 20일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지점을 오픈하고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 은행장, 김도현 주베트남 한국대사, 응우엔 반 주 (Nguyen Van Du) 베트남 중앙은행 은행감독원 원장 및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하노이지점은 지난 2011년부터 영업 중인 호치민지점에 이은 베트남 내 두 번째 지점으로, 최근 베트남의 개..
KB금융지주가 3월중 런던과 뉴욕에 IB유닛 설치를 완료한다. 앞서 KB금융은 홍콩에만 IB유닛을 뒀었다. 그러나 올해는 홍콩, 뉴옥, 런던 등을 글로벌 3대 거점으로 삼고, 해외 IB사업 발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CIB(기업투자금융)부문을 국내 ‘톱 플레이어’로서 위상을 강화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에 KB금융은 지난해 CIB부문을 확대한데 이어 올해는 IB전담 인력 확충에도..
지난해 주요 은행들 중 이자 장사를 가장 잘한 곳은 신한은행으로 나타났다. 낮은 금리로 예금을 받아 높은 금리로 대출을 내줬다는 의미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이자이익으로만 5조6000억원을 벌었는데, 이는 작년보다 6000억원 증가한 규모다. 특히 지난해 은행들의 예대금리차는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예금금리는 적게 올리고 대출금리는 많이 올리는 방식으로 이자이익을 크게 높였..
조직개편과 인사 모두 마무리한 금융감독원이 금융위원회와 소통에 나선다. 최근 공공기관 지정을 피하면서 그동안 ‘갈등’을 빚어온 금융위와의 관계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다. 윤석헌 원장은 이번 인사 직후 시장 소통을 위해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과의 간담회 일정을 조율하면서, ‘올해는 금융위와의 소통을 잘하자’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금융위와 금감원 모두 국장급이 바뀐 만큼, 서로 상견례도 하면서..
신한금융지주는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열린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에서 성대규 보험개발원장을 신한생명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12월 자경위에서 오는 3월 임기만료를 앞둔 신한생명 이병찬 사장의 후임으로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을 내정한 바 있으나, 최근 오렌지라이프의 신한금융그룹 편입 직후 정문국 사장 본인이 직접 신한생명 사장 후보 추천에 대한 고사 의견을 전해왔다고..
우리은행이 사상 첫 2조원 실적을 기록한 잔칫날인데도 불구하고, 못내 아쉬운 모습입니다. 바로 농구 때문인데요. 우리은행의 여자 농구단인 ‘한새농구단’은 지난 6년간 우승을 거머쥐며 ‘왕좌’를 지켜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8일 KB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한새농구단이 1점 차이로 패했습니다. 이번 승패로 한새농구단은 6년간 지킨 왕좌 자리를 KB에 내주는게 아니냐는 얘기도 나옵니다. 겨우 농구 때문에 은행이 우울하겠나..
금융감독원이 15개 팀을 폐지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앞서 금감원은 공공기관 지정을 피하는 대신 3급 이상 간부급을 35%까지 감축시키기로 한 바 있다. 금감원은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내놨다. 기존 60개 국·실 298개팀에서 283개팀으로 개편됐다. 먼저 금감원은 검사·조사팀 수는 축소하되 정원 증원을 통해 전문실무인력 비중을 제고하고 소규모 팀을 통폐합시켰다. 18개 팀을 폐지하고, 3개 팀..
금융회사 절반이 임원의 자격요건을 부실 기재하거나, 대표이사 후보의 자격요건 충족 여부와 사유를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사들은 최고경영자(CEO) 후보군 상세현황과 관리활동 내용을 누락시키거나 CEO 선출과정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았다. 특히 약 100여개 회사 사외이사가 이사회에서 제시한 의견이나 찬반을 명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그동안 거수기 논란을 일으킨 깜깜이 이사회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줬다..
최근 한화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고객이 사망한 후 가족 간 상속 분쟁을 막고 장례비용 등을 준비할 수 있는 신탁을 출시했습니다. 이 상품은 고객이 특정인을 수익자로 지정해 재산을 준다는 게 골자인데요. 이러한 신탁 상품은 주요 은행에서도 출시했으나, 여전히 빛을 보지 못한 게 사실입니다. 일본의 경우, 가족 해체 현상으로 1인 가족이 대중화하고 고령화사회가 본격화되면서 신탁이 한때 ‘대유행’했지요. 그러나 국내선 아..
금융당국이 사회적 금융 활성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사회적 기업의 공시 의무화, 투자자 지원 제도 등이 개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4일 하나금융연구소 김상진 연구위원은 ‘국내 사회적 금융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면서 실제 사업을 진행하는 사회적 기업과 소셜벤처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사회적 기업 인증 건수는 2007년 55개..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세계면세점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최근 제1사업자로 선정된 인천국제공항1터미널을 비롯해 명동, 부산 센텀시티 등 총 6개 오프라인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어 온라인 기반 오프라인 프로세스가 효과적으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채널을 가지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신세계면세점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은행 앱으로 이동하거..
금융당국이 제3 인터넷전문은행 후보 기업 심사에서 사업계획의 혁신성과 포용성을 중점적으로 볼 방침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평가 배점표’를 31일 발표했다. 예비인가 심사는 1000점을 만점으로 △자본금 및 자금조달방안(100점) △대주주 및 주주구성계획(100점) △사업계획(700점) △인력·영업시설·전산체계·물적설비(100점) 등을 평가한다.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하고 있는 사..
정부가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를 강화하겠다고 나서면서 금융권이 긴장하는 눈치다. 작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신한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 등은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의 ‘반대’의견에도 독립성이 없는 사외이사를 선임하거나, 이사들에게 과도한 보수를 줬다. 그동안 기업들은 최대주주의 반대에도 능동적으로 안건을 수정하려는 의지가 없었고, 국민연금 또한 반대를 한 이후 적극적으로 입장을 전달하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서로간 주총에서..
KB국민은행 노사가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 국민은행 노사는 23일 중앙노동위원회 1차 사후 조정회의에서 도출된 조정안을 잠정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잠정 수정안은 25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친 뒤 정식 서명할 계획이다. 합의안에 따르면 노사는 최하위 직급인 ‘L0’ 및 페이밴드(호봉상한제)와 관련해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인사제도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5년간 운영하기로 했다. 이 TFT에서는 L0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