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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대원 시드니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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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가정이 집에서 생산한 재생 에너지를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양방향 에너지 시장이 호주에서 첫 걸음을 내딛는다. 14일(현지시간) 호주판 더 가디언에 따르면 호주 에너지 시장위원회(AEMC)는 기업과 개인 전력 생산자들이 에너지를 실시간으로 사고 파는 양방향 국가 에너지 시장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정부에 정식 권고했다. 이는 AEMC가 스마트 기기와 가상 발전소의 등장으로 완벽..
호주 농장주들이 워킹 홀리데이 비자 연장을 빌미로 청년들에게 최저임금도 안되는 돈을 지급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호주 공영방송 ABC는 워킹 홀리데이 비자 연장을 위해 농장에서 일하는 청년들에게 최저임금에 훨씬 미치지 않는 임금이 지급되고 있다고 지난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인 위니 필립스는 2년 차 워킹홀리데이 비자 자격을 얻기 위해 딸기 농장에서 88일 동안 픽업과 포장 작업을 했다. 이 여성은..
리커창 중국 총리는 중국과 호주 사이의 긴장된 관계를 ‘올바른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스콧 모리슨 총리와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4일(현지시간) 호주 뉴스닷컴(news.com.au)에 따르면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 정상회의 전 열린 양자 회담에서 리 총리는 모리슨 총리에게 양국의 다양한 긴장에도 경제 및 무역 문제에 대해 “막대한 공통의 이익”을 공유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하락과 복잡..
중국에서 팔리는 호주산 쇠고기 50%이 가짜로 추정되면서 이를 막기위해 소의 생체 정보를 담은 블록체인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호주 공영 에이비시 방송(abc)은 호주산으로 중국에서 팔리는 쇠고기 중 절반이 가짜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난 3일(현지시간) 컨설팅 회사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PwC는 중국에서 호주산으로 판매되는 쇠고기 2kg 중 1kg은 호주산이 아닌 것으..
호주 시드니가 화재 연기로 숨쉬기 곤란한 지경에 처했다. 폭염도 기승을 부려 빅토리아는 약 80년 만에 가장 더운 날을 맞는 등 호주는 사상 최악의 폭염 피해를 염려하고 있다. 호주 나인뉴스(9news)는 뉴사우스웨일스(NSW)주 환경부가 31일(현지시간) 시드니에 ‘대기 질 저하 경고’를 발령했다고 보도했다. 보건 당국이 시드니, 센트럴 코스트, 로어 헌터, 어퍼 헌터 지역 주민들에게 가능한 한 실내에..
세계적 인터넷 기업 구글이 개인정보 수집과 관련된 호주 소비자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 구글이 규제 당국으로부터 사용자의 위치정보 수집을 놓고 소송을 당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호주 온라인 언론 뉴스닷컴의 지난 2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구글이 부당한 방법으로 얻은 소비자 개인정보를 자신들의 재정적 이득을 위해 사용했다고 주장하며 호주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호주 연구진이 파킨슨병 치료약의 부작용을 밝혀냈다. 치료약이 충동 장애조절에 악영향을 끼쳐 환자를 도박·폭식·과도한 성욕·쇼핑 중독 등에 빠지게 할 수 있게 한다는 연구 결과다. 호주 공영방송 에이비시(abc)의 지난 2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퀸즐랜드 의학연구소는 뇌의 도파민 수치를 높이는 용도로 쓰이는 파킨슨 치료약이 약 6명 중 1명에게 중독성 행동을 유발한다고 밝혔다. 파킨슨병은 퇴행성·진행성..
호주 연방정부는 영주권 신청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지역으로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와 서호주 퍼스를 새롭게 지정했다. 이번 발표는 이민자를 지방으로 유도함으로써 지방과 대도시의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호주 공영방송 에이비시(abc)가 지난 25일 보도했다. 호주 인구 증가의 약 70%는 호주 3대 도시인 ‘시드니·멜버른·브리즈번’에 집중돼 있다. 지방 비자라고 불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북한이 철거를 요청한 해금강 호텔이 1988년 초 호주 타운즈빌에서 세계 최초의 해상 부유식 호텔로 문을 연 후 베트남을 거쳐 북한까지 이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력 계통이 30여 년간 호주식 그대로 남아있는 등 워낙 낡은 시설이어서 더 이상 쓸모가 없다는 관계자의 증언도 나왔다. 호주 공영방송 에이비시(abc)는 철거 운명에 놓인 이 호텔이 1987년 호주 사업자의 요청으로 싱가포르에서 건조된 후 19..
유통 공룡 아마존이 호주에서 생필품 정기배송 서비스 경쟁에 뛰어들었다. 아마존의 공격적인 시장 확장으로 호주 주요 슈퍼마켓 체인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호주 파이낸셜리뷰는 아마존이 애완동물 사료, 화장지. 기저귀 등의 상품을 정기적으로 배송해 주는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지난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 고객들은 정기 구매하는 상품을 반복 배송 신청할 때 10%의 할인과 무료 배송 서비스를 받..
전례 없는 가문으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호주 농민들이 농업을 접고 다른 산업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특별 지원금을 지급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23일(현지시간) 호주 공영방송 에이비시(abc) 뉴스에 따르면 호주전국농민연합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에게 편지를 보내 가뭄 피해를 본 농민들이 땅을 떠날 수 있도록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하라고 요청했다. 구체적인 전업 지원금의 액수는 명..
호주 환경부 고위 관계자가 “지구온난화는 모든 지역에 부정적인 것이 아니며 기후변화로 인한 승자와 패자가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찬반 논란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호주 공영방송 에이비시(abc) 뉴스는 22일(현지시간) 환경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조 에번스 부차관보의 발언은 연방정부 장관들에게 “솔직하고 두려움 없는” 조언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abc는 이에 대해 호주 환경부는 기후..
지난 3월 합의된 호주·인도네시아 자유무역협정이 호주 야당의 적극 협조로 곧 의회 비준을 받을 전망이다. 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은 20일(현지시간) 호주 연방의회 산하 자유무역협정 심의위원회가 호주·인도네시아, 호주·홍콩 간의 자유무역협정을 의회에서 비준할 것을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호주와 인도네시아는 2019년 3월 호주·인도네시아 경제동반자협정에 서명했으며 양국 의회의 비준을 기다리고 있다. 호주 야당..
호주의 부동산 경기 침체가 가계 소비뿐만 아니라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에 큰 지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공영방송 에이비시(abc)의 지난 1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가이 드벨 호주중앙은행 부총재는 최근 3차례의 금리 인하에도 부동산 경기 침체가 최소 1년 이상 지속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드벨 부총재는 꾸준한 인구 증가와 사상 최저의 대출금리로 2021년에는 주택 건설경기..
호주의 많은 노인 요양시설에서 치매 노인 통제를 위해 사용이 금지된 약물을 쓰고 있다는 인권 단체의 보고서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민간기구인 휴먼라이츠워치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노인 요양시설에서 사람을 통제하는 데 쓰이는 약품 중 상당수는 호주에서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승인을 받지 못한 항정신병 약물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호주 온라인언론 뉴스닷컴이 16일 보도했다. ‘화학적 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