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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석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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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전국 사업소 사옥 확보 추진…2040년까지 5300억 투입 계획
한전 '원격검침 시대' 성큼…한전MCS, 사업 전환 로드맵은 부재
SEDA 수출 이어 AMI 등 잇단 MOU…독일과 기술 협력 넓히는 한전
고속도로처럼 뻗은 5346km 가스망…2036년까지 더 넓어진다
희토류·리튬 공급망 위험도 한눈에…광해公, AI 진단체계 추진
"승풍파랑(바람을 타고 파도를 깨며 나아간다)의 정신으로 함께 나아가 세계 원자력발전 산업계에서 우뚝 서자." 18일 한국수력원자력 제11대 사장으로 취임한 김회천 사장이 경주시 한수원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임직원들에게 이 같이 강조하며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김 사장은 "원전은 타 전력 설비에 비해 일반적인 중대산업재해 관련 안전뿐만 아니라 방사선 관리 등 원전의 고유한 위협 요소를 가지고 있..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핵심 기술로 꼽히는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에서 사실상 유일한 CCS 저장 후보지로 거론되는 '동해 가스전'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를 목표로 재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연내 기획재정부 예타 재추진에 이어 국경통과 CCS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국가들과 후속 협약도 추진하고 있다. 17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국내 CCS 후보지는 동해 가..
메콩강 유역 국가의 홍수와 식수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된 '한-UNDP 협력사업 3단계 사업'이 5년간의 일정을 마쳤다. 기후 변화 영향으로 홍수와 가뭄이 반복되는 메콩 지역에 한국 기술을 적용해 현지 문제 해결 가능성을 검증한 첫 협력 사업이라는 평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부터 약 5년간 추진해온 '한-UNDP 협력사업'이 16일 베트남 빈롱성 콘린마을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 수처리 시설 이양식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대구기계부품연구원, 글로벌 로봇 클러스터(GRC)와 최근 미국 보스턴 '너브센터(NERVE CENTER)'에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AI(인공지능) 로봇 기술 실증을 위한 글로벌 혁신 거점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혁신 규제자유특구(글로벌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2024년부터 현재까지 총 7개 특구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고, 중진공은 전문기관으로서 사업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전력이 분사하기 전 삼성동 본사에서 근무할 때 임원들이 있는 층을 보면서 꿈을 키워왔다. 항상 꿈을 갖고 도전해라." 한국수력원자력 수장으로 낙점받은 김회천 사장이 업계 후배들에게 했다는 조언이다. 한전에 입사한 이후 한국남동발전 사장 시절까지 도전하는 자세를 강조해 온 김 사장이 지난 13일 열린 한수원 임시주주총회에서 차기 사장으로 선임됐다. 김 사장은 향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거치면 앞..
최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 확대에 따라 전력 공급 구조가 변화하면서 전기요금 체계도 달라진다. 앞으로 낮 시간대 전기요금은 낮아지고 저녁 시간대 요금은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구조로 바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계절·시간대별 전기요금 체계 개편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300㎾ 이상의 산업용 전기 사용자는 다음달 16일부터 달라진 전기요금 체계 적용을 받게 된다. 기후부가 지난해 전..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도입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한국전력이 AI·디지털 적용 사업 품질을 평가·관리할 수 있도록 품질경영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그간 디지털전환(DX)과 AI를 적용한 사업이 늘고 있지만 추진 사업을 진단·분석해 성과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12일 한국전력 등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디지털 전환 품질 체계 연구 및 구축 용역'을..
국내 물산업 규모가 지난해 51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제품 제조업이 전체 매출의 53%를 차지하며 물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2일 발표한 '2025 물산업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물산업 전체 매출은 2023년 50조 9970억원보다 약 1.2% 증가한 51조 605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약 2% 수준이다. 업종별로 보면 물산업 관련 제품..
그동안 중국과 일본이 붙인 이름으로 불리던 남해 해저 분지에 처음으로 한국식 명칭 체계가 적용된다. 지난해 학술대회에서 한산분지, 거문분지 등 국내 지명을 반영한 분지명이 제안된 데 이어 올해 대한지질학회 학술지 논문에서도 해당 명칭이 사용되기 시작하며 남해 해저 지질 명칭 체계가 공식화되는 분위기다. 11일 자원업계에 따르면 대한지질학회가 3월 발행한 학술지 '남해대륙붕 퇴적분지와 석유탐사 특집호'에서는 남해 대..
전기차 중심이던 이차전지 수요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으로 확대되면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도 국내 기업 수출 기회 확대에 나서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 전시에서 이차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터배터리는 코트라 코엑스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탄소감축 기조에 함께 에너지 효율 향상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기업의 에너지절약 설비 투자 수요도 늘고 있다. 정부 역시 에너지 소비 구조를 고효율·저소비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에너지절약시설 융자 규모를 확대하며 에너지 절약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10일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올해 에너지절약시설 융자 사업 규모는 2765억원이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약 52% 증가한 4200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후 20..
한국전력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력망을 가상 공간에서 분석하는 'AI 버추얼 그리드(AI Virtual Grid)' 구축을 위한 기초 작업에 들어갔다. 재생에너지 전원 확대에 따라 전력 흐름이 전환·교차하는 양방향 형태로 복잡해짐에 따라, 한전은 가상 공간에서 전력망 정보와 지리·기상 데이터를 사전에 분석하는 'AI 기반 전력계통 분석 시스템'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9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이를 위..
한국수자원공사의 인공지능(AI) 물관리 기술 경쟁력이 세계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6에서 '글로모 어워즈(GLOMO Awards)'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모 어워즈는 전 세계 혁신 기술 가운데 단 30개 분야에만 수여되는 세계적 권위 상이다. 수자원공사는 스마트 관망관리 기..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간 전쟁으로 수출입 기업들이 부담하는 물류비와 리스크가 커지면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80억원 규모 긴급수출바우처를 마련하며 대응에 착수했다. 코트라는 9일 오전 강경성 사장 주재로 8차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애로기업 대상 지원 방안 신속 실행 체계를 점검했다. 또 전담 데스크에 접수된 기업 애로 사항을 확인하고 후속 조치 계획을 검토하며 우리 기업 피해 예방에 나섰다. 코트라는 지난..
한국석유공사가 손주석 신임 사장 체제로 전환하며 직무대행 체제에서 벗어났다. 에너지 안보 위기에 석유공사의 수장을 맡게 된 손 사장은 자원 탐사 확대와 조직·재무 구조 정상화, 국민 신뢰 회복이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 석유공사는 대왕고래 탐사 실패와 탐사 추진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가 드러나며 국민 신뢰 회복이 주요 과제로 떠오른 상황이다. 8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광개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해에 이어 남해와 서해까지 국내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