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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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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36도 무더위에도 "비욘드 한화생명!"…3년째 베트남 채운 H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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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올해 자국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안(SEA)게임에 참가하는 아세안 대표단의 숙박비와 교통비 등을 전액 면제하고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내놨다. 19일 제32회 SEA게임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개최국 캄보디아는 전날 SEA게임에 참가하는 각국 대표단에게 음식을 포함한 숙박비·교통비를 모두 무료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훈센 총리의 지시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캄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송크란 축제를 맞이한 태국이 축제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긴장하고 있다. 18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은 송크란 축제 이후 전국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입원 환자를 대비한 약물·장비 준비 등 대응에 나섰다. 오팟 깐까윈퐁 질병통제부(DDC) 국장은 "의료·보건 인력이 지역사회에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백신 접종을 장려하는 것은 물..
베트남에서 첫 전기자동차 전용 택시회사가 설립돼 본격 운행에 나섰다. 지난 14일 하노이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한 GSM은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인 빈그룹의 창업자이자 베트남 최대 부호인 팜 녓 브엉 회장이 설립 자본금 3조동(1680억원) 가운데 95%를 출자해 화제가 됐다. GSM은 빈그룹의 계열사 빈패스트가 생산한 전기차 1만대·전기오토바이 10만대로 택시·승차공유·렌터카 사업에 나선다.◇"친환경·스마트..
베트남전에 뛰어 들었던 미국의 마지막 병력이 철수한지 50주년이던 지난달 29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간의 전화 회담이 이뤄졌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과 쫑 서기장이 양국 고위급의 상호 초청 방문 요청하고 수락한지 열흘 후 미 의회 대표단이 베트남을 찾았고 뒤이어 14~16일 토니 블링컨 美 국무장관이 베트남을 방문했다. 베트남과의 관계 격상을 도모하고 있는 미국의 열렬..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지난 11일 민간인을 포함 최대 100명을 사망케 한 미얀마군의 공습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13일 아세안 의장국인 인도네시아는 의장 성명을 통해 "아세안은 최근 미얀마군이 사가잉주(州) 깐발루 타운십 버지찌 마을에 공습을 가해 최소 수십 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은 사건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모든 형태의 폭력, 특히 민간인에 대한 무력 사용은 즉..
미얀마 군부가 행사가 진행 중이던 마을을 공습해 어린이를 포함 80~100여 명이 사망했다. 헬리콥터까지 동원해 '확인사살'까지 벌인 군부의 잔혹함에 미얀마 민주진영은 물론 국제사회도 강력한 규탄에 나섰다. 12일 미얀마나우·이라와디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전날 미얀마 중부 사가잉주(州) 깐블루 타운십 소재의 한 마을에 군부가 폭격을 가해 약 80~10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폭격 당시 이 마을에선..
'한달살기 명소' 치앙마이 등 태국 북부도시에서 심각한 대기오염이 이어지며 관광객들이 발길을 돌리고 있다. 태국의 전통 설 연휴이자 최대 축제인 송크란을 앞두고 지역주민들도 불안에 떨며 울상을 짓고 있다. 11일 로이터통신은 숨 막히는 대기오염이 태국 관광산업을 강타하고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치앙마이는 지난 몇 주간 대기질 분석업체 아이큐에어(IQAir)의 대기 질 지수(AQI)..
베트남 중앙은행(SBV)이 보름 만에 또다시 일부 정책금리를 내렸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이 금리를 인상하는 것과는 상반되는 움직임에는 경기부양과 경제회복이란 당국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뚜오이쩨 등에 따르면 베트남 중앙은행은 지난 3일부터 △재융자금리를 기존 6%에서 5.5%로 △1~6개월 미만 동화(VND)표시 예금금리 상한을 6%에서 5.5%로 △우선부문 단기대출 금리상한은 5%..
"베트남은 러시아 국민의 지원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전쟁을 치르던 우리에게 러시아와 구(舊)소련은 7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원을 제공했다." 지난 주 베트남을 찾은 드미트리 체르니셴코 러시아 부총리와의 양자회담에서 쩐 홍 하 베트남 부총리는 양국관계가 굳건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역시 "양국의 우정과 잠재력에 비하면 협력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라며 보다 긴밀한 관계 구축의 필요..
지난달 초, 갑작스레 공석이 됐던 베트남 국가주석직에 보 반 트엉 공산당 상임서기가 올랐다. 일부 유력 한국 언론들은 "친중파 국가주석이 선출됐다" "고위 지도부 모두 친중파로 채워졌다"거나 "친미파 지도부들이 숙청됐다"는 보도를 쏟아냈다. 친중노선을 취하는 베트남이 우려되니 태국이나 인도네시아 같은 다른 곳으로 '탈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왔다. 비슷한 시기 한 지상파 방송은 베트남 기획보도를 내보내..
미국이 베트남에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미국 상·하원 대표단이 베트남을 방문한 데 이어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도 바로 뒤를 이어 베트남을 찾는다. 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 중인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블링컨 국무장관이 오는 15일께 베트남을 찾을 것이라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일본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전에 베트남을 방문할 것..
인도의 한 힌두교 사원에서 시신이 발견된 지 약 4년 만에 경찰이 인신공양을 위해 살인을 저지른 용의자 5명을 체포했다. 6일 AFP에 따르면 인도 경찰은 지난 2019년 아삼주(州) 구와하티시의 사원을 방문한 후 살해된 여성 S(64)씨의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인 남성 5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S씨의 사체는 지난 2019년 6월 구와하티의 카마챠 사원에서 발견됐으며 당시 참수된 상태였다. 한 달이 지나..
베트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당시 해외의 자국민들을 송환시키는 과정에서 거액의 뇌물을 착복한 외교부 차관 2명 등에 대한 기소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의 주도로 이뤄지고 있는 부정부패 청산 작업에서 "고위직이어도 예외는 없다"는 방침을 다시금 확인한 셈이다. 5일 베트남 공안부와 VN익스프레스·뚜오이쩨 등에 따르면 베트남 공안부 수사국은 코로나19 '..
물가 상승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경제난이 이어지고 있는 파키스탄에서 식량 구호품을 받으려고 몰린 인파들이 압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로이터통신·CNN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남부 카라치의 구호품 배급소에 인파가 몰리며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했다. 해당 배급소는 라마단 기간을 맞아 한 기업이 식량 구호품을 나눠주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경찰은 사망한 피해자들..
FIFA(국제축구연맹)가 오는 5월 2023 U-20(20세 이하) 월드컵을 개최할 예정이었던 인도네시아의 개최권을 박탈했다. 135명이 사망한 '축구장 압사 참사'에도 불구하고 유지됐던 개최권이 박탈된 데에는 인도네시아에서 불거진 반(反) 이스라엘 정서로 인한 종교적 문제가 작용한 탓이란 분석이 나온다. 3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FIFA는 전날(현지시간) 대회 개최 규칙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