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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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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에너지전쟁 임박…호르무즈 피격·유가 90달러에 세계경제 경보
호르무즈 합의 기대·AI 실적에 뉴욕증시 최고치…브렌트유 5.3% 급락
미 연준, 금리 '매파적 동결'에 국채 30년물 5.21% 폭등…다우 1153포인트 하락
이란 "호르무즈 새 항로 협상 막바지"…미 공습 중단 뒤 타협안 이행 시험대
트럼프, 이란에 "참수 전 마지막 기회"…협상 진위 공방 속 유가 5% 하락
미국 이민 당국에 의해 체포·구금된 한국인 317명의 10일(현지시간) 귀국 절차가 늦어지게 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들의 귀국 대신 미국에 계속 남을 것을 권했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워싱턴 D.C.의 주미대사관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구금된 한국인이 애초 이날 출발하려다 돌연 연기된 '미국 측의 사정'에 관해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만난 조..
미국 조지아주에서 미국 이민 당국에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명을 태우고 귀국할 전세기가 11일 정오(현지시각·한국시각 12일 새벽 1시) 이륙해 한국으로 향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11일 새벽 2∼4시께 조지아주 포크스턴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 시설 등에서 출발, 전세버스를 나눠 타고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으로 이동해 10일 오전 도착해 대기 중인 전세기에 탑승한다고 한 소식통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우파 단체 '터닝포인트 USA' 창립자 찰리 커크가 미국 유타주 오렘의 유타밸리대에서 행사 참가 도중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고 AP통신·야후뉴스 등이 10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를 종합하면 커크는 유타밸리대에서 진행된 야외 집회에서 연설 중 푸드코트 근처에서 한발의 총성이 울려 퍼지면서 총탄이 커크의 목에 명중했고, 한 법 집행기관 관계자는 커크가 병..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한국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이민 당국에 체포돼 구금된 한국인 300여명이 예정된 10일 출국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미국 NBC방송이 보도했다. NBC는 300여명의 한국인이 이날 전세기편으로 미국을 떠날 예정이었던 조지아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대변인이 "전세기 편이 취소됐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0시 21분 인천공항에서 이륙한 대한항공 전세기..
조현 외교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 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조지아주 구금 시설에 있는 한국민의 조기 출국과 향후 미국 입국 때 불이익이 없도록 해 달라고 요청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루비오 장관을 만나 이같이 요청했고, 이에 루비오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조현 외교부 장관에게 "한국의 대(對)미국 투자를 환영하며 이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는 데 관심을 표명했다"고 국무부가 전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날 오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조 장관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국무부는 알렸다. 다만 국무부는 보도자료에서 루비오 장관과 조 장관이 이날 석방돼 귀국하기로 했다가 석방이 지연되고 있는 한국인 300여명..
미국 이민 당국에 체포·구금된 한국인 330여명의 자진 출국 문제를 최종 해결하기 위해 미국에 도착한 조현 외교부 장관이 예정보다 하루 늦게 카운터파트인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을 만난다. 주미대사관은 9일(현지시간) "조 장관이 10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루비오 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밤늦게 미국에 도착해 워싱턴 D.C.에 머무르고 있는 조 장관은 애초 이날 루..
미국의 고용 시장이 당초 발표보다 좋지 않았다는 통계 수정발표가 또 나왔다. 미국 노동부는 올해 3월 기준 연간 비농업 일자리 증가 폭을 종전 발표 수치에서 91만1000명 하향 조정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다만 이번 통계치 하향 조정은 올해 3월 이전 시기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현재 고용 사정 악화를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월별 미..
이스라엘이 9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전쟁 종식 협상을 중재해 온 카타르의 수도 도하를 공습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고위급 제거 목적의 공습이었지만, 이스라엘발 전쟁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친이란 무장세력이 있는 레바논과 예멘 서부·시리아, 그리고 이란에 이어 카타르까지 확대되고 있다. ◇ 이스라엘, 가자지구 휴전 협상 중재 카타르 도하 공습..."하마스 고위 지도자 겨냥 정밀 타격" 카..
미국 백악관은 9일(현지시간) 한국 등 미국 투자 외국 기업의 전문직 근로자가 미국에 합법적으로 입국할 수 있도록 하는 문제 해결에 국토안보부와 상무부가 공동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 이민 당국이 지난 4일 조지아주 한국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330여명을 체포·구금한 사태의 재발 방지 차원에서 미국 행정부가 비자 관련 법규 개정 등을 추진하는..
이스라엘이 9일(현지시간) 카타르 수도 도하를 공습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고위급 제거 목적의 공습이었지만, 이스라엘발 전쟁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친이란 무장세력이 있는 레바논과 예멘 서부·시리아, 그리고 이란에 이어 카타르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날 오후 3시 50분께 도하의 카타라 지구에서 폭음과 함께 연기가 치솟았다. 폭발이 일어난 직후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내고 "군과 신베..
미국 이민 당국이 지난 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한국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군사 작전하듯이 급습해 한국 국적자 300여 명 등 475명의 근로자를 체포·구금한 사건은 지금까지 불법 체류자 단속과는 다른 속성을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주로 남미 출신 불법 체류자에 대한 단속과 달리 미국에 투자하는 외국 기업에 대해 대규모로 실시했고, 단기 방문비자(B1·B2)나 비자면제프로그램에 따른 전자여행허가(ESTA) 등 합법적인 비자를 받고 도미했지만..
미국 이민 당국이 지난 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한국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군사 작전하듯이 급습해 한국 국적자 300여명 등 475명의 근로자를 체포·구금한 사건은 지금까지 불법 체류자 단속과는 다른 속성이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주로 남미 출신 불법 체류자에 대한 단속과 달리 미국에 투자하는 외국 기업에 대해 대규모로 실시했고, 단기 방문비자(B1·B2)나 비자면제프로그램에 따른 전자여행허가(ESTA)..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단속이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 대법원은 8일(현지시간) 이민 당국 요원이 불법 체류자로 의심되는 사람에 대해 인종이나 민족을 근거로 하거나, 스페인어나 영어에 억양이 있다는 이유 등으로 '합리적 의심' 없이 검문하거나 체포하는 것을 일시적으로 금지한 로스앤젤레스(LA) 소재 연방 지방법원의 마메 프림퐁 판사의 지난 7월 11일 명령을 보류하기로 결정했..
크리스티 놈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은 8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이민 당국 구금시설의 한국인 근로자들에 대해 대부분 '출국 명령(removal order)'을 무시한 이유로 구금됐으며 '소수(a few)'는 범죄 활동과 관련돼 이에 따른 결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민 행정을 총괄하는 놈 장관은 이날 '파이브 아이즈(미국·영국·호주·뉴질랜드·캐나다 정보 동맹)' 국토안보 담당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