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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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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취임사를 통해 "경제를 넘어 사회, 과학기술, 경제 안보가 서로 얽혀 있는 복합 과제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기재부가 국가 기획과 재정의 총괄 부서로서 문제 해결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와 재정의 지속가능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주요 분야의 미래 전략과 실행 방안을 국민께 적극 제시해야 한다"며 "활발한 토론과 아이디어 교환을 통해 정책 혁신이..
윤석열 정부 2기 내각 장관들은 첫 행보로 '민생 점검'에 나섰다. 지난해까지 치솟은 물가로 인해 저소득층이 올해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낼 것으로 예상돼서다. 신임 장관들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및 현장 물가 동향을 살피고, 계란 가격안정을 위해 방역현장 등을 점검하며 정책 관계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1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첫 현장방문으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홍대 걷고싶은 거리를 택했다. 최..
지난해 전체 가구의 처분가능소득(가처분소득)은 1%대 증가에 그쳤지만, 먹거리 물가는 6%대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층은 다른 계층보다도 가처분소득이 늘지 않아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물가 중 대표 먹거리 지표인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6.8%로 전체(3.6%)의 1.9배를 기록했다. 외식 물가 상승률도 6.0%로 1.7배로 조사됐다. 이는 가..
국내 10대 대기업집단 총수(동일인) 10명 중 6명은 이사회 구성원이 아닌 미등기 임원으로서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명은 미등기 임원으로서 2022년 연간 총 356억원을 보수로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10대 대기업집단(삼성·SK·현대차·LG·롯데·한화·GS·HD 현대·신세계·CJ) 총수 중 미등기 임원으로 계열사에 등재된 총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1일 신년사에서 "민생을 저해하는 담합·불공정행위 사건에 더욱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해 주거환경·먹거리·건강·일자리 등 민생 밀접 분야 담합행위에 엄정 대응해 왔듯, 40여년 만에 조사-정책 부서를 분리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해 조사부서가 사건처리에만 전념하도록 개선된 만큼, 민생사건 처리의 신속성과 품질 제고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현장과의..
새해인 2024년부터는 기회발전특구에 창업하는 기업은 소득발생 이후 5년간 법인세·소득세가 100% 감면된다. 또 콘텐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TV프로그램, 영화, 드라마 등 영상콘텐츠 제작비용에 대한 공제율도 상향된다.정부는 내년부터 달라지는 37개 정부기관의 제도와 법규사항을 정리한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31일 발간했다.지방투자를 활성화하고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기 위해..
새해인 2024년부터 혼인신고일 전후 각 2년 또는 자녀의 출생일부터 2년 이내에 직계존속으로부터 증여받는 재산은 최대 1억원까지 증여세가 면제된다. 현재 기본공제 5000만원을 합하면 1억5000만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는 것이다. 또 아파트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을 받은 국민들이 영업점 방문 없이 더 유리한 조건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대환대출 인프라도 확대된다.정부는 내년부터 달라지는 37개 정부기관의 제도와..
지난달 생산·소비가 모두 전월보다 증가했다. 반도체를 비롯한 제조업이 전체 증가세를 견인했고, 자동차 등 내구재 소매판매도 늘었다. 다만 설비투자와 건설기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1월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1.6(2020년=100)으로 전월보다 0.5% 증가했다. 반등을 이끈 것은 제조업이었다. 11월 제조업 생산..
우리나라 만 40세와 만 35세 부부를 분석한 결과, 5년 사이 혼인율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통계청이 발표한 '1983년생 및 1988년생의 인구동태 코호트 데이터베이스(DB)'에 따르면, 만 40세인 1983년생은 국내 거주자(71만명) 중 71.0%가 혼인했지만 1988년생의 혼인율은 국내 거주자(59만5000명) 중 49.2%에 그쳤다. 1983년생은 남자가 30세 여자가 29세..
공공기관이 발주한 석탄 구매 입찰에서 담합한 LX인터내셔널, 코오롱글로벌, SK네트웍스 등 3개사가 10억원대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이 발주한 석탄 구매 입찰에서 낙찰예정자·투찰가격 등을 담합한 3개사에 과징금 16억2900만원을 부과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2016년 9월 발전소에 사용할 중국산 유연탄(션화탄)을 조달할 목적으로 국내에서 션화탄을 취급하는 이들..
카카오모빌리티가 타 가맹본부 택시 등에 콜 차단으로 경쟁을 제한한 데 대해 100억원의 상생재원 집행을 내걸고 동의의결절차 개시를 신청했지만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를 기각했다. 공정위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 10월 19일 신청한 시장지배적지위남용행위 등에 대한 건에 대한 동의의결 절차개시 건에 대해 이달 20일 전원회의를 열고 기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의의결절차는 사업자가 타당한 시정방안을 제안하..
새로 임명된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일본의 가리비 수출 확대 계획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관련 "그간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규제를 지속하면서 방사능 검사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 차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브리핑'에서 "정부는 후쿠시마 인근 8개 현의 모든 수산물에 대한 수입을 금지하고 있고, 그 외 지역에서의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서는 매 수입 시마다 방사능 검사..
지난달 산업생산이 반도체 영향으로 증가 전환됐다. 소비를 나타내는 소매 판매도 늘었지만, 설비 투자와 건설기성은 감소했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1월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1.6(2020년=100)으로 전월보다 0.5% 증가했다. 지난 10월 1.8%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것에서 벗어나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반등을 이끈 것은 제조업이었다. 11..
김윤상(54) 신임 기획재정부 2차관은 예산과 재정에 조예가 깊은 경제관료다.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 지역예산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전국을 총 7개의 광역경제권으로 나눠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하는 '5+2 광역경제권' 발전 전략을 세웠다. 예산총괄과장 때에는 국가채무 40% 사수를 위해 2016년도 본예산 증가율을 역대 최저수준인 2.9%..
송명달 해양수산부 신임 차관은 30년 가까이 해양과 수산 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다. 1966년생으로 영주중앙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왔으며 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해수부 항만 업무를 맡으며 공직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국토해양부 시절 여수세계박람회준비기획단에서 민자 유치 업무를 맡았고 해수부에서는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운영지원과장, 해양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에는 대통령비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