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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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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저출산에 시진핑의 G1 꿈도 휘청
흘러간 물 코로나19 中에서 다시 꿈틀
韓 삼전닉스 라이벌 臺 TSMC 생산량 폭발 전망
갈수록 태산, 中 폭염 비상에 45도까지 상승
대만, 중국군 침공 대비 훈련 실시
중국이 마치 작심한 듯 펼치는 미국의 이른바 '때리면서 달래는 전략'에 적절한 대책을 세우지 못한 채 상당히 난감한 입장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이 펼치는 대중 정책의 기조로 볼때 향후에도 대책 마련은 쉽지 않을 것이 확실할 것 같다. 미중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3일 전언에 따르면 올해 들어 미국의 대중 압박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한다고 봐도 좋다. 전통적인 맹방인 유럽과..
중국이 상당 수준으로 강화된 개정 반간첩법을 본격 시행하기 시작한 지난 7월 1일 이후 간첩 색출에 올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륙 내 외국인 사회의 분위기가 흉흉해지고 있다. 혹시라도 간첩으로 지목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너나 할 것 없이 이전보다 더욱 몸을 사리는 것이 현실이 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최근 미국의 CIA(중앙정보국)와 같은 역할을 하는 국가안전부가 이달에만 미국 간첩 두 명을 체포했다고..
중국이 이르면 24일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개시하기로 한 일본 정부의 결정에 강력 항의하기 위해 22일 주중 일본 대사를 초치했다. 베이징 당 기관지 광밍르바오(光明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의 쑨웨이둥(孫衛東) 부부장은 전날 다루미 히데오(垂秀夫) 주중 일본 대사를 불러 단도직입적으로 강력한 항의의 입장을 피력했다.이어 그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 결정에..
겨우 20세의 나이에 중 연예계 신성으로 떠오른 추쯔쥔(儲子俊·20)이 최근 미성년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연행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더구나 범죄 혐의가 상당히 구체적인 탓에 그는 비슷한 죄로 13년 형을 선고받은 우이판(吳亦凡·33) 같은 처지가 될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중화권 연예계에서 제2의 우이판 사건이 터졌다고 한숨을 내쉬는 것은 다 이유가 있지 않나 보인다...
중국과 대만 양안(兩岸)이 각종 악재 등으로 인해 도저히 헤어나기 어려운 수렁으로 진입하는 것 같은 형국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국지적인 군사적 충돌이 일어나도 별로 이상할 않을 모양새도 뚜렷해지고 있는 듯하다. 베이징의 일부 외교 소식통들이 양안이 사실상 준전시상태에 들어갔다고 다소 오버하는 분석까지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지 않나 싶다. 이처럼 비관적인 관측이 가능한 이유는..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22일 오전 제주시 일도2동 소재 제주일보사를 방문, 송용관 제주일보 편집인과 한중 문화교류 및 중국 관광객 제주도 유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권 회장은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최근 오영훈 제주도 지사가 중국을 방문해 제주 관광 홍보에 나선 것은 중국 단체관광 허용 조치에 부응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다음달 산시(山西)성 정부 초청으로 타이위안(太原)시와 베이징을 방문할 때 제..
최근 친중 좌파 성향의 베르나르도 아레발로(64)가 차기 과테말라 대통령에 당선되자 얼마 남지 않은 수교국들 중 하나인 중미의 과테말라로부터도 단교당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대만 내에서 급속하게 번지고 있다. 만약 우려가 진짜 현실이 될 경우 중미에서 대만의 수교국은 벨리즈 한곳만 남게 된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2일 전언에 따르면 알레한드로 잠마테이(67) 과테말라 현 대통령을 비롯한 이전 정권 지도자들..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제15차 신흥 경제 5개국 브릭스(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1일 남아공을 방문했다. 그는 총 나흘 동안의 방문 기간 동안 별도로 아프리카와의 정상회담도 주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남아공으로 출발하기 직전 현지 일간지들에 '중국-남아공 우호·협력의 큰 배가..
중국이 해양 방류가 임박한 것이 확실한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처리 방침에 대해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처사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세계 해양 환경과 인간의 건강을 해칠 위험을 무시한 채 핵 오염수 방류 계획을 밀어붙이는 것은 지극히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것"이라면서 "중국은 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사태 추이를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중국의 부동산 시장 상황이 정말 예사롭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갈수록 태산이라는 말을 써도 모자란다면 더 이상 설명은 사족이라고 해야 한다. 정말 그런지는 현재 디폴트(채무 불이행) 위기에 내몰린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현실을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우선 헝다(恒大·에버그란데)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2조4400억 위안(元·448억 원)이라는 엄청난 규모의 부채로 인해 사실상 회생불가 상..
중국이 21일 한미일이 워싱턴 인근의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정상회의를 통해 미사일 경보정보 공유 시스템 등으로 대북 공조를 강화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진영대결의 위험을 높일 것"이라고 비판했다.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일의 대북 공조 강화에 대한 중국 입장과 관련한 질문에 "관련 당사국은 소집단에 집착하면서 한반도 문제를 핑계로 군사협력을 강화하고 지정학적 이익을 도모..
중국이 21일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부총통의 미국 경유 파라과이 방문에 대한 보복처럼 보이는 대만산 망고의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주펑롄(朱鳳蓮)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은 이날 "올해부터 대만에서 수입한 망고에서 검역성 유해 생물이 검출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주 대변인은 이어 유해 생물이 유입될 경우 중국 본토의 농업 생산과 생태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주 대변인..
중국의 중앙은행인 런민(人民)은행이 21일 경기 하강 우려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지난 6월 이후 2개월 만에 인하했다. 런민은행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1년 만기 LPR을 연 3.45%로 0.1%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5년 만기 LPR은 연 4.2%로 종전 금리를 그대로 유지했다. 런민은행은 지난해 8월 이후 동결한 1년 만기와 5년 만기 LPR을 지난..
중국과 일본의 관계가 각종 악재들로 인해 향후 현재보다 훨씬 더 나빠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분위기 반전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1972년 수교 이후 51년만에 사상 최악의 상황으로 달려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1일 전언에 따르면 양국 관계는 역사 인식,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열도) 영유권 분쟁 등의 문제 때문에 기본적으로 좋을 수가 없었다고 단언해도 좋다. 그러나..
내년 1월 13일 치러지는 대만 총통 선거 레이스에서 현 여당인 민주진보당(민진당)의 라이칭더(賴淸德·64) 후보가 불변의 압도적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여타 후보들에게 특별한 전기가 마련되지 않을 경우 그의 승리는 이미 확정됐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0일 전언에 따르면 라이 후보는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의 특사 자격으로 남미의 유일한 수교국인 파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