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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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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회담 D-3, 시진핑 건강 리스크 변수 대두
위안화 가치 4년 만에 최고, 中 경제에는 악재
한중도시우호협회, 지린르바오와 협력 협약
[특파원 시선] AI 때문에 한없이 우울한 中 대학
시진핑, 23∼25일 美 국빈 방문, 건강 이상설 불식
중국인들은 평균적으로 성격이 관대하다. 욱하는 성질 하나 만큼은 올림픽 메달 감인 까칠한 한국인이나 겉으로는 예의 바른 일본인과 분명히 다르다. 하지만 이것도 어느 정도의 선이 있다. 상대가 나에게 참을 수 없는 모욕이나 불이익을 줬다면 그렇지 않다. 얼굴이 싹 바뀐다고 해도 좋다. 더구나 끝까지 계산을 한다. 중국어로는 쏸장이라고 한다. 조금 심하면 복수를 한다. 역사적으로도 이런 사례는 많다. 와신상담,..
중국을 방문 중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7일 오후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숙소인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양자 회담을 갖고 중국이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어 중국이 유엔 사업에서 두드러진 공헌을 했을 뿐 아니라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기후변화 등에서 중요한 지도적 역할을 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호평을 했다. 관영 CCTV의 7일 보도에 따르면..
북한이 최근 중국 내 식당 여종업원과 중국 기업이나 무역대표부 등의 기관에 근무하는 근로자, 불법 체류자들의 한국 행을 막기 위해 감시와 통제 업무를 강화하면서 적극 단속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30-40대의 젊은 국가안전보위부 요원 300여 명을 베이징을 비롯한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 지린(吉林)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등에 급파한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가뜩이나 줄어드는 탈북민들의..
주진모와 열애설이 난 주인공인 중국 배우 장리(張儷·32)는 중앙희극학원 출신으로 2007년 금이환(金耳環)으로 데뷔했다. 이후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주연급은 아니다. 현재 분위기로 보면 A급으로 성장하기도 쉽지 않다. 이 때문에 드라마나 영화를 좋아하는 중국인들도 모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중국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6일 전언에 따르면 이 때문에 이날 그녀의 열애 소..
중국은 기혼여성들도 혼외정사를 많이 즐긴다. 웬만한 서방 세계의 여성 못지 않다. 이 때문에 중국 남성들이 이런 횡액을 당하는 경우를 뜻하는 말도 생겨났다. 그게 바로 다이뤼마오쯔(戴綠帽子), 즉 녹색모자를 썼다는 말이다. 부인을 바람 피우게 만든 한심한 남자라는 의미도 담고 있는 이 말은 지금 중국에서는 거의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더라도 부인들이 공공연하게 이런 사실을 남편들이 알게 하..
중국은 최근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국력이 금세기 들어 최고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해도 좋다. 머지 않은 장래에 G2에 이어 G1이 될 것이라는 말이 이제는 별로 이상하게 들리지 않는 현실만 봐도 이 단정은 과하지 않다. 국가만 그런 것이 아니다. 최고 지도자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위상 역시 만만치 않다. 무한권력을 거머쥔 모습이 마치 마오쩌둥(毛澤東) 전 주석이 환생한 것이 아..
스포츠에서 스타가 되면 부와 명예가 따라온다고 생각하기 쉽다. 틀린 말은 아니나 반드시 그렇지도 않다. 세계 최고의 스포츠 대국 중국이라고 특별할 까닭이 없다. 일부는 돈방석에 앉아 화려한 인생을 즐기고 있으나 상당수는 일반의 예상과는 전혀 반대의 상황에 직면해 있는 것. 이는 적지 않은 중국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은퇴 후에 노숙자가 되거나 길거리의 서커스 단원으로 일하는 등 먹고 살기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
오는 7일 중일 전쟁의 도화선이 된 1937년의 7·7사변 발발 79주년을 맞는 중국이 최근 역사 인식 문제와 영토 분쟁 등으로 불편한 관계인 일본에 대한 압박을 전방위적으로 가하고 나서기 시작했다. 언론의 경우 논평 등을 통해 일제의 침략성과 반성하지 않는 현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정권의 비판에 열을 올리고 있고 민간에서도 영토 분쟁 중인 댜오위다오(釣魚島)가 중국 땅이라는 주장 등을 펼치면서 연일 반일..
중국 사람들은 이성문제에 상당히 관대하다. 자유분방하다고 해도 좋다. 그러니 결혼과 이혼을 쉽게 생각한다. 더욱 자유분방한 연예인들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실제 그렇다는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 3번은 기본이고 5번은 옵션처럼 생각하지 않느냐는 생각이 들 정도로 결혼을 밥 먹듯 한 스타들이 많은 것이다. 사례를 살펴보면 깜짝 놀랄지도 모른다.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비롯한 관영 언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우선..
후진타오(胡錦濤) 전 중국 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비서실장(당 중앙판공청 주임)을 지낸 링지화(令計劃·60) 전 정협 부주석 겸 통일전선공작부장이 부패 혐의 등이 인정돼 4일 열린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이에 따라 링 전 부주석은 저우융캉(周永康·74) 전 정치국 상무위원, 보시라이(薄熙來·67) 전 충칭(重慶)시 당서기 등 다른 전 정권의 실세들처럼 똑 같은 운명에 처하게 됐다. 셋은 올해 병사한..
중국은 기초과학 대국으로 유명하다. 바늘은 세계가 부러워할 정도로 좋은 걸 못 만들어도 우주, 항공 산업에서는 미국이 부럽지 않은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진정한 과학 대국이라고 해야 하지 않나 보인다. 중국이 이런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3일 지름 500m, 축구장 30개 크기의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톈옌(天眼)’을 완공한 것.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4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4..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제사회에서의 고립 탈피를 위해 몇 남지 않은 우방국인 중국을 조만간 국빈 방문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빠르면 오는 27일의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일, 늦어도 중국의 국경절인 10월 1일 방중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관측은 최근 여러 정황을 고려하면 크게 무리하지 않다고 해야 한다. 베이징 대북 소식통의 4일 전언에 따르면 우선 지난 달 방중한 리수용 노동당 부위원장이 시진..
3일 오후 열린 중국 프로 축구 1부리그 슈퍼리그의 16라운드 경기인 한국인 감독끼리의 단두대 매치에서 항저우(杭州) 뤼청(綠城)의 홍명보 감독이 옌볜(延邊) 푸더(富德)의 박태하 감독에게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항저우 뤼청은 리그 13위를 기록, 올해 처음 2연승을 기록하면서 일단 강등권에서 탈출하는 기쁨을 맛봤다. 종합 성적은 4승3무9패가 됐다. 반면 옌볜 푸더는 4승4무8패로 그동안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중국은 급속한 경제 발전에 따른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경제적인 면을 제외하고는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 있다. 중국 부호들의 상당수가 자신들에게 부를 안겨준 조국을 뒤로 한 채 이민 열풍에 휩싸여 있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라고 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중국의 전역이 모두 살기가 좋지 않거나 팍팍한 것은 아니다. 워낙 땅덩어리가 크다 보니 만족도 높은 도시들도 꽤 있다. 이들 중에서 단연 최..
대만에서는 나름 꽤 알려진 친웨이(秦偉·43)라는 연예인이 무려 60여 명의 여성을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한 것으로 최근 알려져 중화권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다. 사실일 경우 그는 중화권 역사상 최대의 엽기적 성범죄 사건의 주인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사이트 신랑(新浪)의 2일 보도에 따르면 이런 사실은 대만의 여성 스타일리스트 로 유명한 빈샤오부(濱小步) 씨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폭로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