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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유정 파리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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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pittoresque
프랑스 우아즈 지역에 국지적인 폭우가 내려 지역 주민이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2일(현지시간) 현지매체 르 파리지앙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우아즈에 내리기 시작했다. 최근 며칠 동안 뜨거운 날씨가 지속됐던 우아즈 지역에 내린 비는 결국 홍수를 야기했다. 프랑스 우아즈는 파리 북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파리에서 약 90km 떨어져 있다. 이번 피해는 아주 국지적인 기상 현상이었다. 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르완다 집단학살 사건 이후 27년 만에 르완다와의 관계 회복에 나섰다. 27일(현지시간) 현지매체 웨스트 프랑스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전용기로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 도착했다. 키갈리에 도착한 마크롱 대통령은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의 환영을 받았으며 이후 프랑스 문화 센터와 집단 학살 추모관에서 연설했다. 추모관 연설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르완다 국민들이 프랑스를 용서..
프랑스 루앙을 흐르는 센느강에서 유해 살충제 성분을 포함한 농약이 검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25일(현지시간) 현지매체 프랑스앙포에 따르면 이날 루앙시는 기자회견을 열고 센느강 농약 검출 사건에 대해 알렸다. 시청 대변인은 지난 주말 약 500제곱미터에 달하는 센느강의 한 부분이 푸르게 변한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오염수가 루앙 근교에 위치한 껑뜨루의 한 운송 회사의 탱크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측된..
프랑스 인기 유튜버인 ‘맥플라이 에 카리토(Mcfly et Carlito)’의 새 영상에 23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등장했다. 지난 2월 마크롱 대통령은 맥플라이 에 카리토를 직접 지목하며 젊은 세대들에게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을 촉구하는 영상을 제작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만약 동영상의 조회수가 1000만회를 넘길 경우 엘리제궁에 초대하겠다고 약속했다. 1722년 완공된 엘리제궁..
도심 속 어린이 친화공원이 코카인 불법거래와 흡연 장소로 이용되고 있어 주민들이 시위에 나섰다. 19일(현지시간) 현지매체 웨스트 프랑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파리 북부 19구 주민들이 에올 공원의 코카인 흡연자들을 제재해달라고 당국에 촉구했다. 문제는 이번 주 초부터 심화됐다. 코카인의 한 종류인 크랙(Crack) 냄새가 파리의 한 공원에 퍼지기 시작했다. 파리 북 역에서 1킬로 떨어진 에올공원은 아이들을..
프랑스에서는 예수승천일 휴일이 시작되던 지난 12일(현지시간) 저녁부터 16일 밤까지 수도권인 일 드 프랑스를 연결하는 도로의 교통체증이 극심했다. 12일 현지언론 르 피갸로에 따르면 따뜻해진 날씨와 맞물려 일 드 프랑스를 떠나는 차량들로 휴일이 시작되던 12일 저녁 정체구간은 244km에 달했다. 2021년 예수승천일은 13일 목요일로 금요일에 휴가를 쓰면 목·금·토·일 연달아 쉴 수 있는 징검다리 연휴였..
프랑스 파리 시장이 파리 내 자동차 운행을 제한하고 보행자·자전거·대중교통을 위한 공간을 확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13일(현지시간) 현지언론 르 피갸로에 따르면 안 이달고 파리시장은 전날 관련 계획을 ‘이데 파리(Idee Paris)’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이데 파리’는 시민들이 파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토론할 수 있는 웹사이트다. 이달고 시장의 제안에는 ‘이데 파리’..
프랑스에서 경찰관이 근무 도중 숨지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정부가 경찰 공권력 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지난 5일(현지시간) 프랑스 아비뇽에서 한 경찰관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그는 마약 단속을 하던 중 2발의 총격으로 숨졌다. 아비뇽은 매년 열리는 공연예술축제, 교황 유수 사건으로 유명한 프랑스 남부의 도시다. 숨진 경찰관의 동료들과 아비뇽의 시민들은 거리 곳곳에서 추모식을 열었다. 사건이 일어난..
프랑스 정부는 2일(현지시간) 인도에 의료용품 28t을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의 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40만명에 달하는 인도에 대한 각국 정부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프랑스 정부가 준비한 특별 화물기는 이날 오전 인도 뉴델리에 도착했다. 화물기에는 8개의 의료용 대형 산소 발생기, 28개의 호흡용 산소통, 200개의 의약품 투입 펌..
프랑스에서 공연이 다시 개최될 수 있을지 확인하기 위한 시범 공연이 열릴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 웨스트프랑스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웨스트프랑스는 이같이 전하고 시범 공연이 열린 예상 도시로 파리·마르세유·생말로 등을 꼽았다. 이미 지난 2월 말 몽펠리에에서 시범 공연을 열자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3월 말에 내려진 전국 봉쇄령으로 논의가 중지됐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3차 봉쇄령 4단계 해제안을..
일반적으로 은행원은 안정적이지만 고소득 연봉을 받는 직업으로 인식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투자시장 호황에 프랑스의 한 은행 직원 수백명은 ‘억소리’ 나는 연봉을 받게 됐다. 28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레제코에 따르면 베엔페 파리바 은행에서 100만유로(약 13억4600만원) 이상의 연봉을 받는 직원이 22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15년 최고기록(224명)에서 2명만 모자란 수준이다. 10억 대 연..
프랑스에서 봉쇄령이 장기화되면서 자유를 잃은 학생들이 극단적 선택을 고민하는 등 학생들 심리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프랑스엔 현재 3차 봉쇄령이 내려져 있다. 2020년 3월~5월에 있었던 1차 봉쇄령, 10월~12월에 있었던 2차 봉쇄령에 이어 2021년 첫 봉쇄령이다. 5월 2일까지 거주지 반경 10km 밖으로 이동하지 못하며 이마저도 저녁 7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는 금지된다. 학생들이 친구들과..
앞으로 중국에서 만드는 ‘크렘 드 카시스’에 ‘디종’이라는 지역명을 넣을 수 없게 됐다고 20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지 웨스트 프랑스가 보도했다. 부르고뉴 지역의 디종은 프랑스 파리에서 약 300km 떨어져 있는 도시다. 디종 머스타드 소스로 많이 알려진 곳이지만 크렘 드 카시스 또한 지역의 효자 생산 품목이다. 크렘 드 카시스는 ‘카시스’라는 열매로 만드는 술이다. 크렘 드 카시스는 알콜 농도가 약 25..
프랑스 정부가 공식적으로 특정 국가 입국자들에 의무 자가격리를 발표했다. 지금까지 해외 입국자들에 대해 7일 자가격리를 권고만 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봉쇄령을 실시한 지 2주가 지나도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진전되지 않고 있자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이다. 프랑스는 19일(현지시간) 변이 바이러스가 심각하게 확산하고 있는 나라들을 대상으로 의무 자가격리를 발표했다. 정부 대변인..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키에페 특공대의 일원으로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수행한 위베흐 포흐씨가 17일(현지시간) 영면에 들었다. 프랑스 대통령의 관저인 엘리제궁은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위베흐 포흐씨의 소식을 알리고 대통령의 이름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위베흐씨는 1914년 5월 28일 보르도 근처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때는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한 달 전이었고 그의 아버지는 1차 대전이 발발하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