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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미국·남미 순방 마치고 귀국…오후에 부동산·주식시장 대응 회의
李, 미국·남미 순방 마치고 귀국길…"AI 핵심국가 토대 다지고 남미 경제영토 확장"
李 "부동산세, 근소세와 너무 형평 안 맞아…정상화 해야"
李, 아르헨티나 도착…내일 정상회담에서 교역 확대 논의
李 "아르헨과 핵심광물 협력…최적의 파트너 될 것"
"최근 일련의 어려움에도 한국 경제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비상계엄 후폭풍으로 우리 경제에 불확실성의 먹구름이 드리웠던 지난해 12월 하순, 128개국의 세계상공회의소 회장과 116개국 주한 외국 대사들은 한국에서 온 편지 한통을 받았다. 한국 경제의 건재함과 회복 탄력성을 강조한 이 편지의 발신자는 대통령도 총리도 아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었다. '재계 맏형', '민간 외교관'. 최 회장을 늘 따..
대규모 함정이 필요한 미국에 한국의 선박 건조·수리 능력을 더하고, 한국은 미국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을 확대해 국내 탄소감축을 촉진하는 등으로 양국이 협력한다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제언이 나왔다. AI(인공지능)·반도체 등 첨단산업에선 AI 파운데이션 모델 협력과 응용 서비스 강화가 필요하다는 시각이다. 한국과 미국의 주요 경제단체 중역들이 모여, 양국의 조선·에너지·AI에서 일방이 아닌 서로 윈윈하는 방법에 대해 머리를..
한국이 조선, 에너지, AI(인공지능) 등 주요 산업에서 미국과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관세 보복전 위기를 돌파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선박 건조 능력을 미국의 높은 함정 수요에 활용하고, 미국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을 확대해 한국의 탄소감축을 촉진하는 등으로 양국이 협력한다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조언이다. AI·반도체 분야의 경우 AI 파운데이션 모델 협력과 응용 서비스 강화가..
전 세계를 상대로 무역전쟁을 벌이는 미국의 슈퍼 스트롱맨이 반도체와 자동차 같은 우리 기둥 산업을 내키는대로 쥐고 흔든다. 발표 하나에 향후 50년, 100년의 한국 경제 미래가 연일 뒤바뀌는 이 시점, 협상에 나서 줄 정부는 없다. 대한민국은 계엄과 탄핵이 불러 온 수개월의 국정공백이 지나자 다시 두달여 남은 급박한 대선 정국 회오리 속으로 진입 했다. '격변의 시대'란 말이 이보다 더 잘 들어맞는 때가 있을까...
2019년 무역확장법 232조를 발동하며 수입하는 모든 자동차에 25% 관세를 매기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폭탄 발언 이후 6년 간 정의선 회장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는 지는 올해 드러났다. 현대차는 현지 수요에 대응 할 대규모 공장 건설에 착수해 지난 3월 준공식을 갖고 양산에 들어갔다. 25% 관세 폭탄에 대한 충격파를 대거 흡수 할 완충막의 완성이자 전세계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우위에 올라서는 순간..
전 세계를 상대로 무역전쟁을 벌이는 미국의 슈퍼 스트롱맨이 반도체와 자동차 같은 우리 기둥 산업을 내키는 대로 쥐고 흔든다. 발표 하나에 향후 50년, 100년의 한국 경제 미래가 연일 뒤바뀌는 이 시점, 협상에 나서 줄 정부는 없다. 대한민국은 계엄과 탄핵이 불러온 수개월의 국정공백이 지나자 다시 두달여 남은 급박한 대선 정국 회오리 속으로 진입했다. '격변의 시대'란 말이 이보다 더 잘 들어맞는 때가 있을까. 벼랑 끝에 내몰린 건 한국경제를..
2019년 무역확장법 232조를 발동하며 수입하는 모든 자동차에 25% 관세를 매기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폭탄 발언 이후 6년 간 정의선 회장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는 지는 올해 드러났다. 현대차는 현지 수요에 대응 할 대규모 공장 건설에 착수해 지난 3월 준공식을 갖고 양산에 들어갔다. 25% 관세 폭탄에 대한 충격파를 대거 흡수 할 완충막의 완성이자 전세계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우위에 올라서는 순간이었다.당시 정의선 회장은 미국서 특..
미국과 이란이 오는 12일(현지시간) 오만에서 핵 협상에 나선다. 양국이 핵협상을 한 것은 2015년 이란 핵합의가 도출된 버락 오마바 전 미국 대통령 시절 이후 처음이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7일 이란과 직접 협상에 나선다고 발표했지만, 이란은 오만을 중재자로 세운 간접 협상이라고 하며 협상 전부터 입장차를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미국 연방대법원이 7일(현지시간) '적성국 국민법'(Alien Enemies Act)에 따른 이민자 강제 추방의 일시적 시행을 허용했다. 앞서 제임스 보스버그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1798년 제정된 적성국 국민법에 따른 강제송환을 잠정 중단시켰고, 고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풀어달라고 긴급 요청했다. 대법원이 이를 받아 들임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의 베네수엘라 출신 이민자 추방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로이터통신..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7일(현지시간) 저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5분간 전화통화를 갖고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시바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통화 이후 방미와 정상회담이 "가장 적절한 시기"에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미·일 정상회담과 상호관세에서의 유리한 협상을 위해 장관급 협의를 진행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산케이신문은 이시바 총리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10% 급락했다. 6일(현지시간) 밤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7만8000달러(약 1억 1415만원) 이하로 떨어져 8만 달러선이 붕괴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 1월 11만 달러(약 1억 6089만원)에 도달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지구상 최고의 암호화폐 중심지"로..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폭스바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25% 관세의 영향을 받는 차량에 대해 '수입 수수료(import fee)'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로이터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폭스바겐의 수수료 부과는 트럼프 행정부의 수입차 관세 발효에 대응한 업계의 첫 대응으로 관심이 쏠린다. WSJ 등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트럼프 행정부의 수입차 관세 영향을 받는 차량에 대한 가격..
북한이 지난 6일 평양국제마라톤을 개최했다. 지난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국경을 폐쇄했던 북한이 6년 만에 국제마라톤을 열며 200여명의 외국인들이 평양에 들어왔다. 조선중앙통신(KCNA)과 노동신문은 전날인 6일 중국과 루마니아 등 여러 국가의 선수들이 북한에 도착해 대회에 참가했다고 7일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민족 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 명절에 즈음해 제31차 평양국제마라손경기대회가 진행됐다"고 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극우 선동가 로라 루머의 제안에 따라 티머시 호크 국가안보국(NSA) 국장 겸 사이버사령관을 해임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3일(현지시간) 익명을 요청한 전현직 당국자를 인용해 이 같이 밝혔다. 루머역시 WP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자신이 호크 국장 해임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루머는 호크 국장이 마크 밀리 전 합참의장이 사이버사령관으로 임명한 인물이기 때문에 해임을 건의했다고 설명했..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된 상황과 관련해 "어떤 정권이 들어서더라도 올해는 한·일 수교 60주년"이라며 한·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시바 총리는 이날 중의원(하원) 내각위원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한국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파면 소식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나도 조금 전에 정보를 받았다"고 하며, 한·일 협력은 안보뿐만 아니라 지역 평화와 안정에도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