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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ZERO·성장기반·사회적 기여… 진옥동號 '일류 신한' 바짝
수출입은행,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신임 본부장에 위찬정 선임
[취재후일담]우리금융 검사결과 발표 또 연기, 금융시장 불확실성 키우는 이복현 금감원장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13일부터 절반 뚝…"조기상환 부담 줄어든다"
[취재후일담]없애거나 키오스크로 대체하는 은행점포, 지역·고령고객은 갈 곳 잃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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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첫해인 지난해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던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올해는 더욱 뚜렷한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진 회장은 지난해 '스캔들 ZERO'와 고객 편의성 제고, 지속가능한 수익 창출을 경영 목표로 제시했는데, 올해는 이를 한층 구체화 시켰다. 안정적인 내부통제와 윤리경영 체제..
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 혁신성장금융본부장에 위찬정 인사부장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위 신임 본부장은 인사부장, 여신총괄부장, 전주지점장, 기업금융1부 팀장 등을 역임한 기획·여신 전문가다. 풍부한 기획관리업무와 여신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핵심 전략산업 지원..
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올해 우리 경제는 상당한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 최근 정치적 소요와 논란으로 우리나라 실물경제, 금융시장 전반에 걸쳐 우려가 확대되고, 대외 신인도 또한 손상될 수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밝힌 우리 경제상황에 대한 진단입니다. 이 원장..
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은행과 저축은행 등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는 금융소비자들의 조기 상환에 걸림돌이었던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다만 기존 대출은 적용이 안 되고 새로 받게 되는 대출만 인하된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각 금융협회는 오는 13일부..
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300개' '20km' 코로나 바이러스 펜데믹 기간 3년 동안 은행 영업점은 연 평균 300개씩 사라졌습니다. 시중은행, 지방은행 등 은행권 영업점은 2019년 6712개에서 지난해 9월 5698개로 1014개가 줄었습니다. 전체 점포 중 15%가 증발한..
KB금융그룹이 국내 주요 금융그룹 중 가장 먼저 경영진 워크숍을 진행하며, 올해 경영전략과 중점 추진 방향 등을 수립했다. 양종희 회장은 올해 한국 금융산업이 대내외 불안정성 확대와 다양한 갈등요소 들로 쉽지 않은 한해가 될 것으로 보고, 그룹의 발전을 위해선 더욱 탄탄한 펀더멘털을 기..
농협은행 강태영 호(號)가 출항했다. 2012년 3월 신경분리로 농협은행이 출범한 이래 여덟 번째 은행장이다. 강 행장은 취임 일성으로 '금융, 품격을 담다'라는 경영목표를 제시한 데 이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해 미래금융을 선도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여기에는 농협은행이 처한..
고금리 기조와 자산성장에 힘입어 최근 몇 년간 호실적을 이어가던 4대 금융그룹이 올해는 심상치 않은 대내외 경제상황으로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낼 것으로 관측된다.국내 4대 금융그룹 CEO(최고경영자)도 모두 올해를 위기의 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탄탄한 펀더멘털을 토대로 본업..
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KB금융그룹은 2일 서울 여의도 신관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양종희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무식은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KB금융은 시무식에 앞서 비행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
◇ 부장 승진 △금융상품부장 조용덕 △개인마케팅부장(2부) 권오광 △체크카드사업부장 김재희 △임베디드제휴사업부장(1부) 박경수 △SOHO/SME영업부장(1부) 유건수 △마이데이터사업부장 최하영 △신성장사업부장 이용중 △테크기획부장 이우현 △경영효율화부장 나미희 △자금부장 이광호 △리스크..
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함영주 회장이 지난 27일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내년 경기부진 우려 속에 주가가 주춤하자 함 회장이 적극적인 책임경영 실천과 주가부양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특히 PBR(주가순자산비율)..
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우리은행이 지난 30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디지털자산 수탁 기업인 비댁스와 가상자산 수탁시장 선도를 위한 혁신기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가상자산 수탁 비즈니스 협업 △블록체인 기술 노하우 공유 △공동사업 발굴 및 사업..
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고금리 장기화와 대출자산 성장에 힘입어 올해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4대 금융그룹이 내년에는 혹한기에 접어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금리인하기 핵심 이익지표인 NIM(순이자마진) 하락과 대출 수요 축소로 이자수익 증가폭이 크게 줄..
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KB라이프생명은 도전적인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는 △수익성 기반 시장지배력 확대 △보험상품 제조 역량 강화 △미래성장 동력 확보 △책임경영..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내년 임기 마지막 해를 맞는다. 지난 2년간 임 회장은 비은행 강화 등 우리금융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파벌갈등으로 불협화음이 있는 조직을 강력한 리더십으로 안정화시키려 모든 역량을 동원했다.하지만 몇 차례 대규모 금융사고와 함께 한일-상업은행 출신간 내홍 등..
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올해 들어 은행권에서 부당대출 등 여신사고가 크게 늘었다. 규모가 대형화된 데다, 은행 직원들이 부당대출을 공모하는 경우도 많아지자,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여신 프로세스 개선에 나섰다. 부당대출에 악용된 허위서류나 담보가격 부풀리기 등을 차단하기 위해 중요서류..
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차기 하나금융그룹 사령탑 윤곽이 드러났다. 함영주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함 회장과 함께 사내이사로 그룹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이승열 하나은행장과 강성묵 하나증권 사장도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모두 재임 기간 호실적을 기..
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신협중앙회가 최근 자유롭게 입출금하면서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신상품 '모아모아통장'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별도의 복잡한 우대조건 없이 신규 고객에게 연 최고 5%(50만원 이하)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 매일 이자를 지급해 일복리 효..
취임 2년차를 맞은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연말 인사에서 안정보다는 변화를 선택했다. 취임 첫해인 지난해에는 은행과 카드 등 핵심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를 연임시키며 안정에 방점을 찍었다면, 2년차부터는 자신만의 경영체제를 본격화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KB금융은 지난해에 이어 올..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이번 그룹 자회사 CEO(최고경영자) 인사에서 다시 한번 본인의 인사철학을 명확히 했다. 실력과 경영성과를 증명한 CEO를 하나은행장으로 재등용하며, 연공서열에 따른 인사는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이번 은행장 인사는 함 회장 취임 이후 두 번째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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