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눈] 반쪽짜리 잔치된 '바이오 코리아'
'아시아 최대 규모 바이오 행사.' 올해 21회를 맞는 '바이오 코리아'에 붙는 수식어다. 하지만 화려한 타이틀과 달리, 올해 참가사 명단을 보면 묘한 허전함이 든다. 10년 전만 해도 국내 대형 제약·바이오사들이 앞다퉈 단독 부스를 차리며 존재감을 뽐냈지만, 올해는 그 이름들이 눈에 띄게 줄었기 때문이다.바이오 코리아는 정부 주도의 바이오 행사로, 국내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하지만 '영향력이 예전만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