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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9일(목)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북한, 서방 11개국에 "대북제재 따위 연연하지 않아"

북한은 한·미·일 중심의 대북제재 감시기구인 다국적제재모니터링팀(MSMT)의 활동과 관련해 "우리는 결코 제재 따위에 연연하지 않을 것"이라며 단호한 행동으로 강력히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2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외무성 대외정책실장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합법적 권리 행사를 부당하게 걸고 들면서 그를 가로막아보려고 어리석게 기도하는 적대세력들의 시대착오적망동이 그들이 감당하기 힘든 심각한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압박했다...

북한, 15년 연속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올해도 북한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명단에 올렸다. FATF는 2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총회 발표문을 통해 북한·이란·미얀마를 자금세탁과 테러자금 방지 노력과 관련한 위험 등급의 최고 수준인 '고위험 국가'(high-risk jurisdictions)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FATF가 지정하는 '고위험 국가'에 2011년부터 15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FATF는 "북한이 자금세탁방지, 테러자..

美 측 "러, 북한군 '총알받이'로만 생각…속수무책 당해"

벤 호지스 전 유럽주둔 미군 사령관이 러시아 파병 북한군은 "우크라이나 군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21일 미국의 소리(VOA) 보도에 따르면, 호지스 전 사령관은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전쟁의 최신 전술에 대한 토론에서 "북한군이 전장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러시아는 애초에 북한군을 '총알받이' 이상으로 활용할 생각을 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김정은이 더..

귀순 의사 밝힌 북한군, 전쟁포로 인정도 미지수

통일부는 우크라이나군에 붙잡힌 북한군 포로의 한국 귀순 문제에 대해 "외교부에서 입장을 냈고, 포로의 심경문제인 만큼 설명하긴 어렵다"고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20일 출입기자들과 만나 "북한은 아직 파병을 공식화한 적이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리 씨는 전날 공개된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80%는 결심했다"며 "우선 난민 신청을 해 대한민국에 갈 생각이다. 내가 난민 신청을 하면 받아줄까?"라고 언급한..

외교부 "北포로 한국행 요청시 수용이 기본원칙…우크라에 입장 전달"

정부는 19일 북한군 포로가 우크라이나군에 붙잡힌 사안과 관련해 "본인의 의사에 반해 박해받을 위협이 있는 곳으로 송환돼서는 안 된다고 본다"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북한군은 헌법상 우리 국민이며 포로 송환 관련 개인의 자유의사 존중이 국제법과 관행에 부합한다"며 이 같이 전했다.이어 "정부로서는 동인들의 한국행 요청 시 전원 수용한다는 기본 원칙 및 관련 법령에 따라 필요한 보호와 지원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러..

北김정은 건강 이상?…"술 마신 얼굴에 숨소리 '색색'"

북한의 탈북 외교관이 김정은에 대해 "건강한 사람은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북한 고위급 외교관이었던 리일규 전 쿠바 주재 북한 대사관 정치 담당 참사는 17일 방송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리 전 참사는 지난 2018년 11월 쿠바의 국가 수반급 정상인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방북했을 당시 현장 지휘를 맡았다. 그는 1박 2일 동안 김정은을 수시로 접촉하며 행사 지취자로서의 업무..

북한군 포로, 韓 귀순 원해…"러 사격 교육 안해줘 많은 희생"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가 처음으로 한국 귀순 의사를 밝혔다. 그는 또한 러시아에서 방어용 포 사격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 많은 북한군의 무모한 희생이 있었다고 폭로했다.리 씨는 19일 공개된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80%는 결심했다"며 "우선 난민 신청을 해 대한민국에 갈 생각이다. 내가 난민 신청을 하면 받아줄까?"라고 말했다.리 씨는 지난달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됐으며 북한군 포로가 한국으로 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

北, 한·미·일 공동성명에 "비핵화는 실패한 과거 꿈"

북한은 최근 독일 뮌헨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명시된 공동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 "앞으로도 국가수반이 천명한 새로운 핵무력 강화노선을 일관하게 견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핵화) 표현마저도 기억에서 삭막해진 실패한 과거의 꿈"이라고 맹비난했다.1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외무성 대변인 명의의 담화를 내고 "현실적으로 볼 때 실천적으로나 개념적으로마저도 이제는 더더욱 불가능하고 비현실..

통일부 "北,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철거 즉각 중단하라" 경고

통일부가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 내 남측 시설인 이산가족면회소를 철거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통일부는 13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남북이 합의해 설치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를 북한이 일방적으로 철거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러한 철거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통일부는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철거는 이산가족의 염원을 짓밟는 반인도주의적인 행위이며 우리 국유 재산에 대한 중..

북한, 트럼프 가자지구 발언에 "횡포무도한 강탈자" 비난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스라엘 가자지구 관련 발언에 대해 "횡포무도한 강탈자"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12일 논평을 내고 "미 행정부는 4일 가자지대의 팔레스타인들이 다른 곳으로 이주되면 미국이 이 지역을 넘겨받을 것이라고 공언했다"며 이 같이 비판했다.통신은 "9일에 또 다시 미국이 가자를 사들여 소유하고 다스릴 것이며 가자의 재건을 위해 다른 나라들에 이 지역을 분할할 수도 있다고 했다"며 "팔..

美핵잠수함 첫 국내 입항…北 "임의수단 준비" 강력 경고

북한은 미국 핵추진 잠수함 알렉산드리아함(SSN-757·6900t급)의 부산 입항에 대해 "안보우려에 대한 노골적 무시"라며 "국가의 안전 이익과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임의의 수단을 사용할 준비 상태에 있다"고 경고했다.1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날 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담화를 통해 "(알렉산드리아함 입항은)변할래야 변할 수 없는 미국의 대조선 대결 광기의 집중적 표현"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우리는 조선반도를 둘러싼 지역의..

김정은, 도농격차 해소 강조… '연간 20개 병원 건설' 계획

북한 김정은이 지방의 병원과 교육문화시설 착공식에 참석해 도시와 농촌간 격차 해소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노동신문은 7일 "김정은 총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지방발전 20×10 정책'에 따라 강력히 추진될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 건설 착공식을 6일 성대히 진행했다"고 전했다.김정은은 착공식 연설에서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첫 단계 개척투쟁의 성과들을 더욱 풍만하게 해 줄 의의깊은 2025년도 건설사업이 오늘 여기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 건..

北 선수단 3명,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출전 위해 출국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동계 아시안게임 출전 북한 선수단이 5일 평양을 출발했다.노동신문은 6일 "김일국 조선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북한 올림픽위원회대표단이 중국에서 진행되는 제9차 겨울철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을 출발했다"고 전했다.신문은 "평양국제비행장에서 김영권 체육성 부상과 왕야쥔 북한 주재 중국 대사가 전송했다"며 "이날 선수단이 비행기로 함께 출발했다"고 설명했다.북한은 이번 대회에 피겨 페어의 염대옥(25), 한..

북한, EU가 주목해야 할 10대 감시목록… "북한 공세 강화"

북한이 올해 유럽연합(EU)이 주목해야 할 10대 감시목록 중 하나로 지목됐다는 보고서가 나왔다.국제 분쟁 전문 연구소 국제위기그룹(ICG)이 최근 발표한 '유럽연합이 주목해야 할 2025 감시목록'에 북한이 포함됐다고 미국의소리(VOA)가 4일 밝혔다.보고서는 "2025년 한반도에서 북한의 공세가 더욱 강화될 수 있다"며 "한국의 정치적 혼란, 러·북 군사협력, 미국 정부의 예측 불가능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오판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북한, 트럼프 2기 행정부 첫 공식 비난… "강력 대응할 것"

북한이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장관이 북한을 겨냥해 '불량배 국가'라고 언급한 데 대해 공식 반발하며 트럼프 2기 행정부를 첫 비판했다.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3일 담화를 내고 "최근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어느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새 미 행정부의 대외정책에 대해 열거하던 중에 우리 국가(북한)를 그 무슨 '불량배국가'로 모독하는 망발을 늘어 놓았다"고 반응했다.이어 "외무성은 주권국가의 영상을 함부로 훼손하려드는 미 국무장관의 적대적언행을..

北 최대항구 남포항에 군함 건조 '조선소' 동향 관측

북한 최대 무역항으로 알려진 남포항에서 군함 건조를 위한 조선소 건설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새 유류저장고와 정박시설 등을 짓는 등 남포항을 중심으로 북한의 움직임이 위성사진 상으로 포착됐다.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38North)가 1일(현지시간)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하며 이 같이 보도했다.38노스는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조선소의 확장을 위한 지속적인 작업과 새로운 석유 및 윤활유(POL) 저장, 접안..

北, 미국의 한국 무기지원에 "전략적 열세서 구원 못할 것"

북한이 미국의 한국 무기 지원에 대해 "전략적 열세에서 구원해 주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조선중앙통신은 2일 '미국의 그 어떤 무기지원 놀음도 괴뢰한국을 전략적 열세의 운명에서 구원해 주지 못할 것이다' 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이 같이 비난했다.통신은 "미국이 지난해 7월 한국에 최신예 해상초계기를 인수한데 이어 8월에는 35억 달러 어치의 최신 공격직승기(헬기)인 AH-6 4E와 관련물품에 대한 판매를 했다"며 "11월에는 49억 20..

"北 김정은 핵시설 방문은 북·미 대화 주도권 잡기 행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물질생산기지와 핵무기연구소를 방문했다는 29일 북한 매체 보도를 두고 북·미 협상을 위한 주도권 잡기용 행보라는 분석이 나왔다.전문가들은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대화 재개 의사를 밝힌 지 6일만에 김 위원장이 핵무력 강화 노선 관철 의지를 재확인한 것은 향후 대화에서 비핵화가 아닌 핵 군축협상을 하겠다는 의지로 봐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김 위원장이 트럼프 행..

김정은 "핵 대응 태세 강화"…핵물질기지·무기연구소 지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대응태세를 강화한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다시 대화하겠다고 밝힌 지 6일만에 나온 것으로, 북한은 당분간 대화에 응하지 않고, 핵무려 강화 노선을 가속하며 대치 국면을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정은 위원장이 핵물질 생산기지와 핵무기 연구소를 현지지도하고 현행 핵물질 생산실태와 전망계획, 2025년도 핵무기연구소의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료해(파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김정은 찬양곡 지은 '황진영' 인민예술가, 영결식 열려

북한 김일성상수상자 출신의 노력영웅 칭호를 받은 황진영 인민예술가의 영결식이 26일 신미리애국열사릉에서 열렸다고 북한 매체들이 27일 보도했다.노동신문은 이날 "영결식에는 주창일 당 중앙위원회 부장과 문화예술부문 일꾼(간부), 창작가, 예술인, 고인의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장룡식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애도사에서 "고인은 40여년 동안 수백 편의 가요를 국보급의 명곡으로 훌륭하게 창작완성해 주체음악예술의 개화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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