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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5일(수)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북, 잇따라 보훈행사·파병 선전영상...“대러 청구서 준비 중”

북한이 최근 러시아 파병 북한 군인들의 유족들을 위로하는 대대적인 보훈 행사를 잇따라 개최했다. 중국 전승절 기념식 참석을 앞두고 '대러 파병 청구서'를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북한 관영매체는 지난달 22일 파병 전사자 101명에게 메달을 수여했다고 보도한 지 일주일 여 만인 지난달 30일 두 번째 추모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 행사를 통해 파악된 전사자 영정의 수는 240여 개로, 현재까지 북한 매체를 통해 확인된 파병 전사자의..

김정은, 오늘 열차 타고 중국갈 듯…20시간 걸려 내일 도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 중국의 전승절 열병식 행사 참석을 위해 1일 열차를 타고 베이징을 향해 출발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특별열차를 타고 평양에서 출발할 가능성이 크다. 평양에서 베이징까지는 열차로 20∼24시간 정도 걸려 1일에는 출발해야 전승절 행사 전날인 2일에 도착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이번에 전용기를 탈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최근 몇 년간 '참매 1호'를 사용한..

김정은 방중 노림수...당대회 선전용 치적 준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내달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전쟁 승전(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석할 것으로 확인되면서 소원해진 북중 관계 속에서 그가 방중을 선택한 노림수가 무엇인지 주목된다.다자 외교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바 없는 김 위원장이 여러 국가 정상들이 참석하는 중국 전승절 기념식에 참석한다는 것 자체가 파격이다. 그동안 김 위원장은 자신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될 수 있는 양자 외교에 몰두해왔다.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의 방중 배..

北, 해군절 맞아 "해군력 최전성기" 과시

북한이 해군 창설 76주년을 맞은 28일 "해군 무력은 오늘 최전성기를 맞이했다"며 해군력 강화를 과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원양작전 능력을 갖춘 군종 집단으로 진화되는 공화국 해군 무력'이라는 기사를 통해 "공화국 해군 무력은 핵무장을 주축으로 하는 종합적인 전력을 갖춘 군종집단으로 진화되고 있다"고 했다.북한이 지난 2023년 9월 첫 3000t급 전술핵공격잠수함인 '김군옥영웅함'과 올해 4월과 6월 5000t급 구축함 '최현호',..

“남북 협력, 비핵화 선결 지양·간접 지원·예외 규정 활용 방향으로”

경색된 남북관계를 전환하기 위해서는 현재 유엔·미국 대북제재의 틀을 정교하게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인도주의 예외규정과 제재 면제 제도를 활용하고 대북 간접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제언이다.28일 이지선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연구위원의 '남북관계 전환을 위한 제재 대응 전략 로드맵'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유엔 대북제재에 대한 국제적 담론은 북한에 대한 지원 및 협력사업 추진 차원에서 과거보다 우호적으로 조성되고 있다.특히..

北 "김정은, 시진핑 초청으로 中 전승절 기념식 참석…6년만 방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내달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전쟁 승전 80주년 기념행사 열병식에 참석한다. 김 위원장의 중국행은 지난 2019년 이후 6년만이다. 조선중앙통신은 28일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쇼 전쟁 승리 80돌 기념행사에 참석하시기 위해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게 된다"고 전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도 이날 브리핑에서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26..

한미일, 北 IT 인력 악의적 활동에 공조 강화한다

한미일 3국 정부는 27일 "북한의 IT 인력의 진화하는 악의적 활동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면서 3국 간 공조를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심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3국 정부는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대한민국, 미국, 일본은 북한 IT 인력 위협에 대응해 단합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성명에 따르면 북한은 안보리 결의를 위반해 세계 각지에 IT 인력을 파견,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불법 대랑살상무기(WMD) 및 탄도미사일 개발 자금으로..

北 "李대통령, 방미 중 '비핵화' 발언…망상증 위선자 정체 드러나"

북한은 이재명 대통령이 방미 기간 중 자신들을 '가난하지만 사나운 이웃'이라고 모독했다며 "한국을 왜 적이라고 하며 왜 더러운 족속이라고 하는가를 보여주는 중대한 계기, 놓치고 싶지 않은 기회로 됐다"고 비난했다.조선중앙통신은 27일 '비핵화 망상증'에 걸린 위선자의 정체가 드러났다'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이 방미 기간 중 언급한 '한반도 비핵화 협력'에 대해 "아직도 헛된 기대를 점쳐보는 것은 너무도 허망한 망상"이라고 했다.통..

북한, 외화벌이 나섰다…‘평양 골프 관광’ 적극 홍보

북한이 외화벌이를 위해 '골프 관광'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26일 평양 일대 골프 관광이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평양 인근에 위치한 평양골프장과 서산골프연습장을 소개했다.평양에서 약 30㎞ 떨어진 남포 강서구역 태성호 인근에 자리한 평양골프장은 18홀 규모로 동시에 200여 명이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총 연장 길이는 6천777야드(yd)에 달하며 고난도 기술을..

北우표 외국어 병기 순서 변경...露가 中앞에

북한의 '조선우표사'가 운영하는 '조선우표' 홈페이지에서 중국어와 러시아어 병기 순서가 변경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25일 북한 '조선우표' 홈페이지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3월부터 신규 우표의 소개서 격인 '발행통보'의 외국어 병기 순서를 '조선어'→'영어'→'러시아어'→'중국어' 순으로 변경했다. 앞서 지난 1월부터 '발행통보'에 러시아어가 새롭게 추가돼 '조선어'→'영어'→'중국어'→'러시아어' 순으로 외국어가 병기돼왔다.이 같은 외국어..

"평양, 커피 1잔에 만원 넘어"…스벅 따라한 '미래 리저브'

평양에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매장인 '리저브'를 따라한 커피숍이 운영 중이며 커피 한 잔에 만원이 넘는 등 물가가 비싸다는 외국인들의 증언이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24일(현지시간) 최근 북한을 방문한 관광객과 유학생 등 외국인 3명으로부터 동영상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한 중국인 유학생은 평양에 '낭랑 애국 금강관'이라는 상류층을 위한 쇼핑몰이 있다고 밝혔다. 이 쇼핑몰 내에 위치한 커피숍의 이름은 '미래 리저브'이며, 스타벅스 로고의..

北, '한일정상회담은 친일 행위' 비난…"한미일 협력 와해 의도"

한미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한일정상회담에서 한일 정상이 한미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북한은 "(이재명 대통령의) 곧 만나게 될 백악관 주인을 향한 구애의 메시지"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이를두고 "한미일 협력 와해 의도"라는 전문가 평가가 25일 나왔다.조선중앙통신은 25일 김혁남 명의의 기사 '3각 군사공조 실현의 척후로 나선 서울 위정자의 추태'를 통해 한일정상회담은 "워싱턴의 '오해'를 덜어보려는 서울의 불안심리가 빚어낸 하나의 외교..

북한, '스마트폰 수십만대' 자체생산 홍보했지만… 중국제 '택갈이'인듯

일본 내 최대 북한인 단체인 재일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이 북한의 스마트폰 생산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선전에 나섰다.조총련은 북한이 연간 수십만 대의 휴대전화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가졌다며 20일 이 같이 밝혔다. 조총련은 기관지 조선신보를 통해 북한의 '진달래손전화기공장'에 대해 "정밀도와 생산성이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해당 공장은 2018년 3월 평양 만경대구역에 연건축면적 6087㎡ 규모로 지어졌다.조선신보는 "국내에서..

김정은, 파병 북한군 한 명씩 포옹…울먹이는 표정도

北, 영국 군함 부산입항에 "유쾌한 여행으로 끝나지 않을 것" 경고

북한이 영국 군함이 최근 부산항에 입항한 것을 두고 "전쟁 나들이"라며 "결코 유쾌한 여행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1일 논평을 내고 영국 해군의 호위함과 군수지원함의 부산작전기지 입항과 내달 항모 입항 계획에 대해 "철두철미 조선반도(한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최악의 사태에로 몰아가는 전쟁 나들이"라고 비판했다.이어 "대서양 양안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보상 연관성을 떠들며 군사적 개입을 합리화해오던 영국이 드디어..

"北 가겠다" 비전향장기수 안학섭, 끝내 통일대교 문턱 못 넘었다

"전향서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온갖 수모와 고문, 폭력으로 치욕과 고통의 나날을 견뎌야 했습니다. 이곳에 묻히는 건 너무 억울합니다"북한에서 여생을 보내고 싶다며 꾸준히 송환 의사를 밝혀 온 비전향장기수 안학섭씨(95)가 한 말이다. 안씨는 20일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가겠다며 파주시 통일대교 진입을 시도했으나 군 당국에 의해 제지됐다. '안학섭선생송환추진단'은 이날 오전 파주시 소재 임진강역에서 집회를 연 뒤 통일대교 남단까지 행진했다...

北김여정 "리재명, 역사 바꿀 위인 아냐…생색 내려 안간힘"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20일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해 "역사를 바꿀 위인이 아니다"면서 또다시 한국 정부에 대한 강한 적대심을 드러냈다. 김 부부장은 전날 외무성 주요 국장들과의 협의에서 "한국 정부의 기만적인 '유화 공세'의 본질과 이중적 성격을 신랄히 비판하면서 국가수반(김정은)의 대외정책 구상을 전달포치"했다고 밝혔다.김 부부장은 "확실히 리재명 정권이 들어앉은 이후 조한(남북)관계의 '개선'을 위해 무엇인가 달라진다는 것을 생색내..

김정은, 한미연합훈련 첫날 "전쟁도발…핵요소 포함 군사 결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례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 시작 첫날 "명백한 전쟁도발 의지"라며 맹비난에 나섰다. 1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평안남도 남포조선소를 방문해 북한의 첫 번째 5000t급 신형 구축함 '최현호'의 무장체계 통합운영 시험 과정을 점검하고 "또다시 감행되는 미국과 한국의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가장 적대적이며 대결적이려는 자기들의 의사를 숨김 없이..

北김여정 "확성기 철거 안했다…한미연습 조정도 헛수고" 맹비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북측에서도 일부 확성기를 철거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무거한 일방적 억측이고 여론조작 놀음"이라고 맹비난했다. 1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부부장은 '서울의 희망은 어리석은 꿈에 불과하다'는 제목의 담화에서 "우리는 국경선에 배치한 확성기들을 철거한 적이 없으며 또한 철거할 의향이 없다"고 했다.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우리의 대북 확성기 철거에 호응해 북한도 일부 대남 확성기를 철거하고..

김정은, 푸틴과 통화 첫 공개…북러 밀착 과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양국 간의 협력강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김 위원장과 외국 정상 간 통화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북러 밀착 관계가 유지되고 있음을 과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따뜻한 동지적 분위기"에서 통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조로(북러) 간 조약의 정신에 언제나 충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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