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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30일(목)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심층인터뷰] K-방산 2026, 제조를 넘어 ‘국가 전략 플랫폼’으로 도약하다

"2026년은 K-방산이 양적 팽창을 질적 승리로 전환해야 하는 분수령입니다."한국 국방의 원로인 채우석 이사장의 진단은 명확했다. 최근 몇 년간 K-방산은 폴란드·중동·동남아를 축으로 사상 최대 수출 성과를 기록했다. 그러나 그는 "수주 잭팟에 안주하는 순간 지속 가능성은 흔들린다"며, 방위산업의 위상을 단순한 무기 제조업을 넘어 국가의 경제안보·외교력을 동시에 견인하는 '국가 전략 플랫폼'으로 재정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채우석 한국방산학회..

국방 AI, 선언을 넘어 실행으로… ‘국방리더스 포럼’ 공식 출범

국방 분야 인공지능(AI)의 도입과 확산이 선언적 구호를 넘어 '실행 단계'로 접어들었다. 국방 AI를 둘러싼 정책·기술·보안·인재 양성의 축을 하나로 묶는 협력 플랫폼이 공식 출범하면서다.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한국인공지능협회, 그리고 KT는 15일 오전 국방컨벤션에서 '국방 AI 리더스 포럼'을 공식 출범하고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산·학·연·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국방 AI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록히드마틴, 350번째 MH-60R 헬기 미 해군에 인도

록히드마틴은 미 해군에 350번째 MH-60R '로미오' 헬리콥터를 인도했다. 록히드마틴은 350번째 기체 인도가 세계 최고 수준의 해군 헬리콥터로 평가받는 MH-60R의 생산 역량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고 평가했다.MH-60R 350번째 기체는 지난 13일 뉴욕 오위고에 위치한 록히드마틴 시설에서 진행된 인도식에서 미 해군 헬리콥터 제41해상타격비행대(HSM-41)에 인도됐다. HSM-41은 미 태평양함대 소속 신임 해군 조종사와 항공 승..

올 첫 병역판정검사장 가보니…안면인식 키오스크 병역판정 신뢰도 높여

"올해 첫 현역대상자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새해 20살이 된 우찬욱군은 15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 제1병역판정검사장에서 진행된 올해 첫 병역판정검사에서 3급 판정을 받고 현역대상으로 선발됐다.홍소영 병무청장은 이날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병역판정검사를 직접 참관하고, 병역판정검사를 받는 수검인원들을 격려했다. 홍 청장은 병역판정을 받은 우군에게 기념품을 직접 전달했다. 홍 청장은 "올해 첫 병역판..

KADEX 2026, KOTRA 해외바이어 유치 지원사업 선정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3군 본부가 소재한 계룡대에서 10월 6일부터 열릴 예정인 'KADEX 2026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의 글로벌화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KADEX 2026'은 KOTRA(한국무역진흥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국내전시회 (해외)바이어 유치 지원사업'에 국내 방산전시회 중 유일하게 뽑혔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KADEX는 국방부, 방위사업청, 육군 등과 함께 추진하는 해외 VIP 초청이외에 민간바이어 초청 행사..

연천·철원 등 접경지역 63만㎡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민통선 북상' 보호구역 기준 조정 추진

경기 연천군(7497㎡), 강원 철원군(62만2000㎡) 일대 접경지역 3곳 약 63만㎡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된다. 인천 강화·강원 양구·경기 포천·경기 파주·경기 연천 등의 군사시설보호구역 총 1244만㎡에 대해서는 건축 등 인허가 시 관할부대와의 협의 업무를 지방정부에 위탁해, 사전에 군이 지정한 높이 이하에서는 관할부대와의 협의 없이 건축 등이 가능해진다. 국방부는 지난해 12월 22~23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 심의..

김여정 “개꿈 깨라”… 남북대화 기대에 쐐기

북한이 남북 관계 개선 기대를 전면 부정했다.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13일 늦은 저녁 담화를 통해 "아무리 개꿈을 꾸어도 조·한관계의 현실은 달라지지 않는다"며 한국 정부를 향해 노골적인 적대 메시지를 쏟아냈다. 통일부가 김여정의 앞선 담화에서 '소통'과 '긴장 완화의 여지'를 언급한 데 대해서는 "한심하기로 비길 짝이 없다"며 일축했다.김여정은 서울이 구상하는 '조·한관계 개선'을 "실현 불가능한 망상"으로 규정했다. "아무..

김여정 "조한관계 개선 '개꿈·망상'…무인기 사과해야"

북한이 13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담화를 통해 "조한관계 개선이라는 희망 부푼 여러가지 개꿈들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전부 실현 불가한 망상"이라며 "서울 당국은 공화국의 주권침해 도발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하며 재발방지 조치를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단순한 수사적 위협이나 설전의 연장이 아니라며 비례성 대응이 머무르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김 부부장의 담화는 통일부 당국자가 지난 11일 담화에 대해 평가한지 10여 시간..

테엔만 蘭 장관 "우방관계, 문화·전시 협력으로 확장 기대"

헤이스 테엔만(Gijs Tuinman) 네덜란드 국방부 획득·인사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 네덜란드 참전기념비에 헌화했다. 이날 방문에는 페이터 반 더 플리트(Peter van der Vliet) 주한네덜란드대사를 비롯해 국방무관, 네덜란드 국방 대표단 등 10여 명이 함께 했다. 테엔만 장관은 이날 국방부에서 이두희 국방부 차관과 면담 전 전쟁기념관을 찾아 6·25전쟁 당시 헌신한 네덜란드..

이두희 국방차관 "北 비핵화, 네덜란드 지지 당부"

이두희 국방부 차관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헤이스 테엔만(Gijs Tuinman) 네덜란드 국방부 획득·인사 장관을 접견하고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차관은 네덜란드가 6·25 전쟁 당시 전투병력을 파병한 우리의 전통적 우방국으로서 유엔사 회원국 참여 등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네덜란드 측의 지속적인 기여와 헌신에 감사를 표명했다. 이 차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 북러 간 불법적 군..

보훈부, 독립기념관 임직원 징계 10건 등 감사결과 공개…김형석 관장 해임 수순

국가보훈부가 독립기념관 임직원의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 징계 10건·경고 4건 등 신분상 조치하는 독립기념관 특정감사 결과를 13일 공개했다. 보훈부가 독립기념관 내 임직원 등의 위반 사항에 대해 적발하면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한 해임 절차도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감사결과에 따르면 보훈부는 독립기념관 임직원의 위반사항을 확인하고, 기념관 내 사적 장소사용 등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다. 이에 따라 보..

KF-21 개발비행시험 성공적 완료…국산 전투기 실전 운용성 입증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4.5세대 전투기 'KF-21 보라매'가 1600여 회에 달하는 개발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개발시험비행 완료를 통해 최신예 전투기의 실전 운용성을 입증한 군 당국은 이르면 오는 3월 KF-21 양산 1호기를 처음 출하하고 본격적인 공군력 강화에 나선다.방위사업청은 전날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시제 4호기의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마지막으로 최종개발 비행시험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 4월..

국방부, 비상계엄 징계위 장성 9명 중징계…소장 2명 파면

국방부는 12일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장성 9명에 대해 법령준수의무 위반으로 중징계 처분했다.징계위는 계엄사령부 편성 및 운영에 관여한 소장 2명을 파면키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계엄버스와 관련된 준장 7명 중 1명은 정직 2개월, 6명은 정직 1개월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지난 9일 북한이 제기한 무인기 침투와 관련 "유엔군사령부를 통해 남북 공동조사..

맥컬리 전 유엔사 부사령관, 한·캐나다 간 협력 의견 나눠

데릭 맥컬리(Derek Macaulay) 전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캐나다 육군 중장)이 전쟁기념관을 찾아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과 한·캐나다 잠수함 사업과 관련해 양국 간 협력 및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맥컬리 전 부사령관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6·25전쟁 참전용사 추모비에 추모하고 백 회장을 만나 환담했다. 맥컬리 전 부사령관은 전쟁기념사업회가 그동안 유엔군사령부 활동에 보여준 지속적인 협조와 지..

60조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민관군 '코리아 원팀' 총력 펼쳐야"

단일 방산 사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60조원짜리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이하 CPSP)'을 둘러싼 수주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기술과 가격, 납기만으로는 승부를 장담할 수 없는 국면이다. 이제 관건은 '플랫폼 경쟁'을 넘어선 '국가 패키지 경쟁'이다.이 같은 문제의식 속에서 민주당 방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병주 의원)가 12일 국회에서 '한국-캐나다 방산협력 확대를 위한 범정부 협업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수주전의 분수령이 될 3월..

러시아, 핵탄두 재래식 겸용 극초음속 미사일 상시화로 핵 위협 점점 고조

2022년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는 전장에서 수차례 '핵의 그림자'를 드리웠다. 전술핵 사용 가능성을 언급하는 정치적 경고에서 시작해, 실제로는 극초음속 무기를 반복적으로 투입하며 서방과 우크라이나를 압박해왔다. 최근 키이우·르비우 등 우크라이나 거점에 대한 대규모 공습과 함께 러시아가 '오레시니크'로 불리는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사용을 주장하자, 국제사회에서는 다시 한 번 "이것이 러시아 핵공격의 전조인가"라는 질문이..

안규백 "무인기 침투, 전혀 사실 아니다…軍 보유기종 아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북한군이 성명을 내고 한국이 또 두 차례 북으로 무인기를 침투시켰다고 주장한데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우리 군이 보유한 기종이 아니다"라고 10일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이 전날 발표한 '한국은 무인기에 의한 주권침해 도발을 또다시 감행한 데 대하여 대가를 각오해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게재했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지난 4일 인천시 강화군 송해면 하도리일대 상공에서 북쪽방..

안규백 "北 무인기 침투 주장 전혀 사실 아냐…우리 군 기종도 아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0일 한국이 무인기를 침투시켰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하게 부인했다.안 장관은 이날 연합뉴스에 북한의 무인기 침투 주장과 관련해 "우리 군이 관여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북한이 공개한 무인기 사진에 대해서도 "우리 군이 보유한 기종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안 장관은 "계엄의 악몽이 엊그제인데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하겠느냐"며 "북한이 주장하는 해당 일자에 드론작전사령부와..

北 "韓 새해벽두부터 무인기 침입 도발…개성 일대 두 차례 격추"

대변인이 제시한 해당 무인기의 비행이력자료에 따르면 무인기는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장좌리에서 이륙해 개성시 개풍구역, 황해북도 평산군, 개성시 개풍구역, 판문구역을 거쳐 총 167㎞의 거리를 300m의 고도에서 50㎞/h의 속도로 3시간 20분동안 비행했다. 대변인은 "황해북도 평산군의 일부 대상, 개성시 자남산, 판문점, 이전 개성공업지구, 국경선일대의 아군초소를 비롯한 중요대상물들을 촬영하도록 되여있었다"며 "그때(지난해 9월) 추락한 무인..

박정훈 해병대 대령, 준장 진급…軍 소장·준장 장성급 인사 단행

해병순직 사건 외압을 폭로했던 박정훈 해병대 대령이가 준장으로 진급했다. 박 대령은 국방조사본부장 대리로 보직될 예정이다.정부가 9일 소장 이하 장성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장성인사에서 비육사 출신 진급이 크게 늘었다. 이전 진급심사에서 비육사 출신이 20% 수준에 그쳤던 육군 소장 진급자는 이번 장성 인사에서 41%까지 증가했다. 육군 준장 진급자도 이번 인사에서 43%에 달해 지난 인사(25%)대비 크게 늘었다.소장 진급자는 육군 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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