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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4일(일)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軍用 원자력 운영 기준 마련 추진…핵잠 도입 제도적 뒷받침

국방부가 핵추진잠수함(핵잠) 도입 사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별도 입법을 준비한다. 군이 운용하는 핵추진 체계에 맞는 관리·감독 기준이 현행 법령에 충분히 반영돼 있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민간 규제 중심으로 설계된 제도의 틀로는 군사 목적의 핵추진 체계를 운용하기 어렵다는 내부 검토 결과가 작용했다.국방부는 핵잠 획득을 전담하는 조직이 최근 '안정적 핵잠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고 10일 밝혔다...

SNT, 중동 방산MRO 접점 확대…WDS서 파워팩·저위험권총 이목 집중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중동 최대 방산 전시회 'WDS 2026(World Defense Show)'에서 SNT 그룹의 차량 탑재형 박격포 체계와 전차용 변속기, 저위험 화기 장비 등을 중심으로 중동 군·조달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장에는 SNT다이내믹스의 다목적전술차량(MPV)에 탑재하는 120㎜ 박격포 체계가 전면 배치됐다. 기동 플랫폼과 화력을 결합한 형태로, 고정 진지보다 전개 속도가 빠르고 운용 인원을 줄일..

다카이치 '보통국가 일본' 가속 페달…역대급 압승이 여는 군사대국의 문

일본 집권 자민당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체제에서 중의원 선거 압승으로 단독 개헌 발의선까지 확보하면서, 헌법 9조 개정을 고리로 한 '전쟁 가능한 보통국가' 구상이 한층 현실 정치의 전면으로 떠오르고 있다. 방위비 국내총생산(GDP) 2% 이상 증액, 장거리 미사일과 핵추진 잠수함 도입, 자위대의 사실상 군대화 등 다카이치식 안보 청사진은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가속할 수 있다는 평가와 함께 한국 안보지형에도 중대한 파장을 예고한다.'316석..

韓美 연합공중훈련 '쌍매훈련' 올해 훈련횟수 절반 줄여

한미 공군이 매년 진행하는 대대급 연합공중훈련 '쌍매훈련'(Buddy Squadron)을 올해는 연간 훈련 횟수를 절반 줄여 실시한다. 다만 각 훈련 차수별 참가전력을 2배 이상 확대하고 훈련 소티(sortie)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공군은 오는 13일까지 오산기지에서 한미 연합공중훈련 '쌍매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첫 쌍매훈련은 한국 공군 121대대와 111대대 'KF-16' 기체와 미 공군 35대대 'F-16'이 참가한다...

육군 공격헬기 코브라 추락…준위 2명 순직

경기 가평군 일대에서 비상절차훈련을 수행 중이던 육군 공격헬기 AH-1S(코브라)가 추락해 탑승 장병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은 즉각 동일 기종 전면 운항 중지 조치에 들어가고 사고 원인 규명에 착수했다.육군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 4분쯤, 경기 가평군 일대에서 비상절차훈련을 실시하던 AH-1S 공격헬기 1대가 원인 미상의 사유로 추락했다. 비상절차훈련은 실제 전투 상황이나 비행 중 돌발 상황을 가정해, 엔진을 끄지 않은 상태에..

안규백 국방장관, 사우디서 방산·R&D ‘투트랙 외교’… 한-사우디 전략 협력 가속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찾아 韓·사우디 국방·방산 협력의 외연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단순 방산 세일즈를 넘어, 국방 연구개발(R&D)과 체계 혁신을 아우르는 전략 협력을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사우디 2026 세계방산전시회 (이하 WDS, World Defence Show) 현장 일정에 앞서 안 장관은 칼리드 빈 살만 알 사우드(Khalid bin Salman Al Saud) 사우디 국방부 장관과 8일..

성장하는 글로벌 우주 산업, 상업·군사 수요가 동시에 폭발

K-방산이 지상전장 중심의 산업 구조를 넘어 우주 산업으로 외연을 확장하는 국면에 접어들었다. 전차·자주포·탄도미사일로 대표되던 전통적 무기체계를 넘어, 저궤도 위성(LEO) 네트워크, 우주 발사체, 데이터·지상관제 체계까지 사업 범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 움직임은 단순한 사업 다각화를 넘어 'K-우주방산' 시대의 서막을 의미할 수 있다는 평가가 커지고 있다. 또한 유·무인복합체계(MUM-T)와 드론 전쟁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우주를..

국방부 "DMZ 관리, 유엔사와 협의 중"

국방부는 "비무장지대(DMZ)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에 대해 유엔군사령부와 협의 중"이라고 6일 밝혔다.국방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DMZ 공동관리를 유엔군사령부에 제안한 데 대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 취임 이후 연초부터 실무선에서 DMZ 관리의 현실화, 그리고 효율화를 논의해보자고 했고, (현재)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전날 언론을 통해 국방부가 군사분계선(MDL) 기준 남쪽 2㎞까지인 DMZ 남측구역에 조성된 철책의 북쪽은 계속..

이란 가상 미국대사관, 자국민 즉각 출국 명령

미국이 6일(한국시간) 이란 가상 미국대사관(The U.S. Virtual Embassy in Iran)을 통해 자국민들에 대해 즉각 출국 명령했다. 이란 가상 미국대사관은 공지에서 '육로로 아르매니아나 튀르키예로 대피하라'고 명령했다. 자국민들을 육로로 대피하라고 공지한 것으로 미뤄볼 때 공중 공격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된다.

백승주 KWO 회장 "韓-加, 깊은 신뢰 바탕 안보·산업 협력해야"

"한국과 캐나다는 6·25전쟁 계기로 형성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안보·방산·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야 한다."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이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방문한 브랜드 레슬리(Branden Leslie) 캐나다 연방 하원의원을 만나 캐나다 차기 잠수함 도입사업(CPSP)과 관련한 협력을 당부했다. 레슬리 의원은 최근 CPSP 조달 업무 최고 책임자인 스티븐 퓨어(Stephen Fuhr) 캐나다 국방조달 담당 국무..

권오을 보훈장관, 日 중심에서 '2·8 독립선언' 의지 잇는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일본에서 열리는 '2·8 독립선언 10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민족의 독립운동의 역사를 미래 세대에게 전하기 위한 의지를 전한다. 보훈부는 권 장관이 일본 도쿄 재일본한국YMCA회관에서 거행되는 2·8 독립선언 107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6~8일 일정으로 일본 출장길에 오른다고 6일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오후 도쿄에 위치한 이봉창의사 순국지(이차가야 형무소 옛터 순국비)와 재일학도의용군 충혼비를 찾아 헌화·..

안규백 "韓 독자적 잠수함 개발·운용 경험 축적"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5일 스티븐 퓨어(Stephen Fuhr) 캐나다 국방조달 특임장관을 접견하고 캐나다의 국방 역량 강화와 산업 발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전략적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안 장관은 퓨어 장관과 만나 지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수립한 안보·국방협력 파트너십이 캐나다가 인도-태평양 국가와 체결한 최초의 안보 국방협력 체계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더욱 크다고 평가했다. 양측은 오랜 우방국으로서..

SNT다이내믹스·SNT모티브, WDS 계기 중동시장 현지화 공략

SNT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 현지화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SNT그룹 주력 방산업체 SNT다이내믹스와 SNT모티브는 방산 기술협력 및 현지 생산과 유지·보수·정비(MRO), 종합군수지원(IPS) 등을 통해 중동 방산시장 진출을 적극 도모할 방침이다. SNT그룹은 8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리는 국제방산전시회(WDS 2026)에 SNT다이내믹스와 SNT모티브가 참가하면서 중동 방산시장의 핵심 니즈 공략에 나선다. 사우디는..

“프랑스 핵잠이 한국을 부른다”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논쟁의 초점은 여전히 "핵잠을 몇 척 도입할 것인가"에 머문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 겸 한국핵안보전략포럼 대표는 핵잠 도입은 기술 이전의 문제가 아니라 억제 시스템을 함께 설계할 수 있는 '동맹'의 문제라고 4일 강조했다. 정 부소장은 "프랑스와 협력은 한미동맹의 빈틈을 메우는 현실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프랑스의 핵잠 개발 모델이 한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연료 선택에..

"불가능은 없다" …해군 UDT/SEAL 최고도 '특수전작전태세' 갖춰

"불가능은 없다." 해군 특수전전단 특전요원(UDT/SEAL)들이 올해 혹한기 훈련에서 최고도의 특수작전태세를 숙달하고 있다. UDT/SEAL 요원들은 지난 2일부터 동해안과 강원도 산악지대에서 영하의 혹독한 추위와 두꺼운 얼음을 깨는 극한의 작전환경을 극복하며 정신력을 배양하고 있다. 오는 11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훈련에서 UDT/SEAL 요원들은 지난 3~4일 고무보트(CRRC)를 타고 파도가 높고 위험한 '기파대' 구간 통과, 혹한기 장..

세계 최대 무기시장 '사우디' 문턱 높아졌다… WDS 2026은 ‘현지화 시험대’

사우디아라비아 방산 시장의 문턱이 높아졌다. 정확히는 문턱의 기준이 바뀌었다. 연간 국방비 790억 달러(약 110조 원) 규모의 중동 최대 방산 시장인 사우디는 이제 '무기를 얼마나 잘 만드느냐'만으로는 접근조차 허용하지 않는다. 사우디가 던지는 질문은 분명하다. 누가 무기를 팔 것인가가 아니라, 누가 사우디의 방산 산업을 함께 만들 것인가다.이 변화는 사우디 방산 정책 총괄 컨트롤타워인 사우디 방위산업청(General Authority f..

'방산 세일즈' 최전선에 선 안규백, 5개월 만에 다시 사우디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5개월 만에 다시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 방문한다. 2026 사우디 세계방산전시회(World Defense Show·WDS) 참석을 위해서다.안 장관은 6~10일 사우디 리야드를 방문해 칼리드 빈 살만 알 사우드 (Khalid bin Salman Al Saud) 사우디 국방부 장관, 압둘라 빈 반다르 알 사우드(Abdulla bin Bandar Al Saud) 사우디 국가방위부 장관을 만나 회담을 갖고 제3회 WDS에도..

[단독] 내란특검 무혐의 결론 '아파치 외환유도'…軍, 육군 항공사령관 인사조치

군 당국이 육군 항공사령관을 최근 분리파견 조치했다.5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육군 항공사령관 양윤석 소장(육사49기)은 12·3 비상계엄 명분을 만들기 위한 사전작업으로 2024년 군사분계선(MDL)·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아파치 헬기를 동원해 외환을 유도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정보위원회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정보위 국정감사 후 브리핑에서 2024년 11월 아파치 헬기를 MDL 인근에 띄우고 추가 무..

2040 軍 전력체계 “무기보다 네트워크로"

군 전력구축 방향이 기존의 무기 플랫폼 중심에서 네트워크·지휘통제·사이버 방어 체계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제언이 제시됐다. 강은호 전북대학교 첨단방산학과 교수(전 방위사업청장)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이병영홀에서 열린 '스마트 강군, 새로운 국방개혁의 방향' 국방개혁 세미나에서 "2030~2040년대에는 병력 감소와 범용 인공지능(AI)의 확산, 다영역 전장 환경이 동시에 전개되는 만큼 전력 체계 역시 네트워크 기반 구조로 재..

韓美, 2028년 전작권 전환하나…올 10월 SCM서 결정

한미 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이 이르면 2028년부터 이뤄질 수 있을 전망이다. 한미 군 당국은 오는 10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58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갖고 전작권 전환 목표 시점을 공식적으로 제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 등에 따르면 한미는 이번 58차 SCM에서 전작권 전환을 위한 3단계 평가 절차 가운데 2단계인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마무리하고 한미 국방장관의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F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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