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기술원, 해독·면연력 탁월 저온착즙 ‘유황미나리 주스’ 개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전국 최대 미나리 주산지의 위상을 살려 맛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저온착즙 '유황미나리 주스'를 개발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상품화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미나리는 해독작용, 혈압 조절, 체지방 감소, 면역력 강화 등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을 지닌 채소다. 전남은 전국 미나리 생산량의 약 28%인 7993톤을 차지하는 국내 최대 주산지다.하지만 기존 미나리 가공품인 미나리즙은 대부분 추출·농축액을 희석한 액상차 형태로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