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건진법사, 특검 동시 출석…'통일교 청탁' 집중 조사
민중기 김건희 특검팀이 25일 김 여사와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동시 소환했다. 이날 조사는 '통일교 청탁 의혹'을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이다.김 여사는 이날 오전 9시 35분께 호송차를 타고 서울 종로구 KT빌딩에 위치한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했다. 지난 12일 구속 후 이뤄지는 네 번째 조사다.김 여사는 지난 14일, 18일, 21일 특검팀에 소환돼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통일교 청탁 의혹 등에 대해 조사받았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