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사과 재배적지는 강원"… 농협, '주산지와 품종 변화 분석' 내놔
최근 8년간 출하량 및 거래동향 등을 분석한 결과 향후 강원지역이 사과 재배적지로 떠오를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가 나왔다.농협중앙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사과 주산지와 품종 변화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농협은 농협빅데이터플랫폼(N-Hub)의 지난 2016~2023년간 농협 출하량과 도매시장 거래량을 분석했다.사과 최대 주산지인 경북의 경우 생산량, 재배면적, 재배농가수 모두 전국 50%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재배농가수가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