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부동산·도소매 연체율 상승…금리·유가 악재에 은행권 긴장
제조업과 도소매업, 부동산임대업 등 기업대출 비중이 큰 업종의 연체율이 상승하면서 은행권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 이들 업종에 시중은행 기업대출의 약 70%가 집중돼 있는 만큼, 연체율이 소폭만 올라도 은행이 떠안아야 할 부실 위험은 크게 확대될 수 있어서다. 특히 기준금리 인상 여파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 급등 등 주요 산업의 경영 여건을 악화시킬 변수도 남아 있어 연체율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 실정이다.30일 금융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