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투자·핵심 기관 유치로 산업단지 재편…LH, 앵커시설로 지역 성장엔진 "판 바꾼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가산업단지(산단) 조성 전략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 바이오·에너지·우주항공 등 지역 특화 산업의 핵심 앵커시설을 사업 초기부터 선제적으로 유치하고, 지자체·대학·연구 기관과 합동 태스크포스(TF) 운영, 선투자 확보, 부지 선매입 협약 등 복합적 수단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단순히 부지를 조성한 뒤 기업 입주를 기다리던 공급 중심 모델에서 벗어나, 수요를 먼저 창출해 산단 활성화를 유도하는 구조로의 전환이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