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약 약가 인하 '반쪽 양보'…제약업계, 중동發 비용 인상에 이중고
제네릭(복제약) 약가 개편을 앞두고 제약업계 반발이 거세지자, 정부가 한걸음 물러섰다. 특허만료 의약품과 제네릭 약값을 오리지널 대비 '최대 45%'까지 상향하고, '준혁신형 제약기업 우대' 항목을 신설해 약가 우대 기업 수를 60곳까지 늘린 것이다. 특히 특례기간을 5년까지 연장하면서 연착륙을 유도했다는 평가다.다만, 제약업계는 '반쪽짜리 양보'라는 반응이다. 최근 중동발(發) 공급망 불안 충격으로 의료용 소모품 소재 가격이 오르면서 수익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