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F-35 전력 확장…안보 재편 가속
독일 정부가 미국산 F-35 스텔스 전투기 15대를 추가로 구매할 계획이라고 주간지 슈피겔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슈피겔은 연방의회 예산위원회 문건을 인용해 추가 도입 비용은 약 25억 유로(약 4조 1000억원)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독일은 이미 2022년 록히드마틴의 F-35 35대를 최초 주문한 상태로, 이번 결정이 실행되면 총 50대의 F-35를 도입하게 된다.독일 공군은 냉전기부터 운용해온 토네이도 전투기(1989년 도입,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