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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4일(월)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제2의 아베 출현에 中 우려 섞인 직격탄

중국이 '제2의 아베'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강경 보수 우익 성향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자민당 총재가 새로운 총리에 선출되자 역사 및 대만 문제에 관련해 했던 이전의 정치적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앞으로도 일본의 우경화는 용납하지 않겠다는 기존의 강경한 태도를 견지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조금 심하게 말하면 우려 섞인 직격탄을 날렸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궈자쿤(郭家昆)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다카..

다카이치 체제는 日보수우파연대…한일갈등 가능성

21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취임은 한일 관계에 중요한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다카이치는 강경 보수로 분류되며, 과거사 문제와 독도 영유권 분쟁 등 일본과 한국 간 민감한 사안에서 대체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해왔다. 특히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내 전통적 우파 입장을 견지하며, 야스쿠니 신사 참배 등 역사 논쟁에 민감한 행동들을 보여왔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그의 집권은 한국 내에서 긴장감과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더욱이 다카이치가 일본유..

베트남, 포스코에 '164억원' 세금 폭탄…"부당한 이중과세"에 투자신뢰도 '흔들'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 정책에도 불구하고, 현지 행정 당국의 경직되고 불투명한 법 집행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1991년 베트남에 진출해 '한-베트남 경제 협력의 상징'으로 불려온 포스코 VST가 현지 관세 당국으로부터 고의 탈세 혐의로 약 3041억 동(약 164억 원)에 달하는 세금 및 벌금을 부과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포스코 측은 "이미 납부한 세금을 이중..

미얀마 군부, '현대판 노예' 사이버범죄 소굴 KK파크 급습…2000여 명 체포·스타링크 압수

미얀마 군사정권이 태국과의 국경 지대에 위치한 악명 높은 대규모 온라인 사기 범죄 소굴 'KK 파크'를 급습해 2000명이 넘는 인원을 체포하고 운영을 중단시켰다.2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전날 군부는 국영 매체를 통해 이 같은 단속 사실을 발표했다. 미얀마 국영매체에 따르면 군부는 9월 초부터 온라인 사기·불법 도박·국경 간 사이버 범죄 소탕 작전을 벌여왔고 최근 그 일환으로 악명 높은 'KK 파크'를 급습했다.태국과 국경을 맞댄..

향후 5년 경제 청사진 그릴 中 4중전회 개막

향후 5년 동안의 중국 경제정책 방향을 제시할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20기 4중전회)가 20일 막을 올렸다. 일정은 23일까지 나흘로 모든 일정은 관례대로 비공개로 진행된다. 관영 신화(新華)통신과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은 20기 4중전회가 이날 오전 베이징에서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당초 예정보다 다소 늦게 열린 이 회의에서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중앙정치국을 대표해 업무보고를 하면서 '제15차 국..

노재헌 신임 주중 대사, 韓 혐중 시위 우려

노재헌 신임 주중 대사가 20일 혐중 시위 등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근거 없는 음모론 등에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또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대해서는 "동요할 필요가 없다"고 대답했다.노 대사는 이날 주상하이(上海) 총영사관에서 주중 대사관을 상대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각종 현안과 관련한 의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노 대사는 우선 한국 내 반중 및 혐중 시위에 대한 입장을 묻는..

3분기 中 성장률 연중 최저 4.8%, 위기일발

중국 경제가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분야를 비롯한 소비, 투자 부진 등의 여파로 지난 3분기(7∼9월)에 연중 최저 성장률을 기록했다. 4분기에도 실적이 부진할 경우 올해 목표치인 5% 안팎 성장률이 달성될 것이라고 장담하기 어려워 보인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20일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4.8% 상승했다. 그럭저럭 괜찮은 성적인 듯 보이나 중국 정부가 설정한 올해 성장률 목표치 '5% 안팎'..

캄보디아서 피살된 한국인 대학생…한국·캄보디아 합동 부검 진행

지난 8월 캄보디아의 범죄 단지에서 감금·고문당한 뒤 살해된 20대 한국인 대학생 시신 부검이 20일(현지시간) 수도 프놈펜에 있는 턱틀라 사원에서 진행됐다.이날 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수사 당국 합동으로 진행된 부검을 오전 10시경 시작돼 3시간 넘게 진행됐다. 양국 수사 당국은 부검에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 씨의 사인뿐 아니라 장기 훼손 여부 등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8일 깜폿주 보코산 일대 차량 안에서 살해된 채 발견..

호주 실업률, 코로나19 이후 최고 수준…금리 인하 불가피 전망

호주 노동시장의 냉각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다. 지난달 실업률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최고 수준인 4.5%로 치솟았다.호주 뉴스닷컴은 20일(현지시간) 지난 9월 실업률이 전월의 4.3%보다 0.2%포인트(p) 상승하며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경제 전문가들은 호주중앙은행(RBA)이 다음 달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호주 통계청(ABS)에 따르면 은행과 대기업의 직원 감축으로 인해 지난달 공식..

[데스크 칼럼] 파리 목숨 中 장군은 극한직업

세계 어느 나라나 직업군인이 장군이 되는 것은 정말 어렵다. 시쳇말로 하늘의 별따기보다 더 어렵다고 해도 좋다. 한국의 군대에서 장군으로 승진하는 것이 너무 어려운 탓에 '장포대', 즉 '장군을 포기한 대령'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오래 전부터 유행했다면 정말 그렇다고 할 수 있다.중국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인민해방군 총 병력 200만명 중에서 장군은 1000여명 정도에 불과하다. 2000명 중에 한명, 즉 0.05%가 하늘의 별을 딴다는 계산은..

임금 올랐지만 실질 구매력 '뚝'…日젊은층 분노·생활고 심화

2025년 일본은 33년 만에 최고치인 5.46%의 임금 인상을 기록했다. 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에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다. 물가 상승에 대응해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려는 경제계의 공감대가 확대된 결과다. 특히 자동차, 전자 등 주요 산업뿐 아니라 음식료, 유통 등 생활 밀착형 산업까지 임금 인상이 확산하면서 노동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하지만 이런 명목 임금 상승에도 불구하고, 일본 근로자들은 실질 임금은 줄어드는 이중고..

프라보워 인니 대통령 집권 1년, 야당 '견제 실종'에 커지는 민심 불안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그는 여전히 80%에 육박하는 높은 지지율을 구가하고 있지만 그의 정부를 견제해야 할 의회 시스템은 사실상 마비 상태라는 비판과 '견제와 균형'이란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도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20일 채널뉴스아시아(CNA)는 야당인 인도네시아 민주투쟁당(PDI-P)이 의회 최대 의석(110석)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여당 연정에..

순한 양 Z세대 이반에 中 안절부절, 최근 기미 뚜렷

중국이 미래의 주역인 이른바 Z세대(1990년 중반 이후 출생자)가 최근 경제 불황과 공산당 일당 독주의 정치 체제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토로하는 둣한 조짐이 보이자 밖으로 내색은 하지도 못한 채 전전긍긍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당정 내부적으로는 대책을 강구할 태스크 포스를 은밀히 구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각종 조치들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현재 중국의 Z세대들은 서방 선진국 청년들처럼 경제적으로는 어려움을 겪은 세대들이 아니라고 할..

카자흐 일부 지역, 러시아산 가스 수입 일시 중단…우크라 드론 공격 여파

카자흐스탄이 러시아 남서부 오렌부르크의 가스처리공장으로부터 공급받던 원유성 가스 수입을 일시 중단했다. 우크라이나가 드론(무인기)으로 공장을 공격한 여파로 보인다.카자흐스탄 매체 텡그리뉴스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에너지부는 성명을 통해 "러시아 영토에서 발생한 드론 공격으로 오렌부르크 가스처리공장 일부 설비에 피해가 있었으며, 이에 따라 카라차가낙 유전지대에서 공급되는 가스 수입이 임시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현재..

차기 臺 국민당 총통 후보는 남녀 영파워 대결

2028년 1월 치러질 총통 선거에 출마할 대만 국민당의 후보는 최근 급격하게 부상하는 남녀 영파워 둘 중에서 가려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주인공은 장제스(蔣介石) 전 총통의 증손인 장완안(蔣萬安·46) 타이베이(臺北) 시장과 정리원(鄭麗文·55) 신임 국민당 주석이라 단언해도 좋을 듯하다.진짜 그런지는 이들의 위상이나 인기를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우선 장 시장을 일별해 봐야 할 것 같다. 장 전 총통의 증손이라는 프리미엄도 대단하기는..

파키스탄-아프간, 카타르 중재로 '즉각 휴전' 합의… 이스탄불서 후속 논의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이 일주일간 이어진 최악의 국경 유혈 충돌 끝에 마침내 휴전에 합의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카타르 외무부는 이날 새벽 성명을 통해 전날 카타르 도하에서 카타르와 튀르키예의 중재로 열린 양국 간 긴급 평화 회담에서 '즉각적인 휴전' 합의가 타결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도하 회담은 2021년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재집권 이후 양국 간에 벌어진 최악의 군사적 충돌을 봉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키..

20일부터 中 20기 4중전회, 경제 등 중대 현안 논의

중국 공산당이 자국의 정치, 경제적 미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의 청사진을 논의하는 장(場)인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20기 4중전회)를 20일부터 4일 동안 개최한다. 지난해 7월 20기 3중전회가 열렸으니 15개월 만에 국가의 중대 정책과 당정군 인사를 결정하는 당 최고 권위의 '중앙위원회 전체회의'가 다시 개최되는 셈이다.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파키스탄-아프간, 도하서 '긴급 평화협상'… 휴전 중에도 공습·테러 얼룩

지난 일주일간 양국 국경에서 벌어진 수십 년 만의 최악의 유혈 충돌 이후, 양측은 18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긴급 평화 회담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고 18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P 등이 보도했다. 하지만 회담 기간 연장된 휴전 합의는 시작부터 삐걱거렸고, 양국의 뿌리 깊은 불신과 갈등은 좀처럼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이번 도하 회담은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변국들의 긴급 중재로 성사됐다. 양측 모두 국방장관이 직접 협상..

방글라데시 다카 공항서 대형 화재… 6시간 마비 끝 운항 재개

방글라데시 최대 공항이자 수도 다카의 관문인 하즈랏 샤잘랄 국제공항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며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가 6시간 여만에 재개됐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P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하즈랏 샤잘랄 국제공항의 화물 터미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공항 내 화물 보관 구역에서 시작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길은 순식간에 번져 나갔고, 터미널 건물에서 뿜어져 나온 시커먼 연기 기둥이 다카 시내 하늘을 뒤덮었다.공항 당국은 즉시 비상사태를..

트럼프, 김정은과 회담 비밀리 논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다음 달 아시아 순방 때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비공개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북미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이 일부 외신을 인용해 18일 전한 바에 따르면 양 정상 간의 회담은 현실적으로 열릴 가능성이 상당히 희박하다. 회담에 적극적인 미국조차 아직 회담 개최에 필요한 실질적인 계획도 세우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때처럼 양자 간 직접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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