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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0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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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기전 원치 않지만 끝장낼 수도"…호르무즈 사실상 마비

미국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선박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이틀째 대규모 공습을 이어가자, 이란도 중동 내 미군기지를 겨냥한 보복 공격에 나섰다. 양측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은 사실상 마비됐고 양국이 합의했던 60일 후속 협상도 다시 불투명해졌다.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8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이란 해안선을 따라 방공망과 해안 감시 자산, 미사일·드론 저장고..

美민주 메인주 후보 사퇴…공화당 주도권 방어 유리 국면

오는 11월 미국 상원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우세했던 메인주 선거 구도가 그레이엄 플래트너 후보의 성폭행 의혹으로 뒤집힌 데 이어 플래트너가 결국 사퇴하면서 공화당이 상원 주도권 방어에 한층 유리한 국면을 맞게 됐다고 8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메인주는 공화당 소속 수전 콜린스 의원이 활동하는 지역으로 이번 선거에서 6선에 도전한다. 올 초까지만 해도 플래트너 후보가 우세를 보이자 공화당은 콜린스를 지키기 위해 이미 1억800만 달..

트럼프, 우크라 패트리엇 생산권·러 심층타격 지지…푸틴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린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미국산 패트리엇 방공체계용 요격미사일의 현지 생산 라이선스를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심층부 타격도 지지한다며 "이는 확전이지만, 전쟁 종식을 이끄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확전"이라고 말했다.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이 2022년 2월 러시아의 전면 침공으..

트럼프, 스페인 무역 차단 지시…방문 포함 745억달러 교역 금수 위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린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에게 스페인과의 무역과 방문을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5% 방위비라는 나토 목표 거부와 이란전쟁 때 영공 통과 및 기지 사용 불허가 갈등 배경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금수 대상 품목을 검토하면서 745억달러(111조8000억원) 규모 양국 교역과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적용 여부가..

美 휴스턴 ICE 총격 사망… 이민 단속 무력 사용 논란 재점화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출근길 운전 중이던 멕시코 국적 남성을 총격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유족 및 지역사회에서는 라틴계에 대한 사냥이라며 반발했으며, 정치권에서 독립 조사를 촉구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총격으로 사망한 멕시코 출신의 로렌조 살가도 아라우호의 아들 로날도 살가도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아버지의 사망에 대한 전면 조사를 촉구했다.로날도는 아버지가 35년간..

미-이란 종전 MOU, 이란 '황금 무기' 호르무즈에 막혔다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가 8일(현지시간) 이란을 이틀 연속 공습하면서 지난달 17일 서명된 종전 양해각서(MOU)는 발효 3주 만에 사실상 붕괴 위기에 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지도부를 "쓰레기(scum)"로 원색 비난하며 "MOU가 끝난 것 같다"고 선언했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쿠웨이트·바레인 내 미군 관련 표적 85곳을 보복 타격하면서 양측의 '충돌-협상-충돌' 사이클이 다시 가동됐다.◇ MOU..

호르무즈 다시 전운…미군, 이란 이틀째 공습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8일(현지시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선박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이란을 이틀째 공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를 "끝난 것 같다"고 말했고, 이란은 쿠웨이트·바레인 내 미군 관련 표적 85곳을 보복 타격했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통항과 60일 후속 협상 지속 여부가 불투명해졌고, 브렌트유는 5.2% 급등했다.◇ 미군, 이란 이틀째 공습…호르무즈 항행 위협 역량 겨냥중부사령..

강경화, 쿠팡·관세 갈등 관리 강조...원자력·조선 협의 속도

강경화 주미 한국대사는 8일(현지시간) 한·미 간 외교·통상 갈등 요인으로 작용하는 '쿠팡 사태'와 관련해 "한·미 관계에 부담되지 않게 안정적으로 관리하자는 공감대가 양국 정부 간에 형성돼 있다"고 밝혔다. 강 대사는 이날 워싱턴 D.C. 주미대사관에서 한 특파원 간담회에서 이같이 전하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법 301조 관세 조사에 대해서도 기존 한·미 관세 합의에 따른 이익 균형이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정부, 쿠팡 반박..

트럼프 철군 위협에 나토 ‘미국 없는 생존’ 시험대…75조원 무기계약도 화력 공백 못 메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유럽 주둔 미군 전면 철수 가능성과 그린란드 통제 요구를 동시에 꺼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을 압박했다. 나토는 최소 500억달러(75조715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방산 계약과 사브 글로벌아이(GlobalEye) 조기경보기 선택으로 유럽 방위 역량 확대를 과시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유럽이 미국의 지휘·화력·정보자산 없이 러시아를 억제하는 새 전..

뉴욕 맨해튼 고층 건물 붕괴 조짐에 주민 대피…"안정화 작업"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공사 중이던 고층 건물의 철골 구조물이 변형되면서 붕괴 가능성이 제기돼 주변 거주자와 방문객들이 긴급히 대피한 가운데 관계 당국은 건물 안정화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고 7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CNN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맨해튼 미드타운 이스트 42번가에서 공사 중이던 37층 건물에서 벽돌 일부가 도로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과거 화이자 본사로 이용된 해당 건물은 아파트로 개조되고 있었다.아메드 티..

"미군 지휘관들, 이란 학교 오폭 전 '10년 넘은 표적 정보' 경고 무시"

미군 고위 지휘관들이 지난 2월 이란 공습 당시 잠재적 표적에 관한 정보가 10년이 넘은 것이라는 경고를 무시하고 일부 공격을 승인했다고 CNN이 7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이로 인해 학교를 폭격해 어린이를 포함한 약 200명이 사망한 사례가 발생했다는 것이 소식통들의 전언이다. 이란 국영 매체 IRIB에 따르면 해당 공격으로 최소 168명의 어린이와 14명의 교사가 사망했다.당시 표적 개발에 사용되는 시스템에는 정보 출처가 수..

미국, 이란 타격…호르무즈 3척 피격에 유가 3%·가스 7% 상승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7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선박 3척을 연쇄 공격해 지난달 18일 체결된 미국·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 이후 최대 규모의 해상 도발을 감행했다.이번 공격으로 호르무즈 해역 위협 수준이 '심각(severe)' 단계로 격상되고, 국제 유가는 장중 3% 이상, 유럽 가스 선물은 약 7% 올랐다.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가 즉시 이란에 대한 타격을 실시..

SK하이닉스, 美 ADR 42조원 공모 흥행…주가 17% 급락이 최대 변수

SK하이닉스의 약 280억달러(42조4620억원) 규모 미국예탁증서(ADR) 공모가 9일 가격 결정을 앞두고 수 배 초과 청약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K하이닉스는 보통주 1779만주에 해당하는 1억7790만 ADR을 매각할 계획으로 이번 공모는 외국 기업의 미국 상장 중 최대 규모가 될 수 있다. 다만 서울 주가가 이달 들어 17% 하락하면서 최종 공모가 산정과 메모리 슈퍼사이클 지속성이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S..

나스닥 상장 앞둔 SK하닉, 공식 마케팅 돌입

SK하이닉스가 6일(현지시간) 약 280억 달러(42조8344억원) 규모의 미국예탁주식(ADS) 나스닥 상장을 위한 공식 마케팅 절차를 시작했다고 블룸버그통신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보도했다. 이번 공모는 외국 기업이 미국 증시에서 실시하는 첫 주식 매각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수 있고, 오는 10일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서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SK하이닉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신고서를..

종목코드 'SKHY'… "글로벌기관 등 몰려 물량보다 주문많아"

ADS 거래는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서 종목코드 'SKHY'로 10일 개시될 예정이며 공모에는 가용한 물량보다 많은 주문이 유입된 상태라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영국 투자사 베일리 기퍼드(Baillie Gifford)·코투 매니지먼트(Coatue Management)와 전 오픈AI(OpenAI) 연구원 레오폴드 아셴브레너가 설립한 헤지펀드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 파트너스(Situational Awareness P..

성폭행 의혹 휘말린 美 민주 상원 후보 …당 지도부도 사퇴 촉구

오는 11월 실시되는 미국 중간선거의 민주당 메인주 연방 상원의원 후보로 확정된 그레이엄 플래트너가 최근 성폭행 의혹에 휘말리면서 당내 지지 철회가 잇따르고 지도부까지 나서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폭스뉴스가 보도했다.캘리포니아주 민주당 하원의원 로 카나는 이날 SNS를 통해 플래트너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며 선거운동 중단을 요구했다.그는 "나는 성폭행이나 여성에 대한 폭력이 명확한 '레드라인'임을 분명히 해왔다"며 "이번 의혹..

젤렌스키, 나토에 방공망 압박…러시아, 전선·금융 이중 위기

러시아가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정유·군사 인프라를 장거리 드론으로 타격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전쟁의 승부처가 지상과 해상에서 하늘로 옮겨갔다고 밝혔다.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러시아군 진격 둔화와 경제 압박을 지적했고, 7~8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진행되는 나토 정상회의에서는 방공 지..

하메네이 장례식, 이란의 대내외 외교 카드 무대 됐다…호르무즈 통제권 선인정 요구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엿새간 장례 행사 중 최대 규모 장례 행렬이 6일(현지시간) 테헤란에서 진행됐다.장례 행사는 단순 추모를 넘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핵 협상보다 앞세우려는 테헤란의 협상 전략과 코란 구절로 동맹·경쟁국을 가르는 외교 신호의 무대로 해석됐다.대규모 추모 행렬 이면에는 경제난·통치 불만과 후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공개 부재라는 내부 리스크가 자리했다.◇ 로이터 "하메네이 장례식..

셔플댄스 열풍 이끈 '파티 록 앤섬' 보컬 로런 베넷 별세…향년 37세

전 세계적인 히트곡 '파티 록 앤섬에 참여했던 가수 로런 베넷이 향년 3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6일(현지시간) 베넷의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베넷의 동료인 G.R.L. 멤버 나타샤 슬레이턴, 에멀린 에스트라다, 폴라 반 오펜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동 성명을 발표하며 비보를 전했다.멤버들은 "우리의 마음은 무너져 내렸고, 그녀가 우리에게 얼마나 큰 존재였는지 말로 다 표..

FIFA, 트럼프 전화 한 통에 미국 공격수 징계 유예....유럽 "선 넘어" 반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에게 미국 대표팀 공격수 폴라린 발로건(프랑스 AS모나코)의 출전정지 재검토를 요청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FIFA는 징계 규정 제27조를 적용해 발로건의 1경기 출전정지 집행을 1년 유예했고, 벨기에왕립축구협회(RBFA)의 이의 제기는 당사자 자격이 없다는 이유로 각하했다. 이번 결정은 유럽 축구계와 벨기에 정치권의 강력한 반발을 불렀으며 이번 주 튀르키예에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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