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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5일(일)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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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소설 부문 최종 후보 선정

노벨 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의 장편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영어판 제목: We do not part)'가 전미 도서비평가협회(NBCC)상 소설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AP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NBCC는 2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한 해 동안 출간된 수백 권의 도서 중 가장 뛰어난 문학적 성취를 이룬 소설 부문 최종 후보작 5편을 발표했다.이번 소설 부문에는 한강 작가와 더불어 현대 영미 문학계에서 주목받는 작가들이 대거..

트럼프 2기 1년…강경 이민 단속 반발 시위 美 전역 확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경 이민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2기 출범 1주년을 맞은 20일(현지시간) 워싱턴과 주요 도시, 대학 캠퍼스에서 노동자와 대학생, 고등학생 등 수천 명이 거리로 나와 연방정부의 이민 단속 정책을 규탄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시위는 최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이민 단속 과정 중 미 시민권자인 30대 여성이 총격으로 숨진 사건 이후 분노가 커지면서 전국적인..

오픈AI, 챗GPT '사용자 연령 예측' 기능 도입

오픈AI는 인공지능(AI) 챗봇 챗GPT 사용자가 미성년자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연령 예측 기능을 전 세계에 도입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오픈AI는 이날 성명을 통해 "연령 예측 모델이 계정 소유자가 18세 미만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 챗GPT는 민감한 콘텐츠에 노출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설계된 추가 보호 조치를 자동으로 적용한다"고 설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챗GPT의 잘못된 오판으로 18세 미만에 분류된 이용자는 신원 확..

트럼프, 르네 굿 사망 사건 "비극적인 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총격으로 숨진 르네 굿 사건과 관련해 "비극적인 일"이라며 "마음이 몹시 아팠다"고 전했다. 또 이민 단속 과정에서 ICE 요원들이 "때로는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 여성이 총에 맞았을 때 정말 가슴이 아팠다"며, 이 사안에 대해 "양쪽 모두를 이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건..

관세·주권·군사 옵션 얽힌 그린란드 문제 확전 속 미 대법원의 대통령 관세 권한 판결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에 대한 '통제' 의지를 거두지 않으면서, 대서양 동맹이 관세·주권·군사 옵션이 얽힌 충돌 국면으로 진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인공지능(AI) 이미지를 잇달아 올리며 영토 구상을 시각화했고, 유럽 정상들은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불한당(bullies)'을 거론하며 반발 수위를 끌어올렸다. 동시에 미국 내에서는 트럼프식 '관세 외교'의 법적 기반으로 거론..

트럼프, 베네수엘라 해법에 마차도 참여 가능성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를 베네수엘라 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향후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그녀와 대화하고 있으며, 어떤 방식으로든 참여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마차도의 정치적 영향력과 지도력에 의문을 제기했..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전액 현금'으로 승부수

넷플릭스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인수 조건을 전액 현금 방식으로 변경했다. 인수 총액은 기존과 같은 827억 달러(약 122조3800억 원)로 유지됐다. 경쟁자인 파라마운트의 인수 시도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워너브러더스의 스튜디오 및 스트리밍 자산을 주당 27.75달러 전액 현금으로 인수하는 수정안을 제시했다. 이날 공개된 규제 공시에서는 이 안이 워너브러더스 이사회의 만장일치 승인을 받은 사..

미, 나토 핵심 지휘조직서 200명 감축… 77년 동맹 흔드는 '구조적 이탈'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작전과 정보 핵심 지휘 센터에서 미군 인력을 약 200명 감축하기로 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워싱턴포스트(WP)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나토 회원국인 덴마크령 그린란드 매입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어 나토 창설 77년 만에 가장 심각한 외교·군사적 위기에 봉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군 나토 인력 200명 감축...핵심 '두뇌' 조직 30곳 직격… 단순 감축..

"미 국방부, 나토 핵심 조직서 미군 감축 추진"

미국 국방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내 일부 전력 구조와 자문기구에 대한 미국의 참여를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유럽 방위에 대한 미군의 역할을 줄이려는 최근 기조가 다시 한번 확인된 조치다.워싱턴포스트(WP)는 20일(현지시간) 복수의 당국자들을 인용해, 미 국방부가 나토 산하 약 30개 조직에 대한 참여를 줄이고 약 200명의 미군 인력을 단계적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당국자..

흑백요리사 흥행 속 넷플릭스 4분기 실적 발표…워너브러더스 인수 부담에 주가 흔들

넷플릭스가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성적을 냈다. 하지만 대규모 인수 관련 비용 부담과 연간 실적 전망 하향으로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웠다. 넷플릭스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한 120억51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0.5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평균 예상치(매출 119억7000만달러, EPS 0...

뉴욕증시 급락… 그린란드 관세 충돌 우려에 '셀 아메리카' 공포 확산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폭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매입 추진과 이에 반발하는 유럽을 향한 관세 위협이 고조되자,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며 매도세가 강화됐다. 단순한 무역 갈등을 넘어 미국 자산 전체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자본 전쟁(Capital War)' 우려가 월가에 확산됐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70.74포인트(1.76%) 떨어진 4만8488.59에 거래..

트럼프, 그린란드·캐나다에 'AI 성조기' 꽂았다… 나토 동맹 '일촉즉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덴마크령 그린란드뿐만 아니라 캐나다·베네수엘라까지 미국 영토로 표시한 인공지능(AI) 이미지를 잇달아 공개했다. ◇ 트럼프 "그린란드, 미국령 2026"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J.D. 밴스 부통령·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과 함께 그린란드에 대형 성조기를 꽂는 AI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 이미지에는 '그린란드 - 미국령 EST. 2026'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트럼프 '평화위' 참여 거센 압박… 다보스에 쏠린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새로운 국제기구 '평화 위원회(Board of Peace)'가 출범 전부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2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이 진행되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헌장 서명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에 따라 60개국에 초청장을 발송했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한국·일본·인도·영국·프랑스·독일·캐나다·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등 미국의 주요 동맹 및 파트너 국가들은 초청을 받았으나, 10..

美 이민단속국 또 과잉단속…반바지 차림 시민 눈밭으로 끌고 나가 구금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미네소타주의 한 민가에 무장한 채 강제 진입해 반바지만 입은 한 미국 시민을 눈밭으로 끌고 나가 구금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 단속을 둘러싼 과잉 집행 및 인권 침해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19일(현시지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 거주하는 총리 타오(56) 씨는 전날 새벽 무장한 이민 단속 요원들이 현관문을 부수고 들이닥쳐 총을 겨눈 채 자신에게 수갑을 채운 뒤..

머스크, 미 공화 상원 후보에 147억 후원…2026 중간선거 본격 개입 신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친(親)트럼프 성향 상원의원 후보 네이트 모리스에게 1000만 달러(약 147억원)를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머스크가 2026년 미국 중간선거에서 본격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는 전했다. 모리스 후보는 은퇴를 앞둔 미치 매코널을 이어 켄터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의 공화당 경선에 출마할 예정이다.악시오스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주 모리스를 후원하는 '파이..

美 마이크론, 대만 반도체 공장 2조원대에 인수

미국의 메모리 반도체 제조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메모리 칩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해 대만의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파워칩(PSMC)으로부터 제조 시설을 현금 18억 달러(약 2조6500억원)에 인수하는 의향서에 서명했다.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대만 먀오리현 통루오에 위치한 P5 팹(FAB·생산시설)을 인수하고 올 2분기 거래 완료 후 단계적으로 D램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이번 투자는 마이크론이 메모리 칩에 대한..

'보수의 종말', 재집권 1년 트럼프가 다시 쓰는 미국과 세계

20일(현지시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 복귀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지 정확히 1년이 되는 날이다. 지난 1년은 워싱턴의 관료주의를 해체하고, 국제 질서를 재편하며, 행정권을 극한으로 밀어붙인 시간이었다.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트럼프 2.0의 첫 365일'이 연방 관료 조직의 재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독립성에 대한 공격, 이민 단속의 폭력적 강화, 보건·과학 정책의 전면적 전환, 그리고 생활비 위기 속..

오픈AI 임원 "첫 AI 디바이스 올해 하반기 공개"

오픈AI의 임원이 올해 하반기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첫번째 기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고 1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다.크리스 리헤인 최고 글로벌 대외협력 책임자(CGAO)는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악시오스 하우스' 행사에서 이를 알리며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오픈AI 관계자가 당사의 AI 기기 관련 정보를 공식적으로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기기의 형태, 용도 등 구체적인 사안을 공..

미 가톨릭 지도자 "군사·압박 아닌 도덕이 우선"…트럼프 외교 정책 우려 표명

미국 가톨릭교회의 최고위 성직자 3명이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미국이 세계에서 수행해 온 도덕적 역할이 수십 년 만에 중대한 도전에 직면했다고 경고했다.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시카고 대교구 블레이즈 쿠피치 추기경, 워싱턴 대교구의 로버트 맥엘로이 추기경, 뉴어크 대교구의 조지프 토빈 추기경은 19일(현지시간) 공동 성명을 통해 "미국이 전 세계의 악에 맞서 온 도덕적 역할이 처음으로 근본적인 의문에 놓였다"고 밝혔..

다보스 달구는 트럼프 ‘평화위’… 마크롱 "거부" vs 푸틴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새로운 국제기구 '평화 위원회(Board of Peace)'가 출범 전부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2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이 진행되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헌장 서명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에 따라 60개국에 초청장을 발송했다.특히 이번 초청 명단에는 전쟁 당사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나란히 포함됐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한국·일본·인도·영국·프랑스·독일·캐나다·유럽연합(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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