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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9일(목)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속도위반 벌금이 1700만 원?…3년 이내 또 위반 시 1억 5000만 원

스위스 로잔에서 시속 50㎞ 제한 구간을 시속 77㎞로 주행한 운전자가 1만 스위스프랑(약 1700만 원)의 벌금을 내게 됐다고 AP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향후 3년 이내에 또다시 과속 위반 시, 8만 스위스프랑(약 1억3700만 원)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프랑스 국적의 자산가로 알려진 이 운전자는 스위스에서 가장 부유한 300인 중 하나라고 스위스 일간지 '24시'가 보도했다.그는 8년 전에도 과속 사건으로 적발돼 1만 스위스프..

우크라 전쟁, '지난달 민간희생자' 3년만에 최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3년여 만에 지난달 민간인 희생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지난 2022년 2월 러시아 침공 이후 양국은 전쟁을 이어오고 있다.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유엔 우크라이나 인권감시단 통계를 바탕으로 7월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망자가 286명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은 민간인은 1388명이다.우크라이나 민간인 사상자 규모는 2022년 5월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

러, 신형 핵무장·핵추진 순항미사일 시험 준비 정황

러시아가 신형 핵 추진 순항미사일 시험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연구원 2명과 서방 안보 소식통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국 미들베리 국제학 연구소의 제프리 루이스와 CNA 연구 및 분석 기관의 데커 에벨레스는 상업용 위성 회사 플래닛 랩스가 최근 몇 주 동안 촬영한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은 결론을 내렸다.루이스는 "우리는 시험장의 모든 활동을 볼 수 있는데, 실제로 미사일 발사 장소에서 작전과 이동..

젤렌스키, 미·러 정상회담 앞두고 베를린 방문

15일(현지시간)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미국과 러시아 정상 회담을 앞두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함께 유럽 및 미국 지도자들과 회담을 위해 13일, 베를린을 방문한다고 독일 정부가 밝혔다.메르츠 총리는 13일 화상 회의를 통해, 이번 미·러 정상회담에서 배제된 유럽과 우크라이나 지도자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AP통신이 13일 보도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먼저 유럽의 지도자들을 만나고..

남부 유럽 전역 폭염으로 인한 산불

남유럽 일부 지역에서 폭염으로 인해 수십 건의 산불이 발생하며 최소 3명이 사망했다고 BBC 방송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갈, 발칸 반도 일부 지역에 기온이 섭씨 40도 이상으로 올라가며 적색 폭염 경보가 발령됐다.스페인 기상청(Aemet)은 세비야와 코르도바,포르투갈 남부 지역의 기온이 섭씨 44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발표했다. 스페인 마드리드 인근 트레스 칸토스에서는 시속 70㎞ 이상의 바람이 불며..

우크라이나 '딥스테이트 지도', 러 진격 경로 실시간 포착…"사흘새 17㎞까지 침투"

미국과 러시아 정상회담을 앞두고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서 진격에 급속도를 내고 있다.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탄광 도시 도브로필리아 인근으로 갑작스러운 공세를 벌였으며 이는 미·러 회담을 앞두고 키이우에 영토 압박을 가하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로이터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우크라이나 전선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딥스테이트' 지도에 따르면, 최근 며칠간 러시아군은 두 갈래로 최소 10㎞ 북쪽으로 진격했으며, 이..

젤렌스키 "러시아에 우크라 동부 양도하지 않을 것…내주면 3차 전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자국 동부 돈바스 영토를 러시아에 양도하지 않겠다고 공언하며 해당 지역을 포기하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14년 크림반도·돈바스 전쟁과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에 이어 세번째 전쟁을 시작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고 경고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사흘 뒤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러시아 측에서 휴전 협상 조건으로 우크라이나 영토..

EU, 우크라이나 스스로 미래 결정할 자유 가져야

15일 미국과 러시아 회담을 앞두고, 헝가리를 제외한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은 우크라이나 국민이 스스로 미래를 결정할 자유를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EU 정상들은 "의미 있는 협상은 휴전 또는 적대 행위가 감소한 상황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라며 "우리는 외교적 해결책이 우크라이나와 유럽의 중요한 안보 이익을 보호해야 한다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고 영국 가디언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11일 늦게 합의돼 12일 발표된 이 성명은 헝가리를..

알래스카서 열리는 미러 정상회담에 각계각층 기대감 표명

러시아 각계각층 인사들은 제정 러시아 시절 자신들의 영토였던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오는 15일(현지시간) 열리는 미러 정상회담이 세계 정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군이 알래스카에서 나치 독일과 일본 제국주의를 물리치기 위해 미국과 협력했던 역사를 강조하면서 아직 알래스카에 러시아 정교회 신자가 다수 거주하는 점을 거론하며 양국간 우호관계를 부각했다.푸틴 대통령은 과거 외교·안보 공직자 시절부..

파리 '센강 수영' 큰 인기…폭염 속 시민·관광객 몰려

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센강이 100여 년 만에 시민과 관광객에게 수영 공간으로 개방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AP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에 따르면 지난달 세 곳의 공공 수영장이 문을 연 이후 파리지앵들에게는 센강 수영은 '꼭 해봐야 할 일'로 자리 잡았다.1923년 오염과 선박 운항 안전 문제로 전면 금지됐던 센강 수영은 지난해 올림픽 경기를 앞두고 14억 유로(약 2조 2597억원)가 투입된 대규모 정화 작업을 거쳐 재개됐다..

'여권 만료' 10살 아들 두고 비행기 탄 부모…"티켓 아까워서"

스페인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에서 부모가 10세 아들만 홀로 두고 비행기에 탑승한 사건이 발생했다.USA투데이, 뉴욕포스트(NP) 등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여행을 위해 공항을 찾은 가족은 아들의 여권이 만료돼 비행기 탑승이 거부되자 아이를 홀로 공항에 남겨두고 부모만 비행기에 탑승했다.이들 부부는 '비행기 티켓을 잃을 수 없다'라며 친척에게 아이를 데리러 오라고 연락한 뒤 비행기에 탔다.혼자 있는 아이를 발견한 공항 측은 경찰에..

테슬라, 영국 가정 전력 공급 신청

테슬라가 영국 가정에 전기 공급을 위한 사업자 허가를 신청했다고 BBC가 11일 (현지시간) 보도했다.영국에너지규제청(Ofgem)이 이를 승인하면 테슬라는 영국 에너지 시장을 지배하는 대형 업체들과 경쟁해, 이르면 내년부터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의 가정과 기업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Ofgem이 전력 공급 허가 신청을 처리하는 데는 최대 9개월이 걸릴 수 있다.세계 최대 전기차(EV) 제조업체 중 하나인 테슬라는 태양광 에너지와..

미국 생산 확대하는 로슈·노바티스…스위스 내 고용엔 영향 없을 것

스위스 대표 제약업체 로슈와 노바티스가 관세를 피하기 위해 미국 내 생산을 확대한다.스위스 일간 노이에취르허자이퉁(NZZ)에 따르면, 로슈와 노바티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을 피하기 위해 미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100% 현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미 미국에 자회사와 생산 시설을 두고 있다. 로슈는 미국 생산량을 대폭 늘려 현지 수요를 모두 채우고 남는 물량은 다른 나라로 수출할 계획이다. 또 지난 4월, 향후..

튀르키예 규모 6.1 지진 발생…이스탄불 등서 진동 감지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AFAD)은 튀르키예 서부 내륙 발르케시르 부근에서 10일(현지시간) 오후 7시 53분에 규모 6.1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9.25도, 동경 28.07도이며 진원 깊이는 11㎞다.데일리 사바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즈미르, 마니사, 이스탄불 등 주변 지역에서 진동이 감지됐다. 튀르키예 내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으로 총 20건의 여진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5건이 규모 4.0∼5.0 사이..

네타냐후 "가자지구 새 군사작전 곧 개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0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참상을 끝낼 것을 촉구하는 가운데, 새로운 가자지구 군사작전을 "상당히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오후 예루살렘 총리실에서 외신과 내신을 상대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어 "하마스를 패배시키고 임무를 완수하는 것 외에 이스라엘의 선택지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 폭스뉴스 인..

룰라·푸틴, 전화 통화로 브라질-러시아 협력 강화 방안 논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브릭스(BRICS) 국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렘린궁에 따르면 두 정상은 브릭스 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고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브라질 대통령실은 이번 통화가 푸틴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두 정상은 지난 6일 푸틴 대통령과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 특..

우크라·유럽, 트럼프-푸틴 회담 앞두고 '패싱' 우려 자체안 제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앞서 우크라이나와 유럽 주요국이 전쟁 종식을 위한 자체 평화안을 미국에 제시하는 등 치열한 외교전에 나섰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남동부 치브닝 하우스에서 우크라이나 및 유럽 각국 대표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 구상을 논의했다. 한 유럽 측 관계자는 회의에서 유럽이 별도의 대안을 제시했다고 확인했다.이번 회의는 오는 1..

프랑스 남부 산불, 이틀 만에 진화…파리 1.5배 면적 소실

프랑스 남부 지역에서 지난 5일(현지시간)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이틀 만에 진화됐다.7일 프랑스 소방당국은 이번 여름 발생한 화재 중 가장 큰 규모의 산불이 이날 진압됐다고 밝혔다고 르몽드가 보도했다. 이번 재난으로 인해 1명이 사망했다. 대피를 거부했던 65세 여성이 불에 탄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13명이 부상을 입었는데 그 중 11명은 소방관이다. 아울러 약 1만7000㏊(4만2000에이커)의 토지가 소실됐으며 수십채의 주택이 파손됐다..

러시아 소치서 나체로 수영하던 남녀 11명에 벌금형

2014년 동계 올림픽을 개최한 휴양지로 유명한 러시아 소치의 바닷가에서 나체로 수영을 하던 휴양객들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러시아 일간 로시스카야 가제타 등은 7일(현지시간) 현지 사법당국이 소치 라자레프스키에 있는 바르다네 마을 바닷가에서 누드 수영 행사에 참가한 관광객 11명과 현지 주민 1명 등 남녀 총 12명을 구금했다고 보도했다.검찰은 이들 12명을 러시아 연방 행정범죄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소치 법원은 현지 주민 1명을 제외한..

프랑스 남부 '전례 없는 규모' 재난

프랑스 남부 오드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1만6000헥타르가 불타고 1명이 사망했다고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전날 오후 4시경 시작된 산불은 최소 집 25채를 태우고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다.2500명의 소방관과 소방용 헬기가 투입돼 화재 진압을 위해 노력 중이나 덥고 건조한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현장을 방문한 프랑수아 바이루 프랑스 총리는 이번 화재를 "전례 없는 규모의 재난"이라 하며 기후 온난화와 건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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