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아시아투데이

오피니언

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사회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학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아투시티

종합

메트로

경기·인천

세종·충청

영남

호남

강원

제주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문화·스포츠

전체

방송

가요

영화

문화

종교

스포츠

여행

최신

지면보기

구독신청

First Edition

후원하기

제보24시

알립니다

뉴스스탠드 네이버블로그 아투TV(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 ENGLISH 中文 Tiếng Việt

  • 마켓파워 아투TV 대학동문골프최강전

전체메뉴
아시아투데이
오피니언 정치 사회 경제 아투시티 국제 문화·스포츠
2026년 9월 19일(토)

문화·스포츠

전체 방송 가요 영화 문화 종교 스포츠 여행

‘벚꽃동산’에 선 권민중, 무대 위에서 지금을 살아내는 배우

배우 권민중은 자신의 시간을 길게 설명하지 않는다. 1996년 미스코리아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뒤 3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그는 그 시간을 하나의 성취로 정리하기보다 지금 자신이 서 있는 무대의 감각을 먼저 꺼낸다.지난 10일부터 안똔체홉극장에서 공연되는 '벚꽃동산'은 그런 권민중의 현재를 가장 또렷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과거를 증명하기보다 지금 맡은 인물을 어떻게 살아내는가에 집중하는 배우. 그의 말과 태도는 오랜 시간을..

500년 만에 '꽃'으로 이어지는 단종과 정순왕후

조선의 비극적 군주 단종과 그의 비 정순왕후의 애틋한 인연이 500여 년의 시간을 건너 '꽃'으로 다시 이어진다.국가유산청은 오는 11일 정순왕후가 잠든 남양주 사릉 일대에서 자란 들꽃을 단종의 능인 영월 장릉으로 옮겨 심는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생명을 매개로 오랜 이별의 서사를 잇겠다는 취지다.이번 행사는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으로 두 인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기획됐다. 국가유산청은 "오랜 시간 떨어져 있던 두..

AI 시대 콘텐츠 인재 키운다…산학 협력 본격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에 나섰다.콘진원은 지난달 30일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AI 특화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기술과 콘텐츠 산업을 결합한 융합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협력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이번 사업은 콘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AI 특화 콘텐츠 전..

백남준 20주기…다시 켜진 '미디어의 예언자'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 백남준(1932∼2006)의 서거 20주기를 맞아 그의 작품 세계를 재조명하는 전시가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이번 흐름은 단순한 회고를 넘어, 오늘날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여전히 현재성을 지니는 그의 사유를 다시 읽어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가장 눈길을 끄는 전시는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 1층 APMA 캐비닛에서 열리고 있는 '백남준: 리와인드 / 리피트(Rewind / Repeat)'다. 백남준 에스테..

낭만의 도시를 지운다…'보이지 않는 파리'의 낯선 풍경

형광빛에 가까운 강렬한 색채, 번쩍이는 플래시. 화면 속 에펠탑은 더 이상 낭만의 상징이 아니라 기념품 더미 속 하나의 '상품'처럼 소비된다. 이 작품은 성곡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마틴 파의 '파리, 프랑스'다. 익숙한 낭만의 도시 파리를 유머와 아이러니로 비틀어낸 이 한 장의 사진은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파리'가 얼마나 만들어진 이미지인가를 정면으로 묻는다.이처럼 도시의 표면을 뒤집는 시선은 서울 종로구 성곡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파리..

봄날의 궁궐, 예술로 깨어난다

서울의 5대 궁궐과 종묘가 봄을 맞아 문화예술 무대로 탈바꿈한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궁중문화축전을 열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올해 축전은 '궁, 예술을 깨우다'를 주제로 열린다.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 일대에서 전시, 체험, 공연이 펼쳐지며, 지난해에는 13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은 대표 궁궐 문화행사다.24일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제는..

박근형 "행동이 곧 연극"…청년 배우들에 담긴 가능성

원로 배우 박근형과 신구의 뜻이 청년 연극인들의 무대로 이어진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가 추진한 '연극내일 프로젝트'가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아르코꿈밭극장에서 첫 결실을 선보인다.이번 프로젝트는 두 배우가 지난해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기부 공연을 통해 조성한 '연극내일기금'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약 1000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청년 배우 30명이 참여해 훈련부터 창작,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3편의 창작극을 완성했다.7..

[투데이갤러리] 최돈일 '원앙' 방패연 - 솟대 위에 세운 화합과 안녕의 기원

방패연 속 '원앙'은 어린 날 저녁 연기 피어오르던 마을 어귀 솟대 위에 나란히 앉아 서로를 다독이던 그 새를 고즈넉이 불러낸다. 묵흑의 실루엣으로 단순화된 원앙 떼가 사선으로 치솟고, 붉음·청록·자줏빛 색띠가 날갯짓 사이를 가로질러 화면에 리듬과 숨결을 불어넣는다.중앙의 백원(白圓)은 군무를 품으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달처럼 고요히 빛난다. 예로부터 원앙은 화합과 신의의 표상이요, 솟대는 마을 어귀에서 액을 물리치던 수호의 기둥이었다. 최돈일은..

진화하는 아트페어...판매보다 관람 경험에 초점

국내 미술시장의 흐름을 가늠하는 봄 아트페어 시즌이 막을 올린다. 올해 아트페어는 판매 중심에서 벗어나 전시의 질과 관람 경험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진화하는 모양새다.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인 화랑미술제가 8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C·D홀에서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인 169개 회원 화랑이 참여한다. 1979년 '한국화랑협회전'으로 출발한 이 행사는 매년 봄 미술시장 분위기를 읽는 바로미터 역할을 해왔다.올해 화랑미술..

춤판야무 '누수', 제4회 서울예술상 대상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한 제4회 서울예술상에서 춤판야무의 '누수'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단은 6일 "전날 KBS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누수'가 장르별 최우수상 수상작들과의 경쟁 끝에 최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상에는 상금 2000만 원이 수여됐다.심사위원단은 "각 장르 수상작 모두 완성도가 높아 비교가 쉽지 않았다"면서도 "동시대성, 담론의 확장성, 예술적 방향성 측면에서 가장 두드러진 작품"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누수'..

장한나 예술의전당 사장 임명…국립오페라단·국립심포니도 새 수장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문체부 산하 주요 공연예술 기관장 3명을 임명하며 조직 쇄신에 나섰다. 장한나 지휘자가 예술의전당 사장에, 박혜진 교수가 국립오페라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유미정 교수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에 각각 임명됐다. 세 인사의 임기는 모두 3년이다.가장 눈길을 끄는 인사는 장한나 신임 예술의전당 사장이다. 1987년 설립 이후 첫 음악인 출신이자 첫 여성 사장으로, 기관 운영의 방향 전환을 상징하는 인사로 평가된다. 장..

봄날 오페라 무대, 명작의 향연 펼쳐진다

오페라 무대가 고전 명작과 대형 캐스팅으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서로 다른 형식과 해석의 무대가 관객을 기다린다.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은 서울시오페라단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이는 '나부코'다. 1986년 국내 초연 이후 40년 만의 재연으로 베르디 초기 걸작이 대형 프로덕션으로 돌아온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대 바빌로니아와 유대 민족의 갈등을 배경으로 권력과 구원, 자유를 다루는 이 작품은 합창 '히브리 노예..

허준, 관계의 방향을 묻다…화살표로 풀어낸 인간사

허준 작가의 개인전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가 오는 15일부터 서울 종로구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제1·2전시실에서 진행되며, 회화 작품 20여 점과 스케치북, 북드로잉 등 작가의 일상적 사유를 담은 작업들이 함께 소개된다.이번 전시는 인간 관계를 둘러싼 복잡한 감정과 구조를 '화살표'라는 기호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허준은 작업실이 있는 경기도 양평 일대를 오가며 마주한 교통표지판에서 착안해, 방향을 지시하는 도형을 관..

'왕사남' 1600만도 넘었다…역대 흥행 2위 눈앞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한국 영화 역대 3번째로 누적 관객 수 1600만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쇼박스는 5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왕과 사는 남자'의 누적 관객 수가 이날 오전 16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역대 한국 영화 가운데 1600만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명량'(2014·1761만), '극한직업'(2019·1626만), 그리고 '왕과 사는 남자' 등 단 세 작품뿐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앞으로 26만명만..

시간을 다시 피우다…한국 현대사진 4인의 시선, 한자리에

사진은 과거를 붙잡는 기록이면서도, 시간이 흐른 뒤 다시 현재로 호출되는 감각의 매체다. 이러한 사진의 힘을 통해 한국 현대사진의 흐름을 되짚는 전시가 서울 삼청동에서 열리고 있다. 뮤지엄한미는 기획전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육명심·홍순태·한정식·박영숙'을 7월 19일까지 삼청본관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사진의 지평을 넓혀온 네 작가, 육명심, 홍순태, 한정식, 박영숙의 작업 세계를 조망하는 자리다. 뮤지엄한미 소장품을 중..

걷고 머물고 상상한다…'이색 체험형 공연'에 빠진 관객들

공연장이 바뀌고 있다. 객석에 앉아 무대를 바라보던 전통적 관람 방식에서 벗어나 관객이 직접 걷고 머물며 감각으로 체험하는 공연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관객은 더 이상 수동적인 감상자가 아니라 공연의 일부가 되는 존재로 변화하고 있다.GS아트센터가 선보이는 참여형 퍼포먼스 '리모트 서울'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있는 작품이다. 이 공연은 이달 3일부터 5월 10일까지 서울 강남 일대에서 진행되며 회차당 30명의 관객이..

서울 기초예술의 다음 단계는…서울문화재단 포럼서 해법 모색

서울문화재단이 서울 기초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공론장을 연다. 재단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청년예술청 그레이홀에서 '그 다음이 있는 예술지원, 서울 기초예술의 미래'를 주제로 제11회 서울문화예술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서울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예술인이 활동하는 도시로, 동시대 예술의 흐름과 국제 교류가 밀도 높게 교차하는 공간이다. 동시에 기초예술이 형성되고 축적되며 다음 단계로 확장되는 과정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서울역이 무대가 됐다…'문화가 있는 날' 확대 시행 첫날

서울역이 한낮의 공연장으로 변했다. 1일 오후 열린 '수요일은 문화요일, 문화로 놀자!' 기념공연에서는 국악인 박애리와 최재명, 재즈 가수와 밴드, 무용수 등 50여 명이 참여해 '수요일 아리랑'을 주제로 깜짝 공연(플래시몹)을 선보였다. 철도역이라는 일상의 공간에서 펼쳐진 이번 무대는 매주 수요일마다 문화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게 된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기타 연주로 공연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공..

눈을 뽑은 동자승, 전통을 흔들다

한국의 근대성을 탐구해온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영화감독 박찬경이 9년 만에 회화 신작을 선보이는 개인전을 갖는다. 박찬경은 서울 종로구 국제갤러리에서 오는 5월 10일까지 개인전 '안구선사(眼球禪師)'를 열고 20여 점의 회화 신작을 선보인다. 전시작 가운데 시선을 압도하는 것은 전시명과 동명의 작품 '안구선사'(2025)다. 이는 한국 사찰 벽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지선사' 설화를 비튼 작품이다. 원래는 구지선사가 겉멋이 든 동자승의..

"탐정처럼 보고 듣고 의심하라" 다원예술 '탐정의 시간' 개막

세계 최고 권위의 현대음악 단체, 독일의 '앙상블 모데른'이 뿜어내는 풍성하고 정교한 선율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가득 채웠다. 일본 출신 전자음악가 료지 이케다의 '현악기를 위한 음악'으로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린 이들의 연주는, 인공지능 시대를 마주한 인간의 인식을 '탐정'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낼 여정의 강렬한 예고편이었다.국립현대미술관은 4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다원예술 2026 '탐정의 시간'을 개최한다. 2018년 시작된 MMCA..

previous block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block

많이 본 뉴스

이토 준지 작품 속으로…롯데월드, 가을 축제 개막

애국가 대신 북한 국가 울려퍼지고… AG 조직위 왜 이러..

한국 남녀 수영, 내일(20일)부터 AG ‘금빛 물살’..

AG 신생 종목 테크볼 이준석, 상대 부상으로 銀 확보

AG 韓 여자 핸드볼, 홍콩 꺾고 산뜻한 출발

韓 남자농구, 12년만에 AG 결승 진출…日과 金 다퉈

AG 韓 야구 대표팀, ‘결전의 땅’ 나고야 입성

회사소개 광고안내 신문구독 채용
윤리강령 독자권익보호위원회 알립니다 제보24시 저작권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사이트맵
아시아투데이

등록번호 : 서울 아00160  |  등록일 : 2006년 1월 18일   |   제호 : 아시아투데이   |   회장·발행인·편집인 : 우종순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1길 34 인영빌딩  |   발행일자 : 2005년 11월 11일   |  대표전화 : 02) 769-5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희제

아시아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전재 및 수집, 복사, 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by ASIATODAY Co., Ltd.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 네이버뉴스스탠드
  • 네이버블로그
  • 유투브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