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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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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못 잡은' 한동훈…첫 원내 승부수는 '무산'

보완수사권 폐지에 반대하며 국회 입성 후 첫 필리버스터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던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원내 데뷔전'이 끝내 무산됐다. 순번 12번을 배정받아 24시간 내에 발언권을 얻지 못하면서다. 연일 여권의 검찰개혁을 정면 비판하며 존재감 부각에 나섰지만 당내 외연 확장에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다.31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4시께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했..

'정보유출' 롯데카드 영업정지, 1.5개월 확정…"기존 회원 정상 서비스"

지난해 해킹사고로 고객 297만명의 정보가 유출된 롯데카드에 대한 1.5개월 업무정지 조치가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된다. 업무정지 조치는 오는 9월 15일까지 이어진다. 금융위원회는 롯데카드 정보유출과 관련해 해킹사고에 최초로 '업무정지' 처분을 부과하고, 신용정보법 위반에 따른 과징금 50억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해킹 사고로 금융사에 업무정지 조치가 가해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지난 4월 말 롯데카드 업무정지 4.5개월..

강동경희대병원, 급성기 뇌졸중 평가 11회 연속 '1등급'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1회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종합점수 상위 20% 의료기관에만 주어지는 최우수 가산점도 함께 받았다.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뇌졸중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한 이후 적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11차 평가는 2024년 10월부터 6개월간 전국 268개 의료기관(종합병원 222..

현대차증권, 수백억 충당금 쌓고도 순익 48%↑…'밸류업·AI 혁신' 속도

현대차증권이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속에서도 반기 만에 '지난해 연간 순이익'을 돌파하며 가파른 실적 회복세를 나타냈다. 올 상반기 261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쌓고도 당기순이익은 59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8.3% 증가한 것이다.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배형근 대표의 '체질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취임 이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감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배 대표는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

與 주도로 '檢보완수사권 폐지' 통과…국민의힘은 표결 불참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31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개정안에 반발해 표결에 불참한 데 이어, 곧바로 상정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돌입했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재석 의원 178명 가운데 찬성 175명, 반대 2명, 기권 1명으로 의결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날(30일)부터 개정안 저지를 위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아시안게임 D-50…대한체육회, 사기 진작 행사 'CheerUP Stage' 개최

대한체육회가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아경기대회 개막 50일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는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대한체육회는 3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단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한 'CheerUP Stag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종목 간 교류와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들을 위한 축하 공연과 직접 참여하는 무..

'檢 보완수사권 폐지' 형소법 본회의 의결…사법체계 전면 전환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을 전면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31일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에 따라 1954년 제정된 이후 70년 동안 이어져 온 사법 체계도 전면적인 전환을 맞게 됐다. 법안은 재석의원 178명 중 찬성 175명, 반대 2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법안 처리에 반대하며 전날 개정안의 본회의 상정 직후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신청해 토론을 이어 온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다...

F&F, 2분기 영업익 865억원 2.9%↑…MLB·해외 성장에 실적 개선

F&F가 국내 MLB 브랜드 호조와 해외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F&F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39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65억원으로 2.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30억원으로 16.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1.6%를 기록했다.국내 사업은 패션 소비심리 회복과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친구 때리고 흉기 들고 오고…초등생 2명 경찰 조사

서울 강남구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초등학교 동급생 간 다툼이 흉기 협박으로 번져 경찰이 출동했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2시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친구가 가방에 흉기가 있다", "흉기를 든 채 '찔러도 되냐'고 물어봤다 "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31일 밝혔다.같은 초등학교 동급생 A군과 B군은 놀이터에서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A군이 B군을 때리자 B군은 집 부엌에 있던 흉기를 들고 온..

GC녹십자, 2분기 매출 4212억·영업익 17억…"하반기 수익 회복"

GC녹십자가 자회사 연결 제외와 주요 제품의 매출 이연 등의 영향으로 올 2분기 일시적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회사는 하반기 외형 성장을 통해 연간 실적 턴어라운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GC녹십자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 2분기 매출 4212억원, 영업이익 17억원, 당기순이익 11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5.8%, 영업이익 93.8%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96.6% 줄었다.이번 실적은 G..

트럼프 "하마스 무장 해제 합의", 외신 보도 엇갈려…전문가 "내부 분열·이중 메시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자지구의 하마스와 다른 무장 단체들의 완전한 무장 해제 합의가 성사됐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하마스 측은 조건부 합의라는 반응을 보이는 데다, 외신 보도도 엇갈리고 있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3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평화위원회(Board of Peace)가 역사적 합의에 도달했다"며 "이는 지속적인 평화와 안보를 향한 중대한 걸음"이라고 올렸다.그는..

전력망 투자 훈풍 탄 효성중공업…2분기 영업익 61% 껑충

효성중공업이 올해 2분기 두 자릿수 매출 성장과 60%대 영업이익 증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전 분기 모두 실적이 개선되면서 상반기 누적 실적도 증가세를 이어갔다.효성중공업은 31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조6869억원, 영업이익 2643억원의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전 분기 대비 24.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60.9%, 전 분기보다 73.5% 늘었다.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5대 금융지주·은행, 내년에도 ‘중요 금융사’ 지정…추가자본 1% 유지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와 계열 은행이 내년에도 D-SIB(금융체계상 중요한 국내은행·은행지주)으로 재지정됐다. 이들 금융회사에는 기본 자본규제에 더해 1%의 추가자본 적립 의무가 부과된다. 다만 대상 기관들 모두 최저 적립 수준을 웃돌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변화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금융위원회는 31일 제14차 정례회의를 열고 5대 금융지주와 5개 은행을 2027년도 금융체계상 중요한 은행·은행지주회사(D-SIB)로..

[컨콜] HD현대 "상반기 영업익 지난해 연간 넘어서…자사주 소각·배당은 신중"

HD현대가 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이미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다만 하반기 정유 부문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 여부는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31일 HD현대 관계자는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연간 실적 전망과 관련해 "상반기 정유 부문의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조선, 일렉트릭, 마린솔루션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실적 호조세가 이어졌다"며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이미 지난해 연간 영업..

DL이앤씨, 경기 상대원2구역 재개발 시공사 지위 회복…"신속한 착공 최우선"

DL이앤씨가 약 2조원 규모의 경기 성남시 상대원2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 지위를 회복했다. 조합이 GS건설로의 시공사 교체를 추진했지만 법원이 관련 총회 결의의 효력을 정지하면서다.31일 도시정비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5민사부는 이날 DL이앤씨와 일부 조합원이 상대원2구역 재개발 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총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2026카합50172)을 일부 인용했다.재판부는 DL이앤씨가 상대원2구역 재개발 사업의..

김영광 "홍명보, 영원한 리베로로 남았어야"…축구협회 운영도 작심 비판

전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이 대한축구협회 운영과 홍명보 전 감독 선임 과정, 한국 축구 시스템에 대해 비판 발언을 이어갔다.김영광은 지난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815스튜디오'에 출연해 개그맨 김승진과 대화를 나누며 축구협회와 대표팀 운영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이날 김승진은 "요즘 한국 축구라는 말만 해도 원성이 높다"며 "2002년 월드컵 영웅들이 한국 축구를 위해 더 힘을 써야 하는 것 아니냐"고 운을 뗐다.이에..

배민, 서비스·브랜드·ESG '3박자 착착'…플랫폼 경쟁력↑

배달의민족이 하반기 들어 서비스 혁신, 브랜드 마케팅, 준법경영을 동시에 강화하며 플랫폼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이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31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배민은 지난해 9월 '카카오톡 선물하기' 모바일 교환권을 배민 앱에서도 쓸 수 있도록 연동 기능을 선보였는데 호평을 얻으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유입된 모바일 교환권 누적등록 건수가 100만건을 돌파하고 누적 주문 수도 80만건을 달..

한온시스템, 2분기 영업익 1037억…체질개선으로 회복세

한온시스템은 지속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03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1.2%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매출은 2조8752억원으로 같은 기간 0.6% 증가했다. 순이익은 861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한온시스템은 유럽 고객사 전동화 물량 증가, 글로벌 구조조정에 따른 운영 효율화 등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전동화 부문 매출 비중은 유럽 고객사 공급 확대에 따라 31%를 기록했다. 특히 고물가·고..

현대제철, 현대차그룹 첫 임단협 잠정합의…성과급 300%

현대제철 노사가 15차례에 걸친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 끝에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가운데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에 도달한 첫 사례다.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사는 이날 열린 임단협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월 8만원 인상과 성과급 300%, 현금 500만원, 온누리상품권 30만원 지급 등이 담겼다. 기본급 인상폭은 사측이 기존에 제시한 안과 같다.앞서 노조는 기본급 14만9600..

BMW, '스파이더맨'과 손잡았다…신형 iX3 글로벌 스크린 데뷔

BMW가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Spider-Man: Brand New Day)'를 통해 차세대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BMW iX3'와 BMW 5시리즈를 전 세계 관객에게 선보인다. 영화를 통해 브랜드의 미래 비전과 디지털 경험을 알린다는 전략이다.BMW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 더 뉴 BMW iX3와 BMW 5시리즈 세단을 등장시킨다고 31일 밝혔다.영화 속 두 모델은 단순한 소품이 아니라 스토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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