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민 위한 더 나은 거래 협상'서 한미FTA 재협상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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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임 첫 2년의 역사적 결과’라는 자료를 통해 경제 성장·무역 협상·국경안보 강화 등 여러 분야의 성과를 소개하면서 ‘해외에서 미국의 리더십 회복’ 항목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통한 한반도 긴장 완화를 치적으로 가장 먼저 거론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한반도에 평화와 비핵화의 시작을 가져오는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가졌다”며 △정상회담 이후 지도자들이 친서를 교환했고 양국의 고위급 관리들이 만났다 △대통령의 행동으로 인해 북한은 핵과 미사일 실험을 중단했다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국 전쟁포로(POW)와 전쟁실종자(MIA)들의 유해가 미국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세 가지 사항을 구체적 성과로 꼽았다.
백악관은 “정상회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이 북한에 대한 역사적 유엔 제재의 통과를 도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백악관은 ‘미국 국민을 위한 더 나은 거래 협상’ 항목에서 한·미 FTA 재협상을 거론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산업과 노동자를 보호하는 공정하고 균형 잡힌 무역 거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각국과의 무역관련 협상 상황을 소개하면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을 대체한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체결에 이어 “대통령은 미국 자동차 산업의 일자리를 지키고 늘리며 미국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한·미 FTA를 재협상했다”고 강조했다.
한·미는 지난해 9월 24일 미국 뉴욕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FTA 서명식’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