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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IT 수요 부진 및 경쟁 심화…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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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9. 07. 3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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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31일 LG전자에 대해 IT 부문의 수요 부진 및 경쟁이 심화됐다며 목표주가를 8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전자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5조6000억원, 영업이익 6523억원을 기록했다”며 “가전(H&A)은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했고 TV 수익성은 하락세 지속, 스마트폰(MC) 적자는 베트남으로의 이전 비용이 발생하며 확대됐다”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IT 세트 산업에서의 경쟁 심화가 우려된다”며 “스마트폰 산업 내 대다수 기업들은 IT 수요 부진과 5G 대기 수요로 판매가 부진하며, TV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중화권 제조사들의 대형 LCD 판매 가격 인하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가전의 고수익성 지속도 불확실한데, 이는 중화권 제조사들의 글로벌 시장 침투가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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