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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가전시장 모멘텀 둔화…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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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9. 08. 1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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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2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가전시장의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3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개별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2% 감소한 1조709억원, 영업이익은 32% 줄어든 45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에어컨 등 계절가전의 부진과 대형가전의 역기저로 매출이 감소했다”며 “온라인몰은 전년 대비 44%의 고성장을 이어갔지만 이로 인해 판매단가가 하락하며 매출총이익률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간 고성장을 보여왔던 공기청정기, 청소기, 건조기 등 환경가전이 근래 들어 일제히 역성장 중”이라며 “가정 보급률의 상승 등으로 당분간 모멘텀이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냉장고, 세탁기 등의 대형가전도 포화상태고, TV의 역성장도 지속되고 있어 전체적인 가전 사이클의 하락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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