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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하반기 호실적 전망…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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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9. 09. 0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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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하반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5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8.3% 증가한 1조3986억원, 영업이익은 471% 늘어난 788억원을 기록했다”며 “사업부 합병 및 인수 효과를 바탕으로 전 사업부문에서 개선될 실적을 기록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더 많은 영업이익이 기대된다”며 “하반기 EDAC 인수 관련 비용 110억원과 방산관련 소송충당금 170억원 등 일회성 비용이 약 300억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를 감안해도 연간 영업이익 170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항공부문에서 RSP를 통한 입지 확대로 항공엔진 수주납품 증가, 하반기 베트남공장 본격 가동, 4분기 EDAC 인수 실적 반영 등으로 장기계약 부문 개선이 기대되고 방산부문은 수출 확대로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할 것”이라며 “테크윈(시큐리티) 부문에서는 B2B에 집중한 효과,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중국산 제한으로 입찰경쟁 반사이익 등으로 이익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 방산에서 3조원대 사업규모로 알려진 인도 비호복합 수주 가능성과 한화시스템 상장 추진에 따른 지분가치 부각, 2020년에는 EDAC 인수 효과 등 긍정적인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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