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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SK이노베이션·SK종합화학 등급전망 ‘부정적’으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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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20. 04. 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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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SK이노베이션과 SK종합화학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다만 두 회사의 기업신용등급은 ‘Baa2’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정유산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산업 중 하나”라며 “세계적인 이동 제한 조치로 연료 수요가 급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SK이노베이션은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을 받아 이익이 감소하고 지속적인 차입에 의존한 대규모 설비투자로 향후 1∼2년 동안 자본 구조가 약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SK종합화학의 100%를 SK이노베이션이 보유하고 있으며 사업 측면에서 두 회사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신용등급 전망을 동일하게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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