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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1050만 자사주 매입 효과 기대감…목표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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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1. 02. 0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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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일 미래에셋대우에 대해 “1050만주 자사주 매입을 시작하면서, 최소 5.2%의 수급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1만2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미래에셋대우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84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6% 증가했다. 시장컨센서스를 하회한 수치다. 영업외 비용이 예상대비 크게 반영됐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한국금융지주에 이어 두번째로 연간 기준세전 이익 1조원을 달성했다”라며 “일회성요인으로, 해외대체투자 관련 손상차손, 해외법인 관련 충당금 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달 28일 1050만주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공시했다. 취득 예정금액은 1033억원이다. 임 연구원은 “직전 동기간 평균 거래량과 거래대금 대비 5.2%에 해당된다”라며 “ 지난해 4차례 자사주 매입 당시 예정 대비 빠른 속도로 주식 매입을 진행했던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수급 개선효과는 5.2% 대비 클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단순히 자사주 매입만을 진행할 경우 수급 개선 이상의 실질적인 주주가치 제고 효과는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 작년에 매입한 5000만주 자사주 중 1,300만주가 소각된 만큼, 자사주 소각 여부에 대해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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