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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AZ 맞아보니 안심해도 된다…해열제 먹고 자니 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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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1. 03. 2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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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코로나 백신 접종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에 대해 “제가 맞아보니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글을 올리고 전날 직접 AZ 백신을 접종한 데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간이 더 남아있긴 하지만, 만 하루 7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별 탈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어제 밤늦게 미열이 있었다”면서도 “머리가 아프거나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대비 차원에서 해열 진통제를 먹고 잤더니 아침에는 개운해졌다”고 전했다.

또 문 대통령은 “평소 고혈압인데, 혈압에도 아무 영향이 없는 듯하다”며 “아내는 독감 접종에도 부작용을 좀 겪는 편인데, 이번에는 저처럼 밤에 미열이 있는 정도였고 오히려 독감 접종보다 더 가벼웠다고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함께 접종받은 11명 모두 아무 이상이 없거나 미열, 뻐근함 정도가 있었다는 것이 전부”라며 “사람에 따라 증상이 심한 분들도 있지만 면역이 형성되는 과정이라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백신의 안전성은 전 세계가 공인하고 있다.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안전성 논란을 이제 끝내달라”며 “더 많은 사람이 백신을 접종받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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