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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에 따르면 정부는 공급대책 발표 이후 신속한 공급을 위해 신도시 지구지정 완료 후 지구계획·토지보상을 병행 중이다. 중소규모지구 18곳(24만 가구 규모)의 지구계획 수립도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 서울 도심사업 4만 가구는 현재까지 1만6000가구에 대한 사업승인을 끝냈고, 연말까지 1만1000가구가 예정돼 있다.
이번에 승인된 2개 사업지구의 지구계획은 도시·교통·환경 등 관련 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해 수립했다. 올해 예정된 사전청약 2만8000가구 중 해당 사업지구에서 1만9000가구가 공급된다. 이르면 내년 말부터 본청약도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 낙생지구는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분당 및 판교신도시와 인접해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사업지다. 용인서울고속도로·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분당선 및 신분당선 등 광역교통 접근성도 양호하다. 낙생저수지와 연계한 수변공원 등 녹지 여건을 적극 활용하고, 지구 중심부에 도시 중심기능을 집중해 커뮤니티 기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의정부 우정지구는 지하철 1호선 녹양역에서 1㎞ 이내 역세권에 위치한 입지다. 서부로·평화로를 통해 양주시와도 연결돼 경기북부권 내 접근성이 뛰어난 도시로 조성될 전망이다. 사업지구 근처에 녹양천과 중랑천 등 하천축이 형성돼 풍부한 공원녹지를 누릴 수 있다.
두 곳에 대한 지구계획 승인으로 내달 추진되는 2차 사전청약 대상 사업지구에 대한 지구계획 승인이 모두 끝났다. 2차 사전청약은 내달 15일 모집공고를 시작해 10월 말부터 접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김수상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2차를 비롯한 3·4차 사전청약을 착실히 준비 중으로, 올해 계획된 잔여 2.8만호 사전청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정부는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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