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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전기차 부품 수주 4억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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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2. 01. 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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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 가파른 상승 대비 안정적 공급망 구축 목표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수소전기차 핵심부품(1)
포스코인터내셔널 자회사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수소전기차 핵심부품./제공=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베트남 전기차 회사 빈패스트와 전기차 부품 8500만달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글로벌 전기차 부품 수주 금액은 4억달러를 돌파했다.

글로벌 수주 금액은 약 1년 새에 크게 늘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20년 하반기 빈패스트와 5500만 달러, 지난해 상반기 9300만달러의 수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외에도 신생 전기차 업체인 미국 리비안 등과 1억7000만 달러 부품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에 공급을 확정한 부품은 ‘하프샤프트’로, 배터리전기차 차량에서 구동축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동안의 트레이딩 부문 영업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 중소 자동차 부품사들과의 동반 상생을 실천하면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왔다.

전기차 시장은 2025년을 기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그에 따라 부품 시장 또한 EV모터와 구동 부품을 중심으로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응해 포스코 인터내셔널은 국내 부품사와 협력해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하고, 글로벌 전기차 부품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빈패스트, 리비안 외에도 글로벌 유명 전기차사들로부터 추가 수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전기차 부품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을 확고히 해 ESG경영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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