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삼성중공업, 지난해 영업 적자 1.3조…드릴십 재고자산 손실 등 영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127010016566

글자크기

닫기

이지선 기자

승인 : 2022. 01. 27. 18:2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clip20220127182234
△삼성중공업 실적
삼성중공업이 지난해 영업적자 1조3120억원으로 시장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27일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매출 6조6220억원, 영업적자 1조31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매출은 1조8456억원, 영업적자 2571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조업일수 확대로 직전 분기 대비 증가했으나, 영업익은 적자 폭이 늘었다. 적자 확대는 후판 등 자재단가 인하 둔화 가능성에 대한 원가가 선반영된 탓이다. 또 드릴십 재고자산 평가손실이 발생했고, 임금협상 타결금 등 일시금도 지급되면서 적자 폭이 커졌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 영업이익은 적자 720억원 수준이다.

그러나 재무구조는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2조6000억원 규모의 차입금을 상환해 부채비율은 200% 이하로 대폭 낮췄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지난해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데다 대규모 수주로 안정적인 조업물량도 확보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수익성에 집중한 차별화 수주전략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삼성중공업은 2022년 매출액 7조원, 조선·해양 수주목표 88억 달러의 영업전망도 공시했다. 매출액은 2021년(6.6조원) 보다 약 6% 상향됐으며, 조선·해양의 수주목표는 지난해(91억 달러)와 유사한 규모다.
이지선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