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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면 다음 달 1일까지 유네스코에 공식 후보로 추천해야 한다.
앞서 교도통신도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정부가 사도 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하는 쪽으로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며 “내년에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도 광산이 있는 니카타현의 지역 신문인 니가타 일보도 “사도 광산에 대해 정부가 유네스코에 추천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일본 에도 시대 금광으로 유명했던 사도 광산은 태평양전쟁(1941~1945년) 기간 철, 아연 등 전쟁 물자를 확보하는 광산으로 활용됐으며 2000명 이상의 조선인이 이곳에 강제 동원돼 일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 정부는 강한 유감의 뜻을 밝히고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일본 내에서 한 때 보류가 검토됐던 것과 관련해 니가타 일보는 “현지(니가타현)와 자민당 내 반대를 근거로 방침을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