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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부진한 실적으로 소극적인 배당…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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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2. 2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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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3일 삼성생명에 대해 별도손익 부진이 소극적인 배당으로 이어졌다며 목표주가를 8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4분기 잠정 연결 영업손실이 4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으며 지배주주 순이익이 35.1% 감소한 1756억원을 기록해 추정치를 크게 밑돌았다고 봤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삼성생명은 주당배당금(DPS) 3000원, 배당성향 36.7%를 결의해 소극적인 배당으로 판단된다”며 “은행업종 대비 배당이 자유로웠던 메리트가 소멸됐으며 보험업종 전반에 회계감독제도(IFRS17) 도입 이후 배당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이는 삼성생명만의 이슈는 아니며 압도적인 자본여력을 바탕으로 IFRS17 도입 후에도 상대적으로 배당 여력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풀이했다.

그는 “또한 IFRS17 상 보수적인 가정치 적용에 따라 추후 이익 변동성이 낮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톱(Top Pick)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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