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클리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한 594억원,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기대치를 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봤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H&B(헬스앤뷰티)와 온라인 채널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26%, 28% 성장하면서 국내 사업 실적을 견인했고, 해외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한 123억원을 기록했다”며 “중국 소비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국 사업이 크게 신장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향 매출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브랜드별로 보면 클리오는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고마진 기초 매출 비중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은 7.7%까지 올랐다”고 풀이했다.
그는 “올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9% 증가한 3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1월 국내외 양호한 매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올해 매출 규모 확대를 위한 마케팅비 증가가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오프라인 색조 중심에서 해외 온라인 기초 비중을 높이며 성공적인 사업구조 개선 작업을 이어가고 있어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