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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강릉 성산면 송암리 산불을 제외하고 강릉 옥계·동해, 삼척, 영월 모두 진화가 진행 중이다. 당국은 헬기 70여 대와 인력 50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해시에 따르면 현재까지도 시가지 전역에 메케한 연기, 냄새, 미세물질이 있고, 행정구역 중 산불이 붙지 않은 지역에도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시는 조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장비투입 확대가 절실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현재 강릉∼동해 구간 고속도로, 국도, 해안도로는 물론 철도까지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산림 피해면적은 강릉 옥계·동해가 450㏊, 삼척 260㏊, 영월 김삿갓면 75㏊, 강릉 성산 20㏊로 집계됐다.
현재 대피 인원은 동해가 518명으로 가장 많고 삼척은 애초 대피했던 200여 명 중 주민 대다수가 귀가해 요양시설 입소자와 관계자 91명 등 114명만 경로당 등에 남아 있다.
강릉 옥계에서는 주민 15명이 대피했고, 강릉 성산 대피주민 10명과 영월 대피주민 20명은 귀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