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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투자비용 절감 등 수익 발생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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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3. 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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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5일 SK텔레콤에 대해 네트워크와 관련한 대외적 상황이 통신주에게 우호적이라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9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당장 망이용료 수익이 발생하지는 않더라도 직간접적인 형태로 통신사가 부담하는 투자비용이 절감되거나 제로레이팅 등의 우회적인 방식으로 수익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지난해 6월 25일 넷플릭스가 1심에서 패소해 당사자간에 계약을 체결할지 또는 어떤 대가를 지불할지 협상해야 한다”며 “넷플릭스 항소에 SK브로드밴드도 부당이득반환 청구 소송 제기하는 등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별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4조3000억원에 기업가치/상각전이익(EV/EBITDA)4.9배를 적용한 후 자회사 가치를 합산한 SOTP(사업별 가치 합산 평가) 기준으로 목표주가를 산정했다”고 풀이했다.

이 연구원은 “불안한 시장에도 배당은 굳건해 3월말 주주에게는 배당금이 기다리고 있다”며 “올해 연간 주당배당금(DPS)은 3600~4100원, 분기별로는 900~1030원, 연환산 6.1~6.9%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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