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행스님 "있어서 안 될 일...최선을 다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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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광주고등법원은 지난 7일 태고종선암사가 조계종선암사를 상대로 제기한 '등기명의인표시변경등기말소' 소송 2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법원이 조계종 제20교구본사인 선암사 등기에서 조계종을 삭제해 달라는 태고종선암사에 손을 들어 준 것이다.
원행스님은 "어려운 시기에 소임을 수락해줘 감사하다"며 "종도들을 대표해서 책임감을 가지고 선암사를 제자리로 돌려 놓는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행스님은 최근 태고종선암사가 조계종선암사를 상대로 제기한 등기 말소 소송의 결과 등을 두고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생겼다. 이를 제자리로 잘 돌려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진스님은 "종도 여러분들의 걱정을 잘 알고 있다. 현재 상황이 어렵지만 화합하고 소통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대진스님은 종지스님을 은사로 1996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천태암, 향림사, 사성암 주지를 역임했다. 현재 제17대 중앙종회의원 및 천은사 주지를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