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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메릴랜드주 지사 한국계 차녀, 카운티 검사장 당선 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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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22. 07. 21.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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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건 메릴랜드주 지사 한국계 차녀 스털링 검사
공화당 카운티 검사장 예비선거 71% 득표율 압승
민주당 후보 없어 당선 사실상 확정
메릴랜드주 첫 아시아계 검사장, 카운티 첫 소수계 검사장 예약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주(州) 세인트매리스 카운티의 검사장 공화당 후보로 결정된 제이미 스털링 검사(오른쪽 네번째 검정 원피스)와 래리 호건 메릴랜드주 지사 부인 호건 여사(세번째) 등 가족들이 19일(현지시간) 공화당 예비 경선에서 승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스털링 검사 선거사무실 제공
미국 메릴랜드주(州) 세인트매리스 카운티의 검사장으로 한국계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래리 호건 메릴랜드주 지사의 한국계 딸인 제이미 스털링은 19일(현지시간) 공화당 세인트매리스 카운티 검사장 예비 경선에서 71%의 득표율로 현직인 리처드 프리츠 검사장에 압승했다.

이 예비 경선은 오는 11월 8일 중간선거에 출마할 공화당의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민주당 후보가 없어 스털링의 차기 검사장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스털링
미국 메릴랜드주(州) 세인트매리스 카운티의 검사장 공화당 후보로 결정된 제이미 스털링 검사 지지자들이 19일(현지시간) 공화당 예비 경선에서 승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스털링 검사 선거사무실 제공
이에 따라 스털링은 메릴랜드주 첫 아시아계 검사장이면서 세인트매리스 카운티 첫 소수계 검사장이 된다. 미국은 주 법무장관과 카운티 검사장을 투표로 뽑는다. 검사장 임기는 4년이다.

호건 주지사는 한국계 유미 여사와 결혼해 '한국 사위'로 불리고, 스털링은 호건 부부의 3녀 가운데 차녀다. 스털링은 메릴랜드주 앤어런들 카운티 검찰청 차장검사 등 14년 간 검사로 재직했다

스털링은 "한인의 지지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큰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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