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외곽 주유소 편의점서
3억2500만분의 1 확률
29년 매년 연금 또는 일시불 선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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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메가밀리언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날 밤 진행된 추첨을 통해 13·36·45·57·67의 당첨 번호와 보너스 번호인 메가볼 14를 모두 맞힌 메가밀리언 복권 한 장이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팔렸다.
이 복권은 시카고 외곽인 데스플레인스의 '스피드웨이' 주유소 겸 편의점에서 팔렸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이번 메가밀리언 당첨금은 13억3700만달러로 메가밀리언 사상 역대 2위, 미국의 전체 복권 사상 역대 3위에 각각 해당한다. 당첨금이 천문학적 수준으로 올라간 것은 1등 당첨자가 지난 4월 15일 이후 29회 연속 없었기 때문이다.
메가밀리언 복권은 번호 5개와 메가볼 1개 등 모두 6개의 숫자를 다 맞혀야 1등에 당첨되는 구조로 당첨 확률은 3억2500만분의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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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첨금은 29년 동안 매년 지급되는 연금 형태로 받을 경우의 액수다. 대부분 당첨자는 현금 옵션을 선택하는데 이 경우 7억8050억달러(1조201억원)를 한번에 받을 수 있다. 일리노이주는 25만달러 이상의 당첨자가 이름의 비공개를 선택할 수 있는 주 중 하나이고, 대부분이 그렇게 한다고 AP는 전했다.
당첨자는 최소 24%(외국인은 30%)의 연방 세금과 주(州)와 지자체가 부과하는 세금을 납부해야 해 실제로 손에 쥐는 돈은 이보다 적다.
메가밀리언 복권은 미 45개주와 워싱턴 D.C.·미국령 버지니아에서 판매되고 있다.











